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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벌레
2. 학교에 간 개돌이 3. 소중한 아이 4. 모래 마을 아이들 5. 문이 열리면 6. 내 귀여운 금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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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책 속에 사는 책벌레들이 서로 싸운다는 '책벌레', 혼자 집보기가 너무 심심해 준우를 따라 학교에 간 '학교에 간 개돌이', 공부도 못하고 준비물도 안 가져가지만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아는 '소중한 아이', 학원에 가기 싫어 놀이터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며 노는 '모래 마을 아이들', 방문을 잠그고 일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남매의 이야기 '문이 열리면', 자신의 좁은 방처럼 좁은 어항 속에 갇혀있는 친구 금붕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간 '내 귀여운 금붕어' 같이 아이들의 꾸밈없는 마음을 보여주는 동화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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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야 돼'
나는 몹시 궁금해졌어요. 무얼까? 비밀이라니. 나는 실전화기를 귀에 바싹 갖다 댔어요. '진복아, 선생님은 네가 좋단다. 너는 정말 귀하고 소중한 아이야.' 그 소리는 가느다른 실을 타고 내 귓속으로만 물처럼 쏙 흘러들어 왔어요. 빙 둘러선 아이들은 하나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을 거예요. --- p.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