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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치 고고로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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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난쟁이 7
죽은 사람 팔 9
아가씨 사라지다 29
매 부인 마네킹 53
밀회 73
의혹 96
기형마 121
오해 149
죄업 전가 162

누구 183
1. 기묘한 도둑 185
2. 사라진 발자국 192
3. 금 범벅이 된 아카이 씨 203
4. 병상의 아마추어 탐정 211
5. 체포된 황금광 223
6. “산술 문제죠” 233
7. 사구 그늘 243
8. THOU ART THE MAN 251

작가의 말 259
옮긴이의 말 277
작가 연보 281

저자 소개 2

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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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o Edogawa,えどがわ らんぽ,江戶川 亂步,히라이 타로平井 太郞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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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전문사 과정)를 졸업했다. 영화전문지 [키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90년대 한국, 그 욕망의 투사」([한국형 블록버스터, 아틀란티스 혹은 아메리카]),「일촉즉발 도래청년」([한국 뉴웨이브의 정치적 기억]) 등의 글을 썼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석사 과정)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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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320g | 130*190*20mm
ISBN13
9791187036722

책 속으로

몬조는 아케치가 일부러 모호하게 말하며 그를 약 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때 문득 전에 보았던 난쟁이의 흉측한 모습이 떠올랐다. 그 무렵 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실에 봉착하면 바로 그 기형아를 떠올리게 되었다. --- p.117

나도 알고 있어. 불행히도 이런 몸으로 태어나는 바람에 천성이 삐뚤어져서 미친 거야. 항간의 멀쩡한 것들이 전부 미워 죽겠어. 나한테는 원수나 다름없는 놈들이야. 너니까 말하는 거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나는 앞으로 더욱더 나쁜 짓을 할 작정이야. 운이 나빠 붙잡힐 때까지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만큼 다할 거야 --- p.125~126

음악가가 불협화음에 민감한 것처럼 탐정은 사실의 부조화에 민감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종종 사소한 부조화의 발견이 추리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죠. --- p.167

범인은 당신입니다. --- p.253

당신은 아케치 고고로가 논리만 따진다고 말씀하셨죠? 하지만 그런 내가 소설가의 공상보다는 실질적이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p.257

추천평

외국 작품에 견줄 수 있는 일본 탐정소설의 출현을 애타게 기다렸다. 그런데 갑자기 훌륭한 작품이 등장했다. 진정으로 외국 작품과 견줄 수 있는, 아니 어떤 의미에서 더 뛰어난 창작소설이 탄생한 것이다.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 고사카이 후보쿠
에도가와 란포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주옥같은 초기 작품들은 일본추리소설사에 불멸의 가치를 남겼다. 그 작품들이 가진 가치는 비단 추리문학사에 한정되지 않는 영원불변의 것이다. - 마쓰모토 세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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