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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내가 편입생을 받게 된 이유
제1장 폭풍을 몰고 온 편입생 제2장 혼돈에 휩싸이는 일상 제3장 원정 수학여행, 출발 제4장 즐거운 한때의 시작과 끝 제5장 리엘 막간Ⅰ 물거품 같은 꿈이 막을 내리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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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짜식들아……. 잠자코 나만 따라와.”
마술 경기제가 끝난 후, 수학여행의 행선지를 반 아이들에게 전한 글렌은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남학생들의 숭배를 받는다. 그 이유, 그야말로 변변찮음의 극치에 달한 그 행선지는…… 다름 아닌 리조트 비치로 유명한 외딴 섬. 수영복, 외박─. 글렌의 선동에 넘어간 남학생들은 여학생들과 몰래 만나려고 제국군 저리 가라 할 수준의 작전을 계획하는데……?! 한편, 남학생들을 『바보들의 소굴』이라고 통렬하게 비꼰 시스티나는 루미아의 호위 요원이자 편입생인 리엘과 친해지려고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게다가 리엘의 불안정한 마음을 파고드는 남자까지 나타나는데─. 학생의 마음을 현혹하는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글렌의 능력이 시험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