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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프롤로그 01장~49장 에필로그 |
Vince F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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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랩은 워싱턴에 지난 10년간 그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음 한쪽은 그 문제에 대단히 신경이 쓰였다. 그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권력이 남용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 그 자신이나 케네디는 그 주인공이 아니었다. 청문회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만 은밀한 작전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정치가들은 결국 정치가일 뿐이다. 이 사회의 역사 어디를 보아도 정치가들이 비밀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를 찾기는 힘들다.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돈을 조달하고,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필요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워싱턴의 군과 정보 계통에 있는 사람들은 정치가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런 느낌을 받고 있었다. 반대로 정치가들은 CIA나 펜타곤에 있는 사람들을 제 발에 총을 쏘지 않게 하려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정신 나간 카우보이 무리 정도로 보았다.
랩은 양쪽 의견 모두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양쪽 모두에게 비난의 여지가 너무 많았다. 기관들은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무모한 계획에 뛰어들곤 했다. 청문회를 무시하고 더 중요하게는 랩의 생각, 곧 일반적인 상식에 반하는 그런 계획들을 추진했다. 정부에는 고의로 기밀 정보를 언론에 흘려서 정적들을 당황시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것이 워싱턴이 돌아가는 방식이었고 지금까지 긴 세월 동안 흘러온 방식이었다.---본문 중에서 “사담은 자신의 안전 문제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머지 자신의 참모들조차 혼란에 빠뜨릴 정도입니다. 그는 흰색 방탄 리무진과 자동차로 이루어진 차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거대한 규모의 야바위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대열은 전혀 비상식적인 패턴으로 전국을 움직여 다닙니다. 전쟁 중 우리는 사담이 바그다드 일원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2분 후에 두 번째 자동차 대열이 도시 반대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5분 후에는 남쪽에서 국경수비대 지휘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스무 개가 넘는 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밤새도록 자동차 행렬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저에게 어떤 생각이 떠오른 것은 전쟁이 끝난 후였습니다. 군인인 저희들은 적의 약점을 탐사하라고 배웁니다. 그리고 약점을 찾지 못하면 적의 강점을 적에게 불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레이 대령은 싱긋 미소를 지었다. “저는 사담의 강점을 그에게 불리하게 사용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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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판매 1천만 부 작가 빈스 플린의 히트작 ‘미치 랩 시리즈’ 제3편
미드 〈24〉의 속도감과 ‘제이슨 본 시리즈’의 묵직함이 결합한 액션 서스펜스 시리즈! 20세기 말, 전 세계 소설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톰 클랜시의 하이테크 스릴러 광풍이 잠든 현재, 클랜시의 계보를 가장 충실히 이으면서 그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후계자가 나타났다. 출간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소설 부문 1위를 점령하며 ‘미치 랩 시리즈’로 1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전미 최고의 인기 작가 빈스 플린이다. 현재 12편까지 출간되어 있는 ‘미치 랩 시리즈’는 워싱턴 정가 안팎의 불편한 정치적 논쟁들을 뛰어난 서스펜스 스릴러로 승화시키며 전 미국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지만 국내에서는 2009년 데뷔작 《임기종료》를 필두로 2010년 ‘미치 랩 시리즈’ 제1편 《권력의 이동》이 현지 출간 10여 년 만에 번역 출간되며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앞으로 ‘미치 랩 시리즈’ 전편을 출간할 예정이다.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작가 빈스 플린의 워싱턴 정치에 대한 놀라운 통찰 정치 액션 이상의 소설적 작품성을 보여 주는 미치 랩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 대테러센터 본부장 아이린 케네디는 스탠스필드 사망 후 공석이 된 CIA 국장 자리에 전임 국장의 추천 및 대통령의 동의로 지명이 되지만 인준 과정까지 넘어야 할 고비가 남아 있는 데다, 내부에 자신의 편을 만들어 두기 위해 고심하는 중이다. 이즈음 연인 애너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던 미치 랩은 애너와의 여행을 겸해 이탈리아를 방문하면서 모사드 소속 첩보원 도나텔라에게서 정보를 캐내오라는 케네디의 지시를 받는다. 한편 케네디를 파멸시키고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앞당기려는 내부 음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과 이라크가 손을 잡고 가공할 핵무기를 제작 중이라는 첩보가 날아들고,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미치 랩은 암살자로부터 공격을 받은 도나텔라를 구하면서 정체 모를 적에게 쫓기게 되는데…. 시리즈 1편 《권력의 이동》에서 백악관을 습격한 테러리스트와 상대하며 대통령을 구해내고 2편 《제3의 선택》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을 해하려 하는 내부의 적들과 싸운 미치 랩. 이번 3편 《권력의 분립》에서는 2편에서 못 다한 싸움을 이어 나가는 한편 바그다드 한가운데서 핵무기를 빼내와야만 하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전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자랑하는 미국 정보부 CIA 내의 대테러센터(CTC, Counterterrorism Center)의 비밀 조직 오리온 팀 소속 정예 요원 미치 랩에게는 두 가지의 변수가 생겼다. 첫째는 1편에서 만난 백악관 출입 기자 애너 릴리와의 평범한 생활을 위해 이 위험한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계획이 생긴 것이고 둘째는 CIA 국장 스탠스필드의 죽음으로 새 국장 자리에 오른 케네디를 안팎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미치 랩 시리즈’는 각종 언론의 찬사처럼 정치와 군사 분야에 대한 방대한 사전 조사, 그리고 쉴 새 없는 액션과 긴장감 속으로 독자를 몰아넣는 속도감을 가진 작품이지만 《권력의 분립》은 그와 함께 다른 시리즈에서보다 훨씬 더 다층적으로 미치 랩의 캐릭터를 묘사한다. 대테러 전문 요원으로서 수많은 테러리스트들과 상대하며 목숨을 빼앗았지만 비전투원을 죽인 일이 없다는 사실로 자족하며 겨우 잠을 이루고, 가장 안전한 집에서조차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생명의 위협에 시달리며 총을 차고 다니며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온 여행에서 어쩔 수 없이 첩보원인 옛 연인을 만나며 가책에 시달리는 부분, 연인과의 평범한 생활을 위해 은퇴를 결심하면서도 조직과 책상물림에 대한 앞선 권태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부분 등은 빈스 플린이 단지 정치와 액션에만 강한 남성적 작가를 넘어서 심리 표현과 상황 묘사에도 능한 작가임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도 역시 작가의 전매특허인 할리우드 영화 이상 가는 박진감 넘치는 설정은 여전하다. 백악관 습격이나 미치 랩 저격과 같은 다이내믹한 장면들 대신 이번 작품에서 빈스 플린은 액션 장면 이상의 긴장감을 보여 주는 청문회와 토론 방송, 그리고 반전의 묘미가 있는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깔아 놓았다. 절대 포스를 자랑했던 CIA 국장 스탠스필드의 죽음 후 자리를 이어받은 최초의 정보조직 여성 국장 케네디가 자신을 물어뜯으려는 워싱턴의 늑대들 앞에서 당당하게 청문회에 응하고 또 기상천외하게 덫에서 벗어나는 방식은 추리소설 버금갈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었고 서로의 이득을 위해 아귀다툼을 하는 정치인들의 TV 토론 역시 우리나라 정치 현실과 매우 흡사하여 현실감을 가져다준다. 신임 국장 케네디를 좌천시키려는 내부의 음모와 함께 국제적으로는 이라? 핵무기 도입을 저지시키려는 미치 랩의 활약도 펼쳐진다. 이 부분은 현재 국제 상황과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작가의 현실적 상상력과 당시 국제 정세를 표현한 2000년 작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델타 포스의 사담 후세인에 관한 연구는 역시 현실에 기초하고 작가의 통찰력도 가미되었다. “적의 약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적의 강점을 적에게 불리하게 이용하는 법을 연구하라.”는 본문 중의 대사처럼 사담 후세인이 교란을 위해 이용하는 흰색 리무진으로 되려 델타 포스가 바그다드 한복판에 무혈입성하는 장면은 빈스 플린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하고 놀라운 부분이다. 미국이 보유한 최고의 비밀 병기 미치 랩의 전투지에서의 활약상 또한 액션 마니아를 비롯, 남성 독자를 넘어서 여성 독자들까지 열광할 수 있는 강렬함을 보여 준다. ‘미치 랩 시리즈’는 〈트레이닝 데이〉, 〈더블 타깃〉을 감독한 안톤 후쿠아에 의해 시리즈 7편 《Consent to Kill》이, 〈블러드 다이아몬드〉, 〈라스트 사무라이〉를 감독한 에드워드 즈윅에 의해 시리즈 12편 《American Assassin》이 영화화될 예정이다. ■ 미디어 리뷰 “빈스 플린은 정치에 대해 매우 해박하다. 그리고 주인공들을 쉴 새 없이 액션과 긴장감 가득한 상황으로 밀어넣는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액션과 폭력, 정치적인 긴장감.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이 작품을 읽을 때만큼은 다른 어떤 것에도 신경을 쓸 틈이 없을 것이다.”_가제트 “빈스 플린의 군사와 안보 분야에 대한 방대한 사전 조사가 빛나는 소설.”_워싱턴 포스트 “미치 랩 시리즈는 9?11 이후 쏟아진 스릴러 소설의 아류가 아니다. 이 시리즈는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하는 최고의 순수 액션을 보여 준다.”_프로비던스 저널 “빈스 플린은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들을 일관적이고 논리 정연한 리얼리즘 속에 녹여 넣는 법 역시 알고 있다.”_북리포터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톰 클랜시의 히어로 잭 라이언에게 분발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_포틀랜드 오레고니언 “머리털을 곤두서게 만드는 액션과 현실과 다름없는 정치권의 내막이 결합된 이 작품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빈스 플린의 필력을 보여 주는 가장 좋은 본보기이다.”_아마존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