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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웨스턴 부자(父子)
02 거래 03 본격 조사 04 협박 05 두 거물 06 오늘 밤 나는 작별을 했다 07 클리블랜드 최고의 부자 08 에이전트 코디 09 망자의 친구 10 두 명의 사내 11 저격 12 새로운 계획 13 골든 브레이커즈 14 고백 15 임무 16 무언의 살인 17 비밀 18 모녀 19 일촉즉발 20 두 명의 적 21 줄리 웨스턴 22 폭풍전야 23 가장 위험한 사내 24 전환 25 마피아 26 슬픈 진실 27 이별 |
Michael Kor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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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은 실종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명 사립 탐정 웨인 웨스턴
링컨 페리는 도시의 최고 권력자와 싸우며 웨스턴의 진실을 밝히고 모녀를 구해야 한다 뛰어난 수사 능력과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지만 조직과 맞지 않아 일찍 경찰에서 나온 링컨 페리와 경찰 가문 태생이면서 역시 전통적인 경찰상을 고수하다 퇴직한 조 프리처드가 차린 클리블랜드의 사설 탐정 사무소에 얼마 전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까지 잃은 존 웨스턴이 사건을 의뢰한다. 아내와 어린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살해 버린 아들 웨인 웨스턴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것. 이미 수많은 경찰과 FBI까지 투입되어 있고 비록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죽었다고 단정 지을 만한 근거가 있는 모녀 사건에 굳이 개입하고 싶지 않은 링컨 페리는 사건을 거절하려 하지만 웨스턴의 카리스마와 의지에 압도되어 사건을 맡고 만다. 파트너 조, 기자 에이미와 연합하여 사건을 캐나가던 링컨 페리는 죽은 웨인 웨스턴이 클리블랜드 최고의 부자 제러마이아 허버드, 그리고 이 도시 최고의 러시아 마피아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사건이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여기에 살해 당일 쓰인 웨스턴의 어린 딸 베시의 일기장에서 “오늘 밤 우리는 작별을 했다.”라는 문구를 발견하면서 페리는 모녀가 살아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
“느와르라는 영원한 전통을 이어갈 새로운 작가
마이클 코리타를 환영한다.”_윌리엄 켄트 크루거(앤서니 상 수상 작가) “스타일과 우아함에 이야기적 구성까지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 스물한 살짜리 작가가 정말로 부럽다.”_켄 브루언(매커비티 상 수상 작가) 현 시대 영미권 스릴러 마스터들이 격찬한 미스터리 · 스릴러계의 뉴 블러드 마이클 코리타! 딘 쿤츠, 마이클 코넬리, 데니스 루헤인, 리 차일드, 제임스 패터슨, 켄 브루언, S. J. 로잔, 스티브 해밀턴, 댄 시먼스 등 기라성 같은 영미권 스릴러 마스터들이 한목소리로 격찬한 작가가 있다. 그는 1982년생의 그야말로 젊은 신성(新星) 작가 마이클 코리타. 코리타는 만 21세 자신의 데뷔작이자 탐정 링컨 페리 시리즈 제1편인 《오늘 밤 안녕을》을 발표하자마자 에드거 상 신인 상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10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정통 탐정 소설 링컨 페리 시리즈 세 편과 초자연 스릴러를 표방한 스탠드 얼론 다섯 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해 오며 비교적 단기간에 영미권 미스터리 · 스릴러 소설계에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마이클 코리타의 놀라운 점은 발표하는 소설마다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스릴러 마스터들이 입을 모아 추천을 하고 있다는 것. 데뷔작 《오늘 밤 안녕을》은 리 차일드, 윌리엄 켄트 크루거, 켄 브루언, 스티브 해밀턴 등이, 《A Welcome Grave》는 로라 립먼, 배리 상 후보작인 《Envy the Night》은 리들리 피어슨, 《숨은 강》은 마이클 코넬리, 스콧 스미스, 데니스 루헤인, 댄 시먼스, 《The Cypress House》는 딘 쿤츠, 최신작 《The Ridge》는 제임스 패터슨이 찬사를 보냄으로써 이 젊은 작가의 재능과 가능성이 반짝하고 빛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차세대 영미권 미스터리 · 스릴러 소설계를 이끌 명실 공한 젊은 피의 대표 주자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최근작인 《The Cypress House》는 얼마 전 영화화 판권 계약이 완료되어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에드거 상 최종 후보, 최우수 사립 탐정 소설 상 수상작(세인트 마틴 · 미국 사립 탐정 소설가 협회) 혜성처럼 등장한 스물한 살의 신성(新星) 마이클 코리타의 본격 하드보일드 느와르 미국에서 법적인 음주가 가능한 나이에도 이르지 않았던 만 21세 때 발표한 마이클 코리타의 데뷔작 《오늘 밤 안녕을》은 너무나 어린 나이에 발표한 성공적인 데뷔작으로서도 가치가 있지만 그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도 녹록치 않은 작품이다.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딘가 조직 부적응자 같은 면모를 보이는 젊은 링컨 페리와 산전수전 다 겪은 전통적인 경찰관 조 프리처드가 사립 탐정 사무소를 차린 후 처음 맡은 굵직한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특유의 전형적 재미와 능수능란한 사건 전개, 그리고 개성적인 인물 묘사로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소설이다. 기존 영미권 베테랑 스릴러 작가들은 비교적 긴 분량 속에 다양한 사건과 서사, 그리고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며 완벽한 배경 속에 사건을 전개한다. 대부분의 데뷔 작가들은 베테랑 작가의 이러한 완벽한 배경 구축을 따르기 위해 애를 먹는데, 《오늘 밤 안녕을》에서 마이클 코리타는 몇 줄의 설명과 대화로 사건과 인물을 묘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이 직선적으로 사건을 전개함으로써 작품의 물리적인 분량을 줄이고 속도감도 높여 데뷔 작가가 가질 수 있는 난제들을 현명하게 극복했다. 사립 탐정, 경찰, 비운의 여인, 마피아, 권력가 등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전형성을 띤 인물들이 펼치는 얽히고설키는 사건들 속에서 빛나는 것은 주인공 링컨 페리와 조 프리처드의 버디 무비적 캐릭터다. 젊고 저돌적이며 정 많은 링컨 페리와 냉철함 속에 순수함을 감춘 조 프리처드의 만담(漫談) 앙상블은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이다. “로버트 B. 파커의 ‘스펜서와 호크’, 로버트 크레이스의 ‘엘비스와 조’, 할런 코벤의 ‘마이런과 윈’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이 시리즈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는 리 차일드의 추천사처럼 《오늘 밤 안녕을》 역시 성공한 탐정 콤비 시리즈의 궤를 잇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링컨 페리 시리즈는 《오늘 밤 안녕을》에 이어, 2006년 《Sorrow's Anthem》, 2007년 《A Welcome Grave》, 2009년 《The Silent Hour》까지 총 4편이 발표되었으며 이중 3편 《A Welcome Grave》는 배리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5년 에드거 상 신인상 후보에 선정된 《오늘 밤 안녕을》, 2010년 아마존 베스트 미스터리에 선정된 《숨은 강》에 이어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마이클 코리타의 ‘링컨 페리 시리즈’ 및 그의 모든 스탠드얼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