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열린시학 기획시선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출항
출항 1
출항 2
출항 3
출항 4
출항 5
출항 6
출항 7
출항 8
출항 9
출항 10
출항 11
출항 12
출항 13
출항 14
출항 15
출항 16
출항 17
출항 18
출항 20
출항 21
출항 22
출항 23
출항 24
출항 25
출항 26
출항 27
출항 28
입항 1
입항 2
입항 3

제2부 말도를 기다리며
양로원에서 2
물수제비 뜨는 여름
영종도
연안부두 연가 11
박달나무
봄 산길
다니엘 사프란을 위하여
나는 그의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안다
2007, 송도와 잭과 콩나무
말도를 기다리며
경비실 풍경
어떤 귀가
그대가 그리운 봄날
내가 해 보고 싶은 일
동행을 기다리다 혼자 산에 오르다
우수, 그 아침
북한강에서
부고

제3부 고백
고백 6
고백 7
고백 8

마스트리히트 정거장에서
알람
달, 태양을 삼키다
추석
별마로 천문대
퇴근길에
결단
민들레
소나무를 키우며

하늘문에서
9월
면회

해설_ 존재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 이호

저자 소개

저자 : 박경순
1962년 인천 출생.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1991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하였다. 〈한국수필〉 신인상, 〈인천예총 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인천문인협회, 현대시인협회 회원과 내항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 『새는 앉아 또 하나의 시를 쓰고』『이제 창문 내는 일만 남았다』 등을 펴냈으며 현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0쪽 | 288g | 130*198*20mm
ISBN13
9788960394155

출판사 리뷰

“해경 박경순 경정, 경비함정 근무 애환 詩로 승화시켜”

‘詩 쓰는 해경’ 박경순 경정(49,여)이 그의 세 번째 시집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 (출판사 고요아침)을 펴냈다. 지난 91년 문단에 등단한 뒤 1997년 첫 시집 '새는 앉아 또 하나의 시를 쓰고'와 두 번째 시집 2002년 '이제 창문 내는 일만 남았다'에 이어 10년 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은 가천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지원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출간했다. 박 경정은 인천시문인협회 감사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동인 모임인 30년 전통의 내항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자랑스런 인하행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 번째 시집은 경비함정을 타고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서해바다를 지키면서 느낀 가슴 아픈 애환을 ‘출항’ 및 ‘입항’ 연작시로 승화시켰다. ‘어떤 귀가’, ‘경비실 풍경’, ‘말도를 기다리며’ 등 우리가 무심히 잊고 지내는 소외된 이들을 소재로 한 70 여 편의 서정시가 담겨있다.
박 경정은 “2011년 목표가 시집 한권 내는 것이었는데 다소 늦어져 해를 넘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우 기쁘다”며 “일도 잘하고 시 쓰는, 마음 따뜻한 해양경찰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호 문학평론가는 “바다로 향하는 출발과 육지로 향하는 귀환의 모티프는 인간 존재의 향수나 동경 구조와 완전한 동형성을 갖는다. 이 시는 바로 그 존재의 공백을 메우려는 움직임의 흔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 말한 뒤, 그의 시는 집을 떠나고 돌아오는 모든 존재 인간-마도로스(matroos)의 노래”라고 평했다.
박 경정은 1986년 5월 해양경찰 최초의 여성경찰관으로 임용돼 인천해양경찰서 경리계장과 수상레저계장을 거쳐 해양경찰학교 교수, 본청 운영지원과 복지반장,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500t급 부함장으로 근무를 하다 작년 경정으로 승진해 현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무계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 2012년 1월 13일 기사

“존재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노스탤지어가 되찾길 갈망하나 그럴 수 없는 잃어버린 대상의 자리를, 마치 그 대상인 것처럼 채우고 들어앉은 것이 바로 노스탤지어의 환영이다. 그럼에도 그 꿈으로 가득찬 풍경, 노스탤지어의 환영 속에서 시인은 시를 건져 올린다. 그 속에서 시인은 떠나기 전의 자리(육지)로 아직도 돌아가는 중(입항)이며, 이미 거기서 다시 떠나고 있다(출항). 그렇게 떠나가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존재는 세계를 언제나 낯선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선원(sailor)의 여정이다.
이 시는 바로 그 존재의 공백을 메우려는 움직임의 흔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시쓰기는 그 빈 지점, 공백을 향한 적극적 운동(출항)과 자발적 귀환(입항) 사이에서 오가는 행로와 다르지 않다. 그 사이에서 존재는 쓰면서 동시에 쓰여진다. 우리는 쓰면서만 쓰여진다. 그렇게 쓰여진 시는 존재의 흔적이다. 이처럼 이 시집은 집을 떠나고 돌아오는 모든 존재 인간-마도로스(matroos)의 노래가 된다.
― 이호(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8,100
1 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