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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크기에 낯설지 않은 동시들로 꾸며졌다. 동시가 주는 운율의 즐거움과 따뜻한 그림들, 그리고 귀여운 내용들로 이루어져 동시 자체를 만나는 것이 즐거움이 되겠다. 또한 글을 막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글을 읽는 성취감을 더불어 줄 수 있어 활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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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아 사슴아
코끼리야 코끼리야 우리 동네 불나거든 네가 좀 꺼 다아구. 곰아 곰아 밤송이를 따거든 네 발로 좀 까 다아구. 기린아 기린아 못 속의 연꽃을 네가 좀 따 다아구. 염소야 염소야 이 책 다 배우거든 너 다 먹어어라. 사슴아 사슴아 내 모자 좀 네 뿔에 한번만 걸어 보오자. --- p.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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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우리 애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애기 바람이 나뭇가지에서 오올소올. 아저씨 해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윤동주-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