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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긍정감이 낮은 당신을 곧바로 바꾸는 방법
인생이 놀랄 정도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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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자기긍정감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제1장 저 사람은 자기긍정감이 높을까? 낮을까?
01 자기긍정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
02 이런 사람이 자기긍정감이 높다
03 이런 사람이 자기긍정감이 낮다
04 지금 어떤 자기부정을 하고 있는가?
05 낮은 자기긍정감이 좌절감을 부른다
06 나는 왜 정리정돈을 하지 못하는가
07 낮은 자기긍정감은 정말로 바꿀 수 없는가

제2장 자기긍정감을 바로 높이는 방법
08 책임감을 없애면 자기긍정감이 올라간다
09 순순히 따르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10 눈을 감고 자신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
11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기긍정감을 올리자
12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하라
13 원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자기긍정감을 올린다
14 집단 속에서 모두와의 연결을 느껴라

제3장 낮은 자기긍정감은 바꿀 수 있다
15 과거의 실패를 적나라하게 써본다
16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부정하거나 비하하지 않는다
17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18 소속된 집단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라
19 추억의 물건을 정리한다
20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하라
21 과거를 바꾸는 간단한 방법

제4장 나 자신이 형편없고 가치도 없게 느껴진다면
22 자기긍정감이 낮아서 살기가 힘들다
23 부정당하면 바로 ‘자신을 형편없다’고 생각한다
24 “불가능하다” 처음부터 포기한다
25 남의 시선이 마음에 걸려서 사는 게 힘들다
26 뭐든지 길게 지속하지 못한다
27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므로 인간관계도 불편하다
28 우리는 자기긍정감이 낮아지기 쉬운 사회에 살고 있다
29 자책하는 기분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다
30 나는 뭘 해도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저자 소개 2

오시마 노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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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uyori Oshima,おおしま のぶより,大嶋 信賴

25년 동안 8만여 건의 임상 상담을 진행한 베테랑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 이사이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도쿄 정신 의학 종합 연구소와 기벽 문제 임상 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실에서 의존증 대응법을 연구했다. 마음의 상처를 단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으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는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인간관계, 감정, 트라우마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25년 동안 8만여 건의 임상 상담을 진행한 베테랑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 이사이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도쿄 정신 의학 종합 연구소와 기벽 문제 임상 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실에서 의존증 대응법을 연구했다. 마음의 상처를 단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으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는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인간관계, 감정, 트라우마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의욕상실 극복 중입니다』,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읽는 책』, 『남보다 내 마음이 우선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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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수년간 일본도서 기획 및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어느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습관은 나의 힘》, 《저소비 생활》,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슈퍼 아웃풋 공부법》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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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82g | 128*188*12mm
ISBN13
9788965022862

책 속으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더 친절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책임감이 없으면 오히려 자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나도 깜짝 놀랐다. 그리고 조금 당당해진 내 모습에 자기긍정감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깨달았다. 한 여성이 어느 날 회사에 출근했는데, 상사 여직원의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제 저지른 일로 화가 났나’ 하고 불안해졌다.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 p.64

술에 취하면 주변에 무턱대고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술 때문에 발작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격이 달라져서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내뱉는다. 질투를 느껴도 비슷한 발작이 일어난다. 안 좋은 말이 자꾸 입에서 나와서 자기긍정감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회사에는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보고, 연락, 상담’이라는 비즈니스 매너가 있다. 이 방식은 질투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준다. --- p.71

훗날 그 학생의 부모가 놀란 모습으로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전해 주었다. 나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그토록 자신이 없어 보였던 학생이 즐겁게 공부를 하고, 이따금 페라리라고 중얼거린다고 했다. 우리 아이가 괜찮은 거냐고 묻는 부모님의 말에 웃음이 터질 뻔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을 떠올리기만 해도 자기긍정감이 높아져서 그때까지 불가능했던 일이 가능해지는 것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페라리를 좋아해서 영국 발레단의 주인공까지 맡은 발레댄서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 p.96

나는 어째서 상대의 기분을 깨뜨리는 말을 하고, 스스로 자기긍정감을 떨어뜨릴까? 그러자 어린 시절 할머니가 사주신 파란색 야구 배트가 생각났다. 그 야구 배트를 들고 친구에게 가서 자랑했더니 친구는 “그런 건 여기저기 부딪혀서 흠집이 나면 금방 너덜너덜해질 걸”이라며 땅바닥에 배트를 내동댕이쳤다. 새것이었던 야구 배트에 흠집이 나자 나는 울음을 터뜨렸다. 나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누군가가 질투한다고 느꼈다. --- p.113

누구나 기억으로 인격이 형성된다고 느끼므로 물건을 버리면서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면 자신이 전혀 다른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있는 것이다. 분명 그 불안을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물건에 깃들어 있지 않은 기억은 퇴화되므로 불쾌했던 부분까지 어느새 미화된다. 기억이 아름답게 변해 가면 그때까지 불쾌함이나 고통으로 낮아진 자기긍정감이 아름다운 기억에 따라 어느새 높아져서 눈부신 생기를 되찾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생기 있게 빛나면 주변에서 질투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으므로 그것을 피하고 싶어지는 버릇이 있다. --- p.132

사실 전부 버리자고 마음먹어도 무의식중에 정말 필요한 것은 저절로 선택해서 남기기 마련이다. 그러니 필요한 물건까지 버릴지도 모른다고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전부 버리자!’라고 머릿속으로 외치면서 모조리 버려 보면 재밌는 일이 일어난다. 과거의 기억이 미화되어 그토록 낮았던 자기긍정감이 점차 높아지고, 지금까지 잘해 온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길 것이다. --- p.136

하지만 현대의 과학에서는 이런 뇌 사이의 네트워크를 증명할 수 없다. 현대의 과학으로 측정할 수 없는 속도로 뇌가 연결된다면 네트워크의 속도는 빛보다도 빠를지도 모른다. 빛보다도 빠르다면 시공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졸업했을 때의 내 뇌와 갓 입학한 내 뇌가 시공을 뛰어넘어 연결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혹시 과거는 간단히 바꿀 수 있는 게 아닐까 --- p.141

이 말을 듣고 여성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여자아이라서 사랑받지 못했어’라고 계속 생각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래서 어린 자신에게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라고 7번 외쳐 보렴. 그러면 점점 자유로워질 거야”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러자 어린 자신은 “응!” 하고 힘차게 끄덕이더니 다시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며 외쳐 주었다. 다 외치고 난 아이는 활기가 넘쳐 보였다. 동시에 그 여성의 머리는 상쾌해졌고 눈앞의 안개가 걷힌 느낌이 들었다. --- p.152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이 숫자를 쓰는 방법이 틀렸어요”라는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일을 관둬야
하는 건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자책한다고 했다. 꼼꼼히 살펴보니 자신이 숫자를 쓰는 법은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상대에게 무슨 말을 들으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자신을 형편없는 존재로 인식하고 자기긍정감이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부정당하는 것이 무서워서 편하게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런 말을 하면 부정당하지 않을까’, ‘이런 일을 하면 비판받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의미 없는 생각만 한다고 했다. --- p.161

게다가 ‘나는 불안하다’,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말하면 더욱더 불안이 솟구친다. 그 상태가 되면 본인을 쉽게 멈출 수 없게 된다. 자신의 말로 일어난 불안의 발작이지만, 한번 시작하면 자신의 힘으로 좀처럼 멈출 수가 없다. 하지만 ‘불안하다’, ‘긴장된다’라는 말로 발작이 일어난다면, 말로 발작을 멈출 수도 있을 것이다. --- p.184

그 후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회사에서 일하게 된 뒤의 일이다. 회의를 하다가 사장에게 의견을 제시했더니 순식간에 회의 자리가 얼어붙었다. “자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건 10년이나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실적을 올린 뒤에 의견을 말해!”라는 호통이 날아왔고, 내 의견은 묵살되었다. 순식간에 나는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 자기긍정감이 뚝 떨어졌다. 영업 실적이 올랐음에도 동료에게 ‘신입 주제에 건방지네!’라는 말을 들었고, 내가 올린 매출은 다른 사람의 공적이 되었다. 나는 ‘내가 표창을 받아야 했는데!’라며 분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내 방식을 비난하면서 화를 냈고, ‘역시 나는 요령이 없는 형편없는 인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p.197

자기긍정감이 낮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자책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의욕이 없을 때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서 그런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더는 자책하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싫어지는 일이 떠오를 때는 ‘호르몬이 나중에 분비되겠지!’라며 호르몬의 수치로 이해하려고 했더니 상처 입는 일이 줄어들었고, 낮았던 자기긍정감이 점차 높아졌다. 나는 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활동하는 그 사람을 보고 자책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처럼 ‘나는 뭘 해도 안 돼’라고 자책하지 않게 되면 자기긍정감은 점차 높아진다.

--- p.206

출판사 리뷰

전신 거울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자꾸 본다
자기긍정감이 낮은 사람은 항상 타인의 일만 생각한다. 그래서 눈을 감고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을 때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맡기 싫은 냄새가 나면 뚜껑을 닫아서 차단하는 것처럼 자기긍정감이 낮으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일에만 이러쿵저러쿵 말을 한다. 항상 타인에게 시선이 향하고 자신은 외면한다. 그러면 자기 내면의 이미지가 비뚤어지고 ‘나는 사실 보기 흉한 존재인가’라는 의문이 강해진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보고 싶지 않아서 자기긍정감이 점점 낮아진다. 이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은 전신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머릿속에 새겨 보자. 그리고 전철에 탔을 때, 휴식 시간에, 누군가와 통화할 때 잠깐씩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전신 거울에 비치는 것이 옷을 입은 모습이어도 되지만,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을 보고, 그 이미지를 떠올리면 더 도움이 된다. 부끄럽거나 싫은 느낌이 드는 것은 자기긍정감이 낮다는 증거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기분이 나쁠 수 있으나 매일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재밌는 일이 생긴다.

화장실 청소를 하면은 좋은 일이 생긴다(?)
한 여배우가 인터뷰에서 “어째서 이렇게 예뻐지셨어요?”라고 질문을 받았다. 뭐라고 답할지 궁금해서 들어 보니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어서 그래요”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어느 지방에는 화장실 청소를 하면 미인이 된다는 전설이 있어서 그 여배우가 실천하기라도 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버지의 책장에 경영자의 철학 같은 책이 많이 꽂혀 있었는데, 그중에 성공하는 사장은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한다는 글을 보고 ‘정말인가’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한동안 그것을 잊고 있다가 어느새 화장실 청소에서 멀어졌다. 그 뒤로 눈코 뜰 새 없이 전장처럼 바쁜 나날 속에서 항상 ‘나는 어쩜 이리도 형편없을까’라고 반성을 하면서 우울함에 빠지게 되었다. 항상 머릿속으로 ‘왜 그렇게 못했을까?’, ‘어째서 내 생각을 확실히 전하지 못하는 걸까?’라고 자책하면서 자기긍정감은 떨어져 갔다.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침울한 나날을 보내던 시기였다. ‘어째서 이렇게 매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까?’라고 괴로워했다. 그때 사소한 계기로 화장실 청소를 해 보자고 생각했고, 매일 화장실 청소를 했다. 그러자 나 자신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던 머릿속이 조용해졌다. 머릿속의 비난이 없어지자 점점 자기긍정감이 높아졌고 일이 재밌어졌다. 일이 재밌어져서 자기긍정감이 높아진 것인가 싶었지만, 이전에는 일이 제대로 되어도 자기긍정감은 낮았다. 정말로 화장실 청소가 자기긍정감을 올려준 것 같았다. 화장실 청소를 매일 하면 자기긍정감이 올라가므로 그 여배우도 점점 예뻐진 것이 아닐까?

사람과 사람의 생각과 생각을 해석하기는 어렵다
길을 걷다 보면 빌딩의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어떻게 걷고 있는지 확인하곤 한다. 백화점 안에서 쇼핑을 하다가 거울이 보이면 내가 지금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흘끗 보게 되기도 한다. 이것은 마치 버릇처럼 한 번 확인하기 시작하면 조금이라도 내가 비치는 곳을 자꾸 보고 싶어지는 충동에 사로잡힌다. 도대체 왜 그런지 생각해 봤더니 거울에 따라 미묘하게 각도가 달라서 내가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었다. 집에서 거울로 보는 것과 밖의 풍경에 섞여서 비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은 뭔가 다르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지 무심코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사람들 속에서 ‘저 사람의 눈에 나는 어떻게 비칠까’라고 상상하다 보면 자기긍정감이 낮아진다. 전철에서 한 여성이 흘끗 내 쪽을 봤다가 시선이 아래를 향했다. 그럴 때 나는 ‘저 사람은 나를 멋있다고 생각해서 본 건가’라고 상상해서 조금 기대하기도 하지만, 곧 ‘바로 눈을 돌린 걸 보니 기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라고 불안해진다. 한편 남성이 흘끗 내 쪽을 쳐다보면 ‘저 사람은 나를 무시하고 깔보고 있어’라고 상상해서 ‘나는 타인에게 무시당하는 형편없는 인간이구나’라고 여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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