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미디어 리뷰
프롤로그 01장~76장 에필로그 |
Vince Flynn
이훈의 다른 상품
|
“지금 상황은 독립 전쟁 이전보다 더 안 좋아. 몸에 폭탄을 두른 10대 소녀가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몸을 날려 버리는 그런 때에, 우리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좌절과 증오의 순간에 와 있는 거란 말이네. (중략) 모든 희망을 빼앗고 사람들을 짐승보다도 못하게 취급하고 존경심과 동정심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어느 날 그들 모두가 일어나서 구속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말게. 이건 우리 민족이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탈출한 것과 같은 얘기라네.”
“팔레스타인인은 예외지요, 그들은 이미 고향에 와 있으니까요.” “정확한 말이네. 그들은 어디로도 가려 하지 않고 우리가 떠나기를 원하지. 그들은 지금의 소위 순교자들로부터 처음으로 희망을 보게 된 거야. 그 사람들은 무고한 유대인 여자들과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면 거리에서 춤을 추지 않는가.” “이스라엘의 탱크와 미사일에 죽은 팔레스타인 여자들과 아이들은 무고하지 않은가요?” 데이비드는 비난을 피하는 질문을 던졌다. 슈필만은 마치 엄한 아버지처럼 젊은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돌무더기 속에서 팔레스타인 아기가 발견되는 장면에 유대인들이 기뻐 날뛰지는 않는다네.” ---본문 중에서 방금 발생한 상황에 뭔가 조치를 취하기도 전에 총알이 빗발치듯 날아들어 텐트 벽을 찢고, 랩에게 총을 쏜 테러리스트는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플라스틱 의자를 넘어 땅바닥에 처박혔다. 총알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5초 동안 약 1백여 발이 더 쏟아졌다. 랩은 잭슨과 대원들에게 인질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다시 한 번 지시했다. 시선은 총과 여전히 텐트 반대편에 쌓여 있는 시체 더미를 보면서 한편으로 손발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속되는 통증에 온몸이 굳어졌다. 그는 잭슨의 대원들이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두꺼운 소음기 끝에서 몇 발의 총알이 발사되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처리가 된 상태였다. 확인 사살일 뿐이었다. 머리를 바닥에 누이며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가족을 바라보았다. 랩은 자신이 총에 맞았다는 사실을 무전을 알리려다가 그만두었다. 다른 팀들은 아직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아직은 콜먼의 주의를 산만하게 해서는 안 될 때였다. 지금은 아니다, 랩은 잠시 그 자리에 누워 있기로 결정하고 긴장을 풀었다. ---본문 중에서 |
|
CIA 대테러센터 비밀요원 미치 랩의 네 번째 임무
MISSION 1. 필리핀에서 납치된 미국인 가족을 구하고 일급 기밀을 누출한 자를 응징할 것 MISSION 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숨은 음모를 파헤쳐 제3의 테러를 막을 것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급진 이슬람 단체 아부 사야프에 미국인 가족이 억류된 지 6개월째,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파견된 해병대가 매복한 적에 의해 전사하자 헤이즈 대통령과 CIA 국장 아이린 케네디는 대테러센터의 비밀요원 미치 랩에게 작전 실패의 원인을 밝히는 한편, 후속 구조를 지시한다. 원치 않았던 상황으로 전 세계에 신분이 밝혀지고 연인 애너와 결혼도 하며 내근직인 대테러센터 특별 보좌관으로 보직을 옮긴 미치 랩은 자신과 맞지 않는 삶에 답답함을 느낀다. 한편 겉으로는 사우디 왕자 오마르의 금전적 지원을 받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를 실행하는 듯 보이는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데이비드는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프리드먼과도 모종의 거래를 하며 아무도 짐작하지 못할 혼자만의 테러 계획을 세운다. 이즈음 미국인 가족 구조 계획 실패가 입이 싼 정치인들의 기밀 누출로 인한 것임을 알게 된 미치 랩은 불같이 분노하고, 결국 자신이 있어야 할 대테러 진압 활동의 실전 무대로 다시 발을 들이는데…. |
|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정치 액션 스릴러 미치 랩 시리즈 제4편 “빈스 플린은 진정으로 중동의 정신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이야기는 더욱 공포스럽고, 더욱 사실적이다.” -북리포터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전미 판매 1천만 부 작가 빈스 플린의 ‘미치 랩 시리즈’ 제4편 미드 「24」의 속도감과 ‘제이슨 본 시리즈’의 묵직함이 결합한 정치 액션 서스펜스 시리즈! 20세기 말, 전 세계 소설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톰 클랜시의 하이테크 스릴러 광풍이 잠든 현재, 클랜시의 계보를 가장 충실히 이으면서 그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후계자가 나타났다. 출간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소설 부문 1위를 점령하며 ‘미치 랩 시리즈’로 1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전미 최고의 인기 작가 빈스 플린이다. 현재 12편까지 출간되어 있는 ‘미치 랩 시리즈’는 워싱턴 정가 안팎의 불편한 정치적 논쟁들을 뛰어난 서스펜스 스릴러로 승화시키며 전 미국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지만 국내에서는 2009년 데뷔작 《임기종료》를 필두로 2010년 ‘미치 랩 시리즈’ 제1편 《권력의 이동》이 현지 출간 10여 년 만에 번역 출간되며 뒤늦게 국내 팬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앞으로 ‘미치 랩 시리즈’ 전편을 출간할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도 폭탄과 총성이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이념 · 종교적 갈등과 숨은 음모들 호화로운 방 안에서 평화에 대한 환상을 품을 것인가, 폭탄이 터지는 현장에서 현실을 깨달을 것인가 전 세계 최고 정보력을 자랑하는 미국 정보부 CIA 내의 대테러센터(CTC, Counterterrorism Center) 소속 정예 요원 미치 랩의 테러와의 한판승부를 다룬 ‘미치 랩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집행권》에서는 그동안 주된 배경으로 설정되었던 미국을 떠나 필리핀과 중동으로 이동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미치 랩에게 주어진 임무는 두 가지, 첫째는 필리핀의 급진 이슬람 단체 아부 사야프에 억류된 미국인 가족을 구하는 것이고 둘째는 전통적 적대 관계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숨은 음모를 파헤치고 새로운 테러의 가능성을 막는 것이다. 그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 시리즈들보다 국제적 정치 상황과 내면의 배경지식들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데 그 주축을 이루는 인물이 팔레스타인 출신의 테러리스트 데이비드라는 인물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UN에서 팔레스타인 영토를 분할하여 아랍 국가와 유대 국가를 따로 세울 것을 제안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으나 이스라엘의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아랍 국가들과 팔레스타인은 군대를 진격시켰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오히려 아랍 연합군을 초토화시켰고 오히려 팔레스타인 아랍 국가를 위해 떼어 놓은 영토까지 점령하며 팔레스타인인 난민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민족의 역사 때문에 팔레스타인 국가의 탄생을 강렬히 열망하는 데이비드이지만 또한 어릴 적부터 종교 · 민족적 대립의 정치 역학적 관계를 어머니로부터 배우고 자란 덕에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스라엘 테러 수뇌부를 넘나들며 야망과 증오의 무게를 절묘하게 맞춘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서는 팔레스타인인 데이비드와 대칭점을 이루는 이스라엘 첩보 조직 모사드 국장 프리드먼의 비중도 지대하다. 전작에서 미치 랩의 옛 연인인 모사드 정예 요원 도나텔라 란을 키워 낸 프리드먼은 이번 작품에서는 수많은 아랍의 적국들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을 지키려는 신념에 따라 대량 살상 테러도 불사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여 준다. 《집행권》이 선과 악을 따지기 힘든, 각자의 민족과 이념 문제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팔레스타인(데이비드)과 이스라엘(프리드먼)의 관계라는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다룬 데다, 원치 않는 상황으로 현장 요원에서 내근으로 보직을 옮긴 미치 랩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 주었던 액션적 측면은 약화되었으리라 생각하는 독자들도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작가 빈스 플린은 이러한 독자의 의심을 불식시키려는 듯 미치 랩에게 현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임무를 한 가지 더 부여한다. 내부 기밀을 유출한 정치인들 때문에 실패한 미국인 인질 구출 작전을 수습하라는 임무는 미치 랩에게 이제는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일선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아내 애너와의 약속을 떠올리게 하지만, 자신의 신념대로(또한 팬들의 바람대로) 현장으로 나서는 순간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대단하다. 미치 랩 시리즈 본연의 각종 무기, 군사적 지식과 리얼리티 넘치는 테러 잔압 장면들도 여전하다. 여기에 경망스러운 정치인들의 행태를 공식 석상에서 비판하는 미치 랩의 일갈은 정치 소설적 재미로서의 덤이다. 《집행권》의 결말은 기존 빈스 플린의 어떤 작품보다도 인상적이?. 물론 ‘추악한 정치인만을 처단하는 테러리스트’의 정당성에 대해 얘기하며, 기존 정치 세계에 염증을 느낀 독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데뷔작 《임기종료》에서부터 그 어떤 정치 소설가보다 강한 주제를 선보였던 것이 사실이지만 화려한 방 안에서 노벨 평화상을 꿈꾸며 중동의 평화를 기대하는 미국 대통령에게 그들의 정신을 이해하라며 총을 내미는 미치 랩의 마지막 대사는 작가 빈스 플린의 정치적 성향을 가장 잘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물론 이에 동의하지 않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주제 의식을 이토록 명확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자신감과 작품의 완성도는 전 세계의 수많은 미치 랩 시리즈의 팬들을 열광시키는 확실하고 압도적인 매력이 있다. ‘미치 랩 시리즈’는 6편 《Consent to Kill》과 미치 랩의 20대 시절을 다룬 프리퀄 개념의 시리즈 12편 《American Assassin》이 2013년 블록버스터 액션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 미디어 리뷰 “대통령과 CIA 국장에게 최고의 신뢰를 얻고 있는 와중에도 미치 랩은 기꺼이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의무를 잊지 않는다. 국제적 음모를 다룬 폭발적 이야기 또한 여전하다.” -북리스트 “영리한 이야기와 폭력으로 가득 찬 장면들. 복잡한 국제 정세를 흥미롭게 풀어낸 시리즈.” -스타 트리뷴 “빈스 플린은 그가 진정으로 중동의 정신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려 준다. 그리하여 이 이야기는 더욱 공포스럽고, 더욱 사실적이다.” -북리포터 “작품 속에서 ‘적들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우리를 공격한 것보다 더 강력히 그들에게 보복하는 것.’이라고 이스라엘 모사드의 수장은 말한다. 빈스 플린의 이번 소설은 이러한 비극이 단지 한쪽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란 사실을 여실히 말해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오늘날 미국과 국제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정확히 보여 주는 매력적인 스릴러.” -프리리퍼블릭닷컴 “놀라운 사실성과 화려한 액션을 접목시킨 멋진 소설. 이 소설에 대한 유일한 불만은 이야기가 너무 빨리 끝난다는 것이다.” -아마존닷컴(독자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