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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노경실 선생님의 다문화 이야기
노경실
주니어북스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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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폭포수 목욕탕에서 만난 형들
2. 화내지 마, 울지 마, 세종아!
3.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4. 선생이 된 엄마

저자 소개 1

盧慶實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생활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통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짝꿍 바꿔주세요!』 『엄마 친구 아들』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아빠는 1등만 했대요』 『어린이를 위한 용기』 등이 있습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 『애니의 노래』, 『선생님, 도와주세요!』, 『너의 생일이면 언제나』, 『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그림 자매 시리즈』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노경실의 다른 상품

그림 : 김윤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아동 미술을 지도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동물, 식물을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반달아, 사랑해] [넌 어디에서 사니?] [머나먼 우주] [돌로 도구를 만드는 사람들] [옛날 옛날 지구에는]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72g | 175*235*15mm
ISBN13
9788996652083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남자아이 세종은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입니다. 세종은 몇 년 전 어린이집에 다닐 때에는 자기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이고, 자기 얼굴색이 까맣다는 걸 별로 느끼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아이들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그래서 이상하다고 마구 놀림을 받아 혼란스러워합니다.
새 학기가 되어 만난 같은 반 아이들도 같은 다문화 어린이인 아스마와 세종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놀리는데, 세종은 참지 못하고 그만 아이들과 다투고 맙니다. 그 이후로 아이들은 세종과 아스마에게 말도 걸지 않고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세종은 학교에서 친구가 아스마뿐입니다.
그러던 중 세종 엄마와 아스마 엄마가 파키스탄과 인도 전통 옷을 예쁘게 차려 입고 학교에 와서 아이들 앞에 서게 됩니다. 두 엄마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자원봉사 선생님을 하기로 했던 거죠? 그러자 반 아이들은 세종 엄마와 아스마 엄마가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과 전통 옷을 예쁘게 차려 입은 모습에 무척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세종과 아스마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죠.
그리고 세종 엄마는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이렇게 말한답니다.
“얼굴색이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에요.”
그제야 아이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세종과 아스마를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추천평

『노경실 선생님의 다문화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득 15년 전 우리 가족이 독일에서 살 때 딸아이가 독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속상해하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다문화가 보편화된 유럽에서조차 그러한데 다문화 사회로 막 접어든 우리나라는 지금 많은 혼란이 잠재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현대사회는 모두가 어울려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노경실 선생님은 이 책에서 [주위에서 만나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가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가까운 우리의 친구]라고 말합니다. 이들에게 친절한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에게 친절한 일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 다문화 가정 친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길 바랍니다.
백경학(푸르메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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