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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시작 태조 왕건
김일옥서선미 그림 공미라 감수
스푼북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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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시작하는 한국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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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 용맹함과 따뜻한 포용력으로 고려를 세우다 왕건

하늘이 내린 왕
궁예를 따르다
백성이 마음으로 따르는 사람
새 시대를 열다
후삼국을 통일하다

인물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인물 연표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바닷가 섬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느 여름 바다에서 놀다가 물고기에게 발바닥을 물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바다보다 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글을 쓰면서 용기는 겁 많은 사람에게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하여 부산일보 해양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공 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 『전염병을 잡아라!』, 『물고기 선생 정약전』, 『욕심쟁이 왕도둑』,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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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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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났습니다. 섬진강에 몰려가 다슬기도 잡고, 먹성 좋은 오빠들 따라 무서리, 땅콩서리 하며 아홉 살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세종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펼칠 기회만을 엿보다가 대학 졸업 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 미술 단체 ‘늦바람’에서 활동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박씨전』, 『셰익스피어』, 『범아이』, 『아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났습니다. 섬진강에 몰려가 다슬기도 잡고, 먹성 좋은 오빠들 따라 무서리, 땅콩서리 하며 아홉 살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세종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펼칠 기회만을 엿보다가 대학 졸업 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 미술 단체 ‘늦바람’에서 활동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박씨전』, 『셰익스피어』, 『범아이』, 『아기장수 우투리』, 『아이고 시끄러워』, 『나도 따라 가요』 등에 그림을 그렸고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에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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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공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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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구리 인창중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경기도 교육청 2007 개정 교육과정 핵심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기 주곡중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지은 책에는 《세계사 개념사전》, 《한국사 개념사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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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66g | 186*240*6mm
ISBN13
97911658148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장군, 백성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 했습니다. 지금 나라 안에 왕 장군만큼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은 없습니다. 백성들은 거울의 예언에 나온 용이 곧 왕 장군이라 여기지만, 이 이야기가 궁예에게 흘러 들어가지 않을까 염려하여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백성들이 누구를 지키겠다고 그리하겠습니까?”
왕건은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이었다.
‘백성들이 궁예에게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고?’

“어찌 망설이십니까?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백성들을 모른 척하실 겁니까?”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용맹함과 따뜻한 포용력으로 고려를 세우다, 왕건

송악(개성) 지역의 호족이었던 왕건은 후고구려의 장군이 되었어요. 왕건은 여러 전투에서 승리하며 영토를 넓혔고 후고구려의 왕 궁예의 깊은 신임을 받습니다. 그래서 후고구려의 최고 관직에까지 오르게 되지요.

그런데 왕건이 믿고 따랐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사랑받던 왕 궁예가 점점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스스로를 미륵불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어요. 왕건은 나날이 포악해지는 왕을 보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전쟁터에서 싸워 온 장수들이 한꺼번에 왕건을 찾아옵니다. 장군들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왕건이 결단해 줄 것을 간절히 부탁했어요. 바로 궁예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이 되어 달라는 부탁이었지요. 고민하던 왕건은 결국 장군들과 힘을 합쳐 궁예를 몰아내고 왕위에 오릅니다. 그렇게 새 나라 고려가 탄생했어요.

왕건은 새 왕조의 기틀을 마련해 가는 것은 물론 후삼국 통일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갔어요. 마침내 고려는 935년 신라를 합병하고, 936년에는 후백제를 멸망시켰어요. 그 과정에서도 왕건은 고려로 도망쳐 온 견훤을 받아 주고, 예의를 지켜 대우합니다. 고려에 항복한 신라의 경순왕에게도 마찬가지였어요. 경순왕을 사위로 삼았을 뿐 아니라 신라 땅을 다스리는 관직을 내려 주지요.

그렇게 용맹함과 포용력을 겸비한 왕건에 의해 약 50년 동안 지속되었던 전쟁이 끝나고, 후삼국 통일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인물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생생 현장 학습
이야기 속 인물들과 관련된 장소로 떠나 볼까요?


한반도 남쪽에 남은 왕건의 유적들은 주로 후백제의 견훤과 맞서 싸우면서 세력을 키워 나가던 곳들이에요. 왕건을 최고의 장군으로 만든 나주 점령과 관련된 유물과 유적, 후백제의 견훤과 벌인 공산 전투, 고창 전투와 관련된 유물과 유적들을 책 속에서 만나 보세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뒤 그동안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개태사지는 물론, 개성에 위치한 고려의 궁궐터 만월대와 왕건의 무덤인 현릉의 모습까지 풍성한 사진 자료로 살펴보며 함께 왕건의 발자취를 따라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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