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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9
1부 나에게 식물은 ___ 내가 자란 장소 여름날 23 나에게 식물은 24 잣나무 산 25 노을 26 눈 27 ___ 식물에 대한 기억 나무 29 잣나무 / 느티나무 / 오디나무 / 밤나무 풀 33 달래 / 토끼풀 / 질경이 / 강아지풀 꽃 37 민들레 / 엉겅퀴 / 계란꽃 / 애기똥풀 / 제비꽃 2부 식물 성장 가이드 ___ 기본 생활 왜 자꾸 식물이 죽는 걸까? 45 햇빛 / 분갈이 / 과습 / 통풍 건강한 식물 고르기 47 뿌리와 줄기가 단단한 식물 / 잎이 건강한 식물 / 꽃봉오리가 적당히 달린 식물 ___ 흙과 영양 흙의 종류 50 혼합 흙 배양토 / 상토 단일 흙 마사토 / 펄라이트 / 바크 / 부엽토 / 피트모스 / 수태 식물군별 흙의 사용 53 관엽식물 / 다육식물 / 양치식물 / 허브 / 꽃 / 식충식물 / 이끼 영양제의 필요성 56 유기질 비료 무기질 비료 알 모양 / 앰플형 / 희석형 / 분말형 ___ 물 주기 기본 물 주기 59 흠뻑 주기 / 저면 관수 / 살수 관수 / 수경 재배 계절별 물 주기 61 봄, 가을 / 겨울 / 여름(건조) / 여름(장마) ___ 분갈이 분갈이 도구 64 삽 / 장갑 / 흙 / 흙 빠짐 방지망 / 전보다 커다란 화분 / 물뿌리개 분갈이 방법 66 분갈이는 언제 해야 할까 / 분갈이하기 화분의 종류 68 플라스틱 / 도자기 / 토분 / 옹기 ___ 꺾꽂이로 개체 수 늘리기 삽목=꺾꽂이 71 성공적인 꺾꽂이를 위한 요소 꺾꽂이 예시 아이비 / 산세비에리아 / 손가락선인장 3부 화분 식물 키우기 ___ 공중식물 틸란드시아 77 이오난사 / 카풋메두사 / 불보사 / 시데아나 / 유스네오이데스 / 크세로그라피카 ___ 다육식물 산세비에리아 84 라우렌티 / 골든하니 / 문샤인 / 스투키 / 본셀 립살리스 88 쇼우 / 슈도 / 폭스테일 홍채각 92 손가락선인장 93 괴마옥 94 십이지권 95 녹영 96 아메치스 97 ___ 양치식물 아스플레니움 니두스 99 아비스 / 바리에가타 박쥐란 102 플레그마리아 103 ___ 관엽식물 아글라오네마 105 스노우사파이어 / 스트라이프 / 핑크레이디 / 시암오로라 페페로미아 108 청페페로미아 / 홍페페로미아 / 노란무늬페페 / 컬러페페 / 줄리아페페 / 홀리아페페 금전수 112 금전수 / 블랙금전수 스킨답서스 114 접란 115 아이비 116 테이블야자 118 홍콩야자 119극락조화 120 몬스테라 121 스파티필룸 122 알로카시아 123 파키라 124 유칼립투스실버드롭 125 포인세티아 126 고무나무 127 떡갈고무나무 / 인도고무나무 / 수채화고무나무 드라세나 130 드라코 / 마지나타 / 맛상게아나 / 콤팩타 ___ 허브 라벤더 135 로즈메리 136 바질 137 페퍼민트 138 장미허브 139 ___ 꽃 가자니아 141 수선화 142 제라늄 143 히아신스 144 ___ 식충식물 긴잎끈끈이주걱 146 네펜데스 147 파리지옥 148 ___ 이끼 모스볼 150 비단이끼 150 스칸디아모스 151 크기별 찾아보기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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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인 식물을 더 이상 죽이고 싶지 않아!
화분 식물 초심자의 손 그림 안내서 『아파트 화분 생태계』의 작가 한인애는 어린 시절을 다양한 풀과 꽃, 나무로 가득 들어찬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부자연스러운 공간일 줄만 알았는데, 서울로 올라와 살게 된 오래된 아파트에는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 있었고,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서로 마주치며 바스락대는 소리가 났다. 집마다 서로 다른 식물이 심긴 화분이 계절을 보여주었다. 도시의 화분 식물들은 그 안에서 나름 생태계를 형성하면서 살고 있었다. 다만 서늘한 계절이 돌아오면 빈 화분이 방치되는 모습은 많이 안타까웠다. 이에 자연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식물에 박식하지는 않은 화분 식물 초심자가 공부를 시작했다. 화분 식물에 대해서 새로 알게 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탄생한 책이 바로 『아파트 화분 생태계』다. 1부 『나에게 식물은』은 작가가 자란 장소와 그곳에서 만난 식물에 대한 기억을 투명 수채화와 함께 담았다. 보통 그냥 스치고 마는 풍경 속에서 이렇듯 애틋한 책을 만들 수 있게 한 작가만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2부 『식물 성장 가이드』는 가벼운 드로잉과 함께 물 주기, 식물군별 흙의 사용, 꺾꽂이, 분갈이 등 식물을 키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작고 소중한 팁들을 실었다. 3부 『화분 식물 키우기』는 공중식물, 다육식물, 양치식물, 관엽식물, 허브, 꽃, 식충식물, 이끼 등 화분 식물 70종에 대해 소개한다. 산세비에리아나 고무나무들처럼 식물 초심자도 익숙하게 보아온 종류는 물론이고 식물 좀 아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립살리스나 아스플레니움 니두스, 스칸디아모스까지. 불투명 수채화로 그린 식물 이미지는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진다.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그러나 꼭 필요한 정보 덕분에 각 식물들에 대해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비슷비슷한 종류를 함께 묶어 식물 구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