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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의 바다 생태계
해류와 바람 그리고 해양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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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책소개

목차

여는 글

01 울릉도 · 독도의 해양 환경
울릉도·독도의 해양 지리적 특징
울릉도·독도의 바람과 파도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며 용승하는 울릉도·독도 바다
울릉도·독도 바다의 사계절
급변하는 울릉도·독도 바다 환경

02 울릉도 · 독도 바다를 유영하는 생물
울릉도 100년의 먹거리, 오징어
울릉도·독도의 잃어버린 해양 생물, 바다사자
독도 바다의 터줏대감, 혹돔
크리스마스 전후로 가장 맛이 드는 여름철 대표 어종, 방어
독도로 향하는 울릉도 어민들의 소득원, 문어
울릉도·독도의 정착성·회유성 어류

03 울릉도 · 독도 바다의 저서생물
익숙한 울릉도·독도의 해양 생물
울릉도·독도 특산 바닷말류, 대황 / 울릉도·독도의 역사를 간직한 미역 / 삿갓조개류(속칭 따개비) / 홍합 / 독도새우
울릉도·독도의 해양보호생물
유착나무돌산호 / 거머리말 / 해송류
울릉도·독도의 화려하고 예쁜 생물들
산호류 / 갯민숭달팽이류

04 울릉도 · 독도 바다의 보전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 울릉도
울릉도·독도 바다 사막화, 갯녹음을 막아라
울릉도·독도 바다의 보전을 위한 우리의 자세

참고문헌/ 사진에 도움을 주신 분들

저자 소개 3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동해 해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기술원으로 201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상주하면서 울릉도·독도 바다의 해양 환경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영토』(공저), 『동해, 바다의 미래를 묻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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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해양학과에서 중형저서동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근무하면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연구’, ‘무인잠수정 해미래 활용 동해 저서환경 심해탐사’ 등 해양 생물에 관한 생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도의 바다』(공저), 『해양생물의 세계-해양 간극생물』(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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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부산에서 태어나, 바닷속이 궁금해서 수영을 독학할 만큼 물고기를 좋아했다.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자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연구소장과 통영해양생물자원연구·보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평생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싶어 1977년부터 잠수를 시작했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
1955년 부산에서 태어나, 바닷속이 궁금해서 수영을 독학할 만큼 물고기를 좋아했다.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자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연구소장과 통영해양생물자원연구·보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평생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싶어 1977년부터 잠수를 시작했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사, 어류학회 이사,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바닷물고기 도감』, 『꿈의 바다목장』,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바다의 터줏대감, 물고기』, 『울릉도, 독도에서 만난 우리 바다생물』, 『우리 바다가 품은 온갖 이야기』 등 책 40여 권과 논문 100여 편을 썼는데, 특히 롯데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은 20년 넘게 쓴 우리 바다 어류에 대한 형태, 생태 등 정보를 정리, 종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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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10g | 125*188*10mm
ISBN13
9788978894098

출판사 리뷰

다양한 해양 생물의 여객 터미널,
울릉도·독도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이 책은 동해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로 불릴 만한 울릉도·독도 바다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해양 생물을 소개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울릉도·독도 바다 한가운데 놓인 해양 생물을 보호하자는 관심 차원에서 기획했다. 울릉도·독도의 해양 환경, 울릉도·독도 바다를 유영하는 생물, 울릉도·독도 바다의 저서생물, 울릉도·독도 바다의 보전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울릉도·독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남쪽에서 따뜻한 바닷물과 북쪽에서 차가운 바닷물을 따라 이동해 온 다양한 해양 생물이 울릉도 · 독도 주변 바다에 정착하여 살고 있다. 또 강한 표층 해류는 섬에 부딪히면서 영양염이 풍부한 표층 아래의 물을 표층으로 이동시켜 섬 연안의 바다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한다. 때로 10미터 안팎을 넘나드는 높은 파도도 바닷물을 크게 뒤섞으면서 영양염이 풍부한 표층 아래의 물을 표층으로 이동시킨다.

그래서 방어류, 참치류, 쥐치류, 돌돔 등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독도 바다는 먹잇감이 풍부한 여객 터미널의 역할을 한다. 연중 독도 바다에는 노래미류, 볼락류, 별망둑, 망상어 무리를 비롯해 제주도 바다의 대표 어종이자 아열대성 어종인 자리돔이 토착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뭐니 뭐니 해도 독도의 터줏대감은 혹돔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소득원으로 올라선 독도 문어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울릉도 100년 먹거리 오징어 어업이 동해 해양 환경 변화와 중국 어선의 쌍끌이 조업, 불법 조업과 남획 등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무지막지한 포획으로 이제는 사라져 버린 울릉도·독도의 해양 생물 바다사자(강치)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청와대의 환영 만찬 메뉴로 등장한 이후 유명세를 치른 독도새우, 울릉도·독도 특산의 바닷말류 대황과 미역, 따개비 칼국수의 재료로 쓰이는 삿갓조개, 조개의 살이 붉다고 하여 붙인 이름 홍합도 소개한다. 울릉도·독도 수중 암반에는 유착돌산호, 새우말, 왕거머리말, 해송류 등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산호류와 그 주변으로 화려한 빛깔의 작고 예쁜 연체동물 갯민숭이달팽이류도 수중 탐험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 지구적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
울릉도·독도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파도에 흔들리는 감태와 대황 숲에서 아름다운 빛깔의 어린 물고기로 가득한, 독특한 수중 생태와 경관을 자랑하는 ‘동양의 갈라파고스’ 독도! 그러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표층 수온 상승률을 나타내면서 울릉도·독도 바다의 아열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양 환경 변화에서 빚어진 여러 요인으로 울릉도·독도 바다의 갯녹음 현상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대황 등 물고기들의 서식처이자 산란지인 바닷말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독도 바다의 바닷말류 서식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독도 해양 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압 수중 분사기를 이용한 수중 암반의 갯닦기 작업, 다이버가 직접 수중에 들어가 독도 갯녹음 현상의 주원인 생물인 성게 수거 작업과 함께 먹이사슬에 따라 자연적으로 성게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게 성게를 주로 잡아먹는 돌돔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 문제도 만만치 않다. 청정 해역 울릉도·독도 해안가 역시 크고 작은 몽돌들을 들추면 해양 쓰레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파도와 해류를 따라 해안가로 밀려든 폐어구와 함께 동해 북측 수역에서 조업하다가 울릉도에 피항한 중국 선적 어선에서 버린 다량의 플라스틱 통을 비롯한 쓰레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 들어 죽은 해양 동물의 배 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지구 그 어느 곳도 자유롭지 않다는 해양 오염에서, 울릉도·독도를 품은 동해도 안전한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저자의 다음과 같은 글이 더욱더 가슴에 와닿는다.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또한 울릉도·독도가 있음으로 하여 대한민국은 동해에 드넓은 해양영토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진정한 독도의 주인이라면 독도 바다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관리하지 않는 영토는, 그리고 관리하지 않는 바다는 더 이상 우리의 영토라고, 우리의 바다라고 주장할 수 없다. 우리가 지키고 관리하지 않는 바다는 우리에게 더 이상 무궁한 혜택을 주지 않는다.(중략) 독도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의 보전을 위한 자그마한 실천이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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