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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4
PART 1 아빠도 육아 스트레스 받는다 01 육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 15 02 육아는 아빠도 성장하게 한다 … 21 03 나만의 시간을 가져라 … 26 04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라 … 31 05 아빠의 뇌와 엄마의 뇌는 다르다 … 37 06 아빠도 산후 우울증이 온다 … 43 07 아빠도 휴식이 필요하다 … 49 08 아빠도 가끔은 위로받고 싶다 … 54 PART 2 지금이 바로 아빠 육아가 필요한 타이밍이다 01 아빠 놀이는 아이를 위한 특효약이다 … 63 02 아빠의 지금 모습이 아이의 미래 모습이다 … 69 03 육아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 75 04 아빠 육아가 아이의 사회성을 결정한다 … 82 05 아빠 놀이는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 준다 … 88 06 아이에게 낯선 아빠가 되지 마라 … 94 07 아빠 육아는 희생이 아니라 행복이다 … 99 08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아빠 육아의 힘 … 104 PART 3 초보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육아 놀이 팁 01 초보 아빠를 위한 연령별 놀이법 … 113 02 아빠 놀이는 쉽고 빨라야 한다 … 121 03 아이가 놀이를 주도하게 하라 … 127 04 아들과 딸의 놀이는 달라야 한다 … 133 05 놀이공원보다 재미있는 집에서 하는 놀이 … 141 06 아이를 성장시키는 놀이는 따로 있다 … 147 07 하루 10분이라도 제대로 놀아라 … 153 08 오래 놀기보다 알차게 놀아라 … 159 PART 4 아이를 성장시키는 아빠의 말 한마디 01 아빠 육아는 엄마 육아와 다르다 … 167 02 아빠의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 172 03 아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공부다 … 177 04 아빠의 칭찬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다 … 183 05 아침에 하는 말이 하루를 결정한다 … 188 06 상황에 따른 아빠의 대화법 … 193 07 아이에게 똑똑하게 화내는 법 … 199 08 아빠의 이해와 공감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 204 PART 5 아빠와의 애착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01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아빠의 관심이다 … 213 02 아빠의 좋은 습관보다 좋은 교육은 없다 … 218 03 아빠의 인정과 사랑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 223 04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키워라 … 228 05 착한 아이가 되라고 강요하지 마라 … 233 06 똑똑한 아이보다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라 … 239 07 누구나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 … 244 08 아빠와의 애착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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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키워 가는 것과 동일하다. 그 속에서 아이와 함께 울고, 깨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아이는 놔두면 그냥 크는 것 같지만 부모의 몇만 번 이상의 손길이 필요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고민을 하셨을지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기쁨, 즐거움, 분노,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었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키워 봐야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결혼 전처럼 잠만 잤다가는 아이를 키우며 겪는 성장은 못했을 것이다. --- pp.24-25
남편의 산후 우울증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가족 전체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같이 예민해져서 다투는 것은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부가 이전과 다르게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짜증이 많아졌다면 서로 다그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아이는 성장하며 적응해 나갈 수 있다. 혼자만의 걱정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기보다 부부가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서로 보듬어 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러면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p.48 반면에 아빠가 정신적으로 성숙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의미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보호자를 신뢰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내적 작동 모델(internal working model)’이라고 하는데 어린 시절에 형성된 작동 모델은 어른이 되더라도 잘 수정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빠의 정신적인 성숙이 필요한 것이다. --- p.74 아이들이 나를 회상할 때 아빠의 인생을 충분히 즐겁게 살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아빠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아빠가 되고 싶어 한다. 아빠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자녀들은 그런 아빠의 희생을 고마워할까? 결코 그렇지 않다. 미안한 마음과 함께 부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가정적인 아빠다. 아이들은 단지 아빠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것이다. --- p.103 세상에 놀이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기 전까지 논다. 무한한 에너지로 지치지도 않는다. 끊임없이 장난치고 사고 치며 가만히 있지 않는다. 사실 어른도 하루 종일 놀고 싶다. 어른이든 아이든 놀이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다. 놀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리기는 인류가 원시 시대부터 생존을 위해 해온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놀이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과 배움을 준다. --- p.147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니 내 말대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과 나를 구분하기보다 한 덩어리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라고 하지 않던가? 가족관계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 하지만 아이와 나는 다른 사람임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도 생각이 있는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해 줘야 하는 것이다. 화가 날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규칙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며, 인격체로 존중하다 보면 화낼 일도 서서히 줄어들 것이다. --- p.203 제일 좋은 아빠는 가정에서 ‘왕’이 되기보다는 ‘왕관’ 같은 존재다. 아빠의 권위와 위엄의 상징은 챙기되 나머지는 아내에게 넘기는 것이다. 권력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다. 하지만 이것을 버리면 편해진다. 아빠의 권위는 챙기되 왕의 자리는 아내에게 넘기자. 육아의 이론이나 기술은 물론 중요하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는 초보 부모들에게 유용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부모의 진심이다. 이론에만 치우치지 말고 아이를 사랑하는 진심에 집중하자. 그것이 육아의 핵심이다. 아이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키우자. 진심 어린 육아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가져다줄 것이다. --- p.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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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아빠 육아가 필요한 타이밍이다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와 대화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아빠들이 많다. 이는 전적으로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놀아 줘도 기억하지 못할 거야. 그러니 좀 크면 놀아 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바깥일에만 매진하고 아이를 외면한 결과다. 정서를 담당하는 뇌는 생후 6개월에서 만 3세 사이에 급속히 발달한다. 이때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지 못한다면 사춘기가 되었을 때는 더욱 서먹해질 수밖에 없다.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를 멀리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낯설고 불편한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면 바로 지금 아이와 교감하라. 아이를 성장시키는 아빠의 말 한마디 이미 많은 서적들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적인 놀이를 즐겨 하는 엄마에 비해 동적이고 활발하게 놀아 주는 아빠 육아로 튼튼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아빠 놀이의 효과와 팁을 제시하는 한편, ‘말하는 법’도 익힐 것을 권유한다. 육아에 있어서 ‘말’은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대화하는 법을 몰라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아빠를 큰 산처럼 여긴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고, 가장 든든하며,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아빠의 한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는가. 몸으로 놀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소한 말에도 귀 기울여 반응해 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아빠와의 애착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아빠와 애착 형성이 제대로 된 아이의 사회성, 독립성, 자존감 등이 높다는 것은 이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 중요성을 모르고 육아에 소홀한 아빠들이 많다. 애착은 아이와 잠깐 놀아 준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 유년기에 걸쳐 형성된다. 그러니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소통을 이어 나가야 한다. 아이에게는 비싼 장난감보다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를 통해 아이와 엄마, 아빠 모두 만족하는 아빠 육아를 익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자. 책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