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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하느님
권정생
녹색평론사 20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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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책머리에
2. 우랑걸식 끔에 교회 문간방으로
3. 십자가 대신 동짐을
4. 휴거를 기다렸던 사람들
5. 침묵하는 하느님 앞에서
6. 인간의 삶과 부활의 힘
7. 종교의 어머니
8.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9. 가정 파괴범
10. 몰 한그릇의 양심
11. 사람다운 사람으로
12. 팥빙수 한그릇과 쌀 한되
13. 태기네 암소 눈물
14. 제 오줌이 대중합니다
15. 슬픈 양파농사
16. 유기농 실천회에 다녀와서
17. 녹색을 찾는 길
18. 편지
19. 세상은 죽기 아니면 살기인가
20. 사랑의 매
21. 쌀 한톨의 사랑
22. 효부사을 안받겠다던 할머니
23. 영원히 부끄러울 전쟁
24. 꽃을 꽃으로만 볼 수 있는 세상
25. 서태지와 아이들
26. 쥐두둥이 찧는 날
27. 새소리가 들리던 시골 오솔길의 아이들
28. 아이들이 알몸으로 멱감던 시절
29.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슬픔마저도
30. 효선리 농부의 참된 농촌 이야기
31. '비참한 사람들'의 삶
32. 세상살이의 고통과 자유
33. 동화
34. 연보

저자 소개 1

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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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2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274021

책 속으로

요즘 한국의 교회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선교사를 파공하고 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의 나라, 나의 민족이 이 지경인데 먼 나라까지 선교사업을 한다는 건 아무래도 허영에 불과하다. 이 지구상에서 한국이란 나라만큼, 한국의 민족만큼 고통당하고 있는 민족이 또 어디 있다는 건가. 제 코가 서가나 빠졌는데 남의 코를 거둬주려는 건 주제넘은 짓이다. 제 집안 식구부터 먹이고 입히고, 제 나라의 불행부터 발벗고 나서서 거둬치워야만 한다.

--- p.47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하느님께 감사하고, 대학입시에 수석 합격 했다고 감사하고,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감사하고, 취직되었다고, 병 고쳤다고, 외국산 전기밥통을 선물로 받았다고 감사하고, 승진되었다고 감사하고 시집 잘 갔다고 감사하고, 이런 감사는 모두가 이기적인 감사다. 내가 금메달을 따면 못따는 사람이 있고, 내가 수석을 하면 골찌한 사람이 있고, 내가 당첨이 되면 떨어진 사람이 있고, 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못되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 기뻐할 수 있겠는가. 그런 감사를 하나님은 절대 기뻐하지도 바라지도 않으신다.

--- p.42

추천평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많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힌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하고 수많은 결정들을 내리며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자연에 대한 순화력을 강조한다. 유랑 걸식끝에 교회 문간방으로 오게 된 이야기에서부터 ‘우리들의 하느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등 여러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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