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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한민족 최초의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새날이 열리다 | 호랑이와 곰 | 단군왕검 2. 하늘의 후손, 고구려를 세우다 주몽 하늘과 땅의 만남 | 이상한 알 | 귀신도 탄복할 만큼 활 잘 쏘는 아이 | 용맹한 기상의 고구려 3. 한강에 백제를 세운 온조 유리 왕자가 나타나다 | 아늑하고 따뜻한 땅 | 십제에서 백제로 4. 신라의 시작 박혁거세 우물가에 내려온 흰말 | 박혁거세와 알영 5. 철의 나라 가야의 시조 김수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놓아라 | 알에서 나온 여섯 아이들 | 머나먼 아유타국에서 온 신붓감 인물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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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들이 아이를 동천 샘에 데려가 목욕시켰더니 몸에서 광채가 나서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을 정도였지.
“우리의 근심을 하늘이 듣고 임금을 내려 주셨으니 이보다 기쁜 일이 있을까?” 한눈에 아이가 훌륭한 인물인 것을 알아본 촌장들은 하늘에 절을 하며 고마워했지. 근처에 있던 새와 여러 짐승들도 모여들어 춤을 추며 아이를 환영했어. 그러자 하늘의 햇빛이 몇 배 환하게 아이를 비추고, 온 사방이 빛으로 휩싸였지. “우선 아이 이름부터 지읍시다.” 알천양산촌 촌장이 여러 촌장들에게 의견을 물었어. “박처럼 생긴 알에서 나와 밝은 빛을 띠었으니, 박혁거세라 부릅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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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나라를 세운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한국사 첫걸음을 시작해요! 한반도의 맨 처음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세운 주몽, 온조, 박혁거세와 가야를 다스린 김수로왕까지, 다섯 나라의 건국 신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봐요! 인물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생생 현장 학습 이야기 속 인물들과 관련된 장소로 떠나 볼까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 이곳에서는 지금도 매년 10월 3일 개천절이면 개천대제가 행해지고 있어요. 강화도에는 청동기 시대 지배자들의 무덤인 고인돌이 120기나 있지요. 중국 랴오닝성에는 고구려 초기 산성인 오녀산성이 있어요. 온조가 백제를 세운 한강 유역에서는 흙을 다져 쌓은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볼 수 있지요. 또한 경상북도 경주시에는 박혁거세 신화 속에 등장하는 나정과 알영정, 경주 오릉(사릉)이 남아 있어요. 김해 구지봉과 수로왕릉, 봉황동 유적지, 대성동 고분군에서는 가야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을 만날 수 있지요. 이렇게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당시 사람들의 삶의 풍경들을 더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