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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006
1. 두 개의 세계 012 2. 카인 052 3. 십자가에 매달린 두 도둑 090 4. 베아트리체 130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174 6. 씨름하는 야곱 210 7. 에바 부인 256 8. 종말의 시작 302 작품 소개 320 |
Hermann Hesse
헤르만 헤세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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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전기’
‘성장에 대한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고 불리는 <데미안>에서 독자는 격렬하게 삶을 탐구하고 길을 모색하는 청년기의 헤세를 만날 수 있다.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는 헤세가 원고 발표 당시 사용한 필명으로, 그의 젊은 시절의 투영이다. 그는 젊은 시절 1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하고 폭력적인 현실을 겪고, 내적 고뇌로 고통 받으며 ‘자아의 분석’에 몰입했다. <데미안>에는 이러한 헤세의 체험이 그대로 녹아있다. 전란에 휩쓸린 시대의 상황,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가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세대의 내면을 심도 있게 파고들면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이 치열한 고뇌 끝에서 헤세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문학을 통해 오늘날의 인간에게 자연의 말 없는 관대한 생을 보여주고 사랑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나는 인간에게 땅의 심장소리를 듣는 것을, 그리고 전체로서의 생에 참가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나는 인간에게 우리가 신이 아니며, 지구와 우주 전체의 어린아이이며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가르치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