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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형님
양장, 개정판
김일옥최정인 그림
하루놀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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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바닷가 섬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느 여름 바다에서 놀다가 물고기에게 발바닥을 물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바다보다 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글을 쓰면서 용기는 겁 많은 사람에게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하여 부산일보 해양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공 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 『전염병을 잡아라!』, 『물고기 선생 정약전』, 『욕심쟁이 왕도둑』,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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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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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ung-in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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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20*300*15mm
ISBN13
979116581659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새롭게 선보이는 『호랑이 형님』 개정판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의 『호랑이 형님』이 2026년 새옷을 입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전래 동화 속 옛 선조들이 담아 둔 슬기와 재치,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새로운 글과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감동과 지혜로 반짝이는 우리네 옛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듯한 옛이야기의 따뜻함과 정감 넘치는 그림이 가득한 하루놀 옛이야기 시리즈 신간, 『호랑이 형님』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높여 줄 수 있도록 김일옥 선생님과 최정인 선생님의 손길을 가득 담았습니다. 책에는 봄의 따사롭고 향긋한 느낌,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이 우거진 숲, 겨울의 하얗고 시린 눈밭까지 다채로운 사계절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에 따라 색이 점차 밝고 화사해지는 것이 느껴진답니다. 또 이야기의 흐름과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감동을 받아 저절로 눈물이 날지도 몰라요.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한 나무꾼,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호랑이의 모습을 과연 어떻게 담아냈을지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호랑이가 나무꾼의 형님이 되었다고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나무꾼은 오늘도 열심히 나무를 해다 나르고 있어요. 나무를 팔아 어머니께 대접할 양식을 구하기 위해서예요. 그때 뒤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기척에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호랑이가 나무꾼을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지 뭐겠어요! 나무꾼은 지금 살아남지 못한다면 어머니가 홀로 남겨진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를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꾀를 내어 호랑이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뭐라고 했느냐고요? 바로, 호랑이가 나무꾼의 형님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인간도 감명시킨 호랑이의 효심
호랑이는 나무꾼을 살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늦었지만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기 위해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어요. 바로 사냥이었지요. 호랑이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 되면 멧돼지 한 마리나 노루 한 마리를 나무꾼의 집 근처에 잡아다 놓았어요. 나무꾼의 어머니가 호랑이가 된 자신을 보고 슬퍼서 울까,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마을 사람들이 저를 보고 겁을 내며 도망을 가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한 끝에 효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었지요. 나무꾼은 호랑이 덕분에 어머니를 정성껏 모실 수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호랑이도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았어요. 나무꾼은 호랑이가 궁금해졌어요. 어느새 경계심도 사라졌는지 호랑이를 만난 곳으로 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 마리의 새끼 호랑이들을 만나고, 호랑이가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병이 나 죽고 말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지요. 나무꾼은 죽은 호랑이를 떠올리며 목 놓아 울었습니다. ‘호랑이의 효성이 사람인 나보다 낫구나······!’ 비록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로 얻은 형님이었으나, 호랑이의 효심에 감명받은 이후 나무꾼의 마음속에서 호랑이는 진정한 형님이 되었습니다. 비록 사람은 아닐지언정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보인 호랑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 존경, 사랑의 마음을 함께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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