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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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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시오, 메건.”
다리오는 어느새 메건을 감싸고 있었다. “안 그러면 난 둘 다 체포될 만한 일을 저지르고 말 거요.” “못 하겠어요…. 먼저 당신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요.” “만약 그게 당신 아버지에 대한 거라면, 데이트 자리를 만든 이유와 관련된 거라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소. 이미 알고 있소.” 메건의 얼굴에는 충격과 안도감이 교차했다. 다리오가 아버지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이건 더러운 일도, 정직하지 못한 일도, 비윤리적인 일도 아닌 것이다. 그저 건강한 두 성인이 욕망을 채우는 것 그 이상은 아닌 것이다. “말해 보시오. 당신이 지금 아버지나 아버지 회사를 위해 여기 있는 건지 아니면 날 위해 여기 있는 건지.” “난….” ‘날 위해서예요. 날 위해서 여기 있는 거예요.’ 진실의 목소리가 메건의 머릿속에 울려 퍼지고 있었지만, 입 밖으로 나오지는 못했다. “난… 못 하겠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