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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006

1. 두 개의 세계 012
2. 카인 052
3. 십자가에 매달린 두 도둑 090
4. 베아트리체 130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174
6. 씨름하는 야곱 210
7. 에바 부인 256
8. 종말의 시작 302

작품 소개 320

저자 소개 1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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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헤르만 헤세의 다른 상품

역자 : 박준석
작가이자 번역가. 뉴욕주립대(SUNY Stony Brook) 사학과, 철학과(복수전공)를 졸업한 뒤 문학사상사 편집부를 거쳐 방송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드라마 『허준』, 『해신』, 『주몽』, 『이산』, 『에덴의 동쪽』 外 다수의 한류 콘텐츠들의 영문 대본을 제작했다. 영한 번역서로는 『리콴유 자서전』, 『김영사 앗 시리즈』,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외 다수가 있다.
그림 : 김윤선
패션과 여성을 주제로, 일상이나 여행지 풍경을 그린다. 다양한 전시와 출판 삽화, collaboration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386g | 122*154*30mm
ISBN13
9788985392914

책 속으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일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생을 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존재다. 어떤 경우에도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존재다. 이 존재 안에서 세계의 모든 현상들이 교차하며, 단 한 번 만나 반복되지 않는 지점이 된다. 따라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영원하며 신성하다. 모든 인간은 살아가면서 어떻든 자연의 뜻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이로운 존재다. --- p.7

아무것 도 모르는 아버지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혹시 아버지가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내 자신이 마치 살인죄를 고백해야 하는데, 훔친 빵에 대해서만 심문 받는 범죄자처럼 느껴졌다. 그런 기분이 혐오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매혹적이기도 했다. --- p.34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듯 내 부모님도 사춘기 때 겪는 문제들에 대해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그들은 내가 어린아이 의 세계에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더 이상 아이로 머무를 수 없는 현실을 끊임없이 부인했으며, 그 들의 기대를 위한 나의 절망적인 시도들을 도와줄 뿐이었다. 그럴수록 내게 이 세상은 점점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다. --- p.92

“원래 인간에게 집이란 건 없어요. 근원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한동안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죠.” --- p.272

“사랑은 애걸하거나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무엇인가를 사랑하면 그 사랑의 힘이 자기 안에서 확고해져야 해요. 그렇게 되면 끌리기보다는 끌어당기게 되죠.

--- p.289

출판사 리뷰

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전기’

‘성장에 대한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고 불리는 『데미안』에서 독자는 격렬하게 삶을 탐구하고 길을 모색하는 청년기의 헤세를 만날 수 있다.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는 헤세가 원고 발표 당시 사용한 필명으로, 그의 젊은 시절의 투영이다. 그는 젊은 시절 1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하고 폭력적인 현실을 겪고, 내적 고뇌로 고통 받으며 ‘자아의 분석’에 몰입했다. 『데미안』에는 이러한 헤세의 체험이 그대로 녹아있다. 전란에 휩쓸린 시대의 상황,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가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세대의 내면을 심도 있게 파고들면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이 치열한 고뇌 끝에서 헤세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문학을 통해 오늘날의 인간에게 자연의 말 없는 관대한 생을 보여주고 사랑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나는 인간에게 땅의 심장소리를 듣는 것을, 그리고 전체로서의 생에 참가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나는 인간에게 우리가 신이 아니며, 지구와 우주 전체의 어린아이이며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가르치고 싶었다.”

추천평

“『데미안』은 독특하게 매혹하는 시적 소설이다.
놀랍도록 충격적이고 정교하게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다.”
-토마스 만

“우리 시대는 젊은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인간을 획일화하려 하고,
개인적 특성을 잘라내려 합니다. 『데미안』은 이에 항거하는
모든 젊은이들의 내면의 목소리입니다.” -슈테판 츠바이크

“성장에 대한 관통하는 듯 대담한 묘사,
전통적인 인도주의의 이상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 1946년, 헤르만 헤세의 노벨문학상 선정 사유

비교할 수 없는 확고함으로 근본적인 것을 건드리는 작품이다.
-알프레트 되블린

리뷰/한줄평13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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