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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꽈배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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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북스톤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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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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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을 대신하여―나름의 땀

소설가 찾아내기
원초적 냄새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적 진보
결혼정보회사와 30대 백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가을과 오므라이스
생선의 미학
위장취업? (소설가를 소설가라 부르지 못하는…)
글쓰기에 대해
나쁜 남편
글을 쓰지 못하는 작가는 변비 환자와 같은 것
왜 자꾸 예술상영관이 없어지는 걸까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장국영과 만우절
탁구와 B급 문학
이런 ○ 같은 사람이 있나!
어쩌다 보니 유서를 쓰려고 앉았다
꾸준히 쓰다 잠들다
산다는 것은 잃을 수밖에 없는 쓸쓸한 일
반복의 매력
여대생 기숙사
지식인의 서재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1 ― 스웨덴 왕립아카데미는 들어라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2 ― 나는 이상한 아내와 결혼했다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3 ― 슈트와 로고
고독에 대하여
이태원 잉글리시
외야의 마성(魔性)
홍상수와 소설 쓰기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2
존재의 이유
양평과 민방위훈련
30대, 그것은 타인에게 거짓말을 할지언정,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시기
청탁받지 않은 달리기
헌책방 위로
뭐, 지구가 망한 건 아니니까
버림의 미학
겨울 정경(情景)
별 셋 실업자 스파이, 그리고 B급 소설가
문학과 음악
마감을 지키는 법
에세이와 시범경기가 좋은 이유
온 자연이 필요하다
원래 생각했던 인생
왜 여행을 떠나는가 (부제: 후쿠오카 훑고오까)
혼탕(混湯)과 곰사장
절주(節酒)에 대하여
카페와 글쓰기
소설과 영화
‘지긋지긋하겠군. 거 참’
망원 부르스
꽈배기의 맛

후기를 대신하여―쌓여가는 헛소리

저자 소개 1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2010년 단편 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멋』, 『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 『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2010년 단편 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멋』, 『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 『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기 강의를 10년째 해왔으며,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0년대 지방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에서 보컬로도 활동했다.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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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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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84MB ?
ISBN13
9791187289401

출판사 리뷰

대체로 만만찮고 때때로 난처한 삶,
거기에 꽈배기 맛이 나는 웃음이 있다


2010년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한 최민석 작가는, 2012년 『능력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고백한다. 자신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 소설가가 되었다고.

그만큼 각별한 애정으로 쓰는 자신의 에세이를 그는 ‘꽈배기 같은 글’이라고 말한다. 얼핏 보기에 아무렇게나 막 쓴 것 같은 글, 더러는 ‘나도 이만큼은 쓰겠다’는 승부욕(?)을 부르는 그의 ‘B급 문학’을 상징하는 음식이 있다면 단연 꽈배기라는 것. 대단한 빵이 아니고 호텔 제과점에 그럴싸하게 진열되지도 않는 만만한 음식이지만 실상 만들어보려면 만만치 않은 음식. 한번 먹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영양소나 건강 따위 따지지 않고 눈에 띄면 ‘음. 꽈배기군’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게 되는 음식.

이처럼 그의 글은 부담 없이 재미있고 만만하지만, 그 안에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삶에 대한 관조가 숨어 있다. 그의 글은 폼 잡고 교훈을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사색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눈물 흘리길 기대하지도 않고, 웃어달라고 애원하지도 않고, 깨달아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폼은 나지 않고, 더러는 부족해 보이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이건 최민석의 글이군’ 하고 음미하게 된다. 꽈배기 같은 에세이만이 줄 수 있는 맛이자, 멋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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