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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어린 시절 2. 강제수용소 3. 마운트브라켄과 캠벨 4. 시야를 넓히다 5. 르네상스 6. 왕족 7. 빛과 그림자 8. 해방 9. 위대한 노크 선생님 10. 운명의 미소 11. 체크 12. 무기와 전우 13. 새로운 외양 14. 체크메이트 15. 시작 C. S. 루이스 연보 |
Clive Staple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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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편으로는 내가 어떻게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하기 위해, 또 한편으로는 항간에 떠도는 두어 가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얼마나 중요하게 받아들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그들이 내가 ‘기쁨’이라고 부르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 경험했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논의보다 더 세세히 기쁨을 다루고 있는(내가 믿기에는 그렇다) 이 책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오로지 나 혼자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에 대해 말할 경우에도 “세상에! 당신도 그렇게 느꼈단 말이에요?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적어도 한 명은 있다(그 이상일 때도 많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어 이 책을 썼다. _‘머리말’에서 많은 사람들이 첫 친구를 만나는 경험을 하는데, 그 경험은 경이 그 자체이다. 첫사랑만큼이나 엄청난 경이(소설가들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아니 그보다 더 엄청난 경이이다. 나는 도대체 이런 친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마치 잉글랜드 왕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아예 이런 친구 찾기를 바라지 않았다. …… 평생에 자신과 정말 비슷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는 것 같다. _8. ‘해방’에서 그러다가 체스터턴의 《영원한 인간The Everlasting Man》을 읽으면서, 내 눈에도 일리 있어 보이는 형식으로 제시된 기독교의 개요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어쨌든 나는 용케도 심각한 동요를 모면했다. ‘기독교라는 요소만 뺀다면’ 체스터턴이야말로 생존 작가들 중 가장 분별력 있는 작가라고 했던 말을 아마 기억할 것이다. 이제 나는 진심으로 믿는 바, ‘기독교라는 요소만 뺀다면’ 기독교야말로 상당히 분별력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_14. ‘체크메이트’에서 --- 본문 중에서 |
새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 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변증 _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기적》《인간 폐지》 소설 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천국과 지옥의 이혼》《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페렐란드라》《그 가공할 힘》 고백 _ 《예기치 못한 기쁨》《헤아려 본 슬픔》 에세이 _ 《세상의 마지막 밤》《영광의 무게》《기독교적 숙고》《피고석의 하나님》《오독》《실낙원 서문》 산문 및 서간 _ 《시편 사색》《네 가지 사랑》《개인 기도》《당신의 벗, 루이스》《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