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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똥개라니 8 / 내 이름을 지어 줘요 17/ 이해하긴 어려워 28/ 싸우지 마 36/ 옷은 귀찮아 44 / 훈련을 시키자 53/ 나도 웃을 수 있다고요 64/ 난 죽을 것 같아 72 / 주인을 따라가리 81
난 이제 스타 95 / 민식이 찾아 삼천 리 103 / 아주아주 슬픈 하루 115 / 민식이 만세!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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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바라본 인간 세상
민식이와 민식이 아빠는 시장에서 어린 강아지를 사 왔어요. 그러고는 배씨 집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배씨라고 이름 지었어요. 강아지 배씨는 민식이 운동화를 씹어서 민식이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웃는 강아지로 유명해져 텔레비전에도 출연했지요. 누구보다 민식이를 생각하는 기특한 강아지 배씨는 엉뚱하고 장난치기 좋아하지만 이래봬도 일기도 쓴답니다. 매일 일어난 재미난 일들을 자기만의 재치로 기록하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일기 쓰기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거예요.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동화 민식이와 민식이 아빠는 엉뚱하고 발랄한 강아지 배씨와 살면서 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 그리고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특히나 말 못하는 강아지를 돌본다는 것은 충동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쓴 이 동화를 읽다 보면 우리 인간이 하는 말과 행동을 강아지는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답니다. 서로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민식이와 가족 사랑 민식이네 엄마는 민식이가 어릴 때 돌아가셨어요. 아빠는 민식이가 말썽을 부릴 때마다 속상해 합니다. 할머니는 그런 민식이와 민식이 아빠를 가엾게 여깁니다. 그런데 강아지 배씨까지 기르게 되자 할머니는 민식이를 시골로 데려가려 하지요. 하지만 민식이와 강아지 배씨는 누구보다 서로를 챙겨 줍니다. 또한 민식이 아빠 역시 겉으로는 툴툴거려도 민식이를 사랑하고 끝까지 키우려 합니다. 끈끈한 가족 사랑은 물론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느끼게 해 주는 동화랍니다. * 이 책은 20년 전에 발간되어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등 다수의 기관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이랍니다. 요즘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다듬고 새로운 화가의 그림으로 재탄생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