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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세 정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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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클로틸드 베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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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출신의 작가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주로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새』, 『밍 할아버지』 등이 있다.

그림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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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ung-in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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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565g | 250*300*15mm
ISBN13
978896567189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마리는 월계수까지 단숨에 뛰어가 열쇠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첫 번째 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원 안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향기로운 등나무꽃, 우아한 붓꽃, 청초한 물망초, 싱그러운 나팔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마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름다워! 이런 게 바로 세상이구나.'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으로 읽는 세상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 주고, 마음의 폭을 넓게 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인 『마리와 세 정원』은 깊은 산 속에서 할머니와 조용히 살아가는 소녀가 세상을 보고자 세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마리는 한 번도 할머니의 오래된 집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깥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마리에게 할머니는 조금 더 자라면 세 정원으로 갈 수 있는 열쇠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마리가 여덟 살이 되던 생일날 아침, 할머니는 마리에게 첫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정원으로 간 마리는 형형색색의 꽃이 아름답게 핀 풍경과 마주하게 되고 세상을 보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이곳은 세상이 아니며, 세상은 더 멀리 있다고 말합니다. 마리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고, 할머니는 마리가 조금 더 자라면 두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리는 열 살이 되어 두 번째 정원에 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농부는 세상은 아주 멀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리가 열 두 살이 되자, 할머니는 세 번째 정원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마리는 그곳에서 조에라는 금발의소년을 만납니다.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 마리에게 조에는 나무 위로 올라와 눈을 감고 함께 세상을 느껴 보라고 말합니다.
『마리와 세 정원』에서는 세상은 어떤 곳인지,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 만난 어른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멀고도 신비한 어느 곳에 세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에라는 소년은 눈을 감고 느끼면 세상을 찾을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세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이 모든 곳이 사실은 세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이 어느 날 "엄마, 세상은 어떤 곳이에요?"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이 궁금한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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