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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죽은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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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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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가을
1. 실재
2. 서쪽으로
3. 경제
4. 버려진 마을
5. 저녁의 나머지 반
6. 아슈하바트의 개
7. 마지막 유대인
8. 위로자
9. 깨진 질그릇
10. 차가운 재
11. 우이씨!
12. 쿠르칸
13. 아타만
14. 행운을 시험하다
15. 이름의 이면
16. 비탈리
17. 거듭난 영혼
18. 심판
19. 익명
20. 그리고 여섯밖에 남지 않았다
21. 레아
22. 흙
23. 신학 논쟁
24. 그리고 다섯밖에 남지 않았다
25. 굶주림

겨울
26. 좀비들
27. 만물은 거칠게 들끓는 파도에서 솟아나고
28.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운 계약의 표다
29. 쉼 없는 다리
30. 아톰
31. 아말렉이 한 짓을 잊지 마라
32. 아크무하메트 쿠르반킬리예프
33. 우리는 죽은 사람들이에요
34. 수탉
35. 그를 돌려주세요
36. 안식일
37. 닭구이
38. 눈과 얼음


39. 소년 모세

저자 소개 2

토미 비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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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Wieringa

1967년에 태어나 네덜란드와 열대 지방 나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여행작가 겸 저널리스트로 일하다가 소설가로 전향하여 꾸준히 좋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죽은 사람들이에요」는 2013년도 네덜란드 리브리스 문학상 수상작이다.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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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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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00MB ?
ISBN13
9788998120542

출판사 리뷰

비링하의 이번 작품의 주제가 언뜻 보기에는 한국 사회와 무관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비링하는 이 작품을 통해서 현대 세계에서 우리가 갖는 민족적 정체성이라는 것이 사실은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 아님을 말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50이 넘도록 몰랐던 자신의 피에 유대계의 피가 섞였다는 것이 사실 대단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는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지만, 그 유대인이 갖는 특권을 아직 어린 친구에게 부여함으로써, 혈통적 정체성이라는 것의 특성(혹은 특권)이 별거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유대계 혈통의 특권이 아직 미래가 많이 남은 젊은 친구의 생존이라는 보편성보다 앞서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단일 민족의 정체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또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점증하는 난민들의 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작품의 한 중요한 축을 난민들의 입장에 둠으로써,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갖고 있는 난민들에 대한 선입견에 대하여 소수자인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하고 있다. 사실 익숙한 자기 나라를 떠나 낯선 나라에 가서 살고자하는 난민들은 얼마나 두려울까! 지저분하고, 어쩌면 가끔 도둑질도 하고 있는 그들, 난민들의 처지를 안정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이해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이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빌어본다.

네덜란드 문학재단(The Dutch Foundation for Literature)의 번역 지원 작품

이 책의 저자 토미 비링하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리브리스 문학상 수상 작가이고, 이 작품의 문학적 성취를 인정해서 네덜란드 문학재단은 번역비 지원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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