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Sharon Kendrick
|
“이해가 안 되는군요.”
“난 사랑을 원하지 않고, 한 여자에게 구속당하는 삶을 살고 싶지도 않소. 적어도 후계자를 낳을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오. 당신에게 하는 이 제안은 목적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오. 그래서 6개월 후엔 헤어지고 각자 제 갈 길을 가자는 거요.” 제인이 어이없다는 듯이 자이드를 응시했다. “다른 조건은요?” “동침은 없소. 당연한 거지만.” 자이드는 어깨를 으쓱였다. “새 신부와 같이 잘 생각은 전혀 없소.” “그럼 일부러 가장 매력을 느끼지 못할 만한 여성을 고르기로 했다는 말인가요?” “그렇소.” “내가 바로 그런 상대다 이거군요.” “당신보다 더 안성맞춤인 적임자는 생각할 수도 없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