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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려라 통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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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통일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1. 통일열차, 한라산에서 출발하라!
한밤에 찾아온 남자
통일은 국민의 의무일까?
지금도 편한데 왜 굳이 통일을 하지?

2. 부산, 전쟁과 분단의 상처
같은 민족끼리 왜 싸웠을까?
왜 여러 나라가 6.25 전쟁에 참가했을까?
지금 한반도는 평화로울까?

3. 도라산에서 만났던 남과 북
전쟁 뒤에도 싸움은 멈추지 않고
싸우면서도 손을 내밀곤 했던 남과 북
아직도 남은 분단의 그림자

4. 개성에서 북핵을 이야기하다
개성에도 남대문, 첨성대, 성균관이 있네?
북한은 왜 핵무기를 개발했을까?
우리가 전쟁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5. 평양에서 꿈을 찾다
왜 북한 사람들은 독재와 세습을 허용했을까?
대안이 없었던 북한, 하지만 앞으로는?
통일로 가는 길, 비록 험해도

6. 통일열차 백두호를 기다리며
통일이 되면 과연 잘사는 나라가 될까?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통일로 가는 꿈길

저자 소개 8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통일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마다 다른 끼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아름다운 통일 한국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하며 화성 하길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남북관계와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장기갈등과 갈등전환, 평화와 통일, 도시평화와 도시안보 등이다. 근래 저작으로는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 방안』(공저),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공저),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공저), 『북핵위기와 북미 간 전략환경 인식: 전망이론을 통한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향』(공저), 『맛있게 읽는 북한이야기』(공저), 『통일교육』(공저), 『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남북관계와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장기갈등과 갈등전환, 평화와 통일, 도시평화와 도시안보 등이다. 근래 저작으로는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 방안』(공저),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공저),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공저), 『북핵위기와 북미 간 전략환경 인식: 전망이론을 통한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향』(공저), 『맛있게 읽는 북한이야기』(공저), 『통일교육』(공저), 『김정은시대 조선로동당: 제7차 당 대회와 북한 정치·경제』(공저), 『한반도 평화의 국제정치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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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정치학 박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통일 교육이 우리나라의 참된 개혁이고 발전의 길이라는 생각에서 여러 선생님과 함께 더 나은 교육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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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통일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 새솔초등학교 수석교사로서 통일 문제, 회복적 정의 문제를 갖고 언제나 고민하며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통일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 원명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 박사 과정에 있습니다. 분단이 아이들로 하여금 내 편과 네 편을 나누게 하고 합리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않은 선택을 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현직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분단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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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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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학급문고의 『소년소녀가장 수기집』 한 장을 찢어 훔친 것이 첫 도둑질이다. 치약에 밥을 비벼 먹던 남매 이야기였다. 그 후로 다른 사람들의 삶에 늘 빚진 마음이 들었다. 낮에는 반빈곤활동가로 일하고, 밤에는 그림을 그린다. 함께 쓴 책으로 여성 홈리스 구술생애사집 『그여자가방에들어가신다』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amjamuuuuu 계정에 만화를 올린다. 친구들을 불러 음식 해 먹는 게 좋다. 선호하는 메뉴는 전골과 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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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16g | 163*225*20mm
ISBN13
97911882152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그래, 바로 그거였구나! 잘 알았다. 그러면 이제 우리의 여행 목표는 대략 정해진 것 같다. ‘통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아니면 불행하게 하는가 ’가 되겠구나. 그리고 그걸 알기 위해 분단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지, 분단이 실제로 불편한지도 따져 봐야겠구나. 어떠니, 수아야. 이 여행을 해 볼 마음이 있니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 군대도 150만 명 정도로 남북한을 합친 것보다 적단다. 중동 국가들과 늘 긴장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도 17만 명밖에 안 돼. 남한 인구의 스무 배가 넘는 인구를 가진 중국이지만, 병력은 우리의 세 배 정도란다. 국토와 인구의 규모로 보면 너무 많은 군대가 이 한반도에 복작거리고 있는 셈이지.

이건 1972년 7월 4일, 남한과 북한이 공동으로 발표한 ‘7.4 남북 공동 성명’의 내용이란다. 그때까지 남한은 북한을 괴뢰, 그러니까 꼭두각시 집단이라고 부르고, 북한은 남한을 미제 앞잡이, 그러니까 미국의 식민지라고 부르면서 서로를 무시했어. 그런데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평화적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기로 한 거지.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정권에 큰 변화가 있었단다. 남한에서는 2008년에 북한에 우호적이던 정권에서 강경한 정권으로 바뀌었는데, 그해에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남북 관계는 다시 얼어붙기 시작했단다. 북한에서도 2011년 김정일이 사망하고 김정은 국무 위원장에게 정권이 이어지면서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멈추지 않았고, 남한과 북한은 긴장 상태에 접어 들었어. 그런 와중에 2016년 초에 개성 공단이 폐쇄되면서 남북이 함께 이룬 성과가 대부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단다.

북한 핵을 둘러싼 국제적 갈등이 심해져서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지. 실제로 1994년에는 미국이 북한의 영변 핵 시설을 폭격하려다가 남한 정부에서 결사적으로 말리는 바람에 겨우 그만두기도 했고. 바로 얼마 전에도 미국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 등이 한반도로 모여들면서 금방이라도 전쟁이 날 것 같았지.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겠니 북한 주민들이 수없이 죽을 것은 뻔하고, 남한 사람들도 휘말려들겠지. 아마 피해가 6.25 전쟁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야.

신뢰가 있다면 도중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 통일에 이를 수 있겠지.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한반도의 통일은 특별한 경우인 만큼, 하나의 길을 정해 놓고 그쪽으로만 가기보다 상황에 따라 이쪽저쪽으로 갈 필요도 있을 거야. 말하자면 우리는 시험 문제를 풀면서, 동시에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는 거지.

김구 할아버지. 할아버지도 아셨겠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통일을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은 부족해요. 저는 할아버지만 한 용기가 없거든요. 하지만 이제 제게 통일은 꿈이 되었어요. 어릴 때 생각 없이 노래 부르던 것과 달리, 정말 저의 소원이 되었지요. 제 소원이 다른 사람들의 소원이 되도록 제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할 거예요. 약속드려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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