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최재천이 좋아하는 것
머리말 | 최재천이 말하는 최재천 스타일 Choe’s Living 자에 춘 초에: 나는 이런 사람 글 쓰는 시간: 9:00 p.m. ~ 1:00 a.m. 특강: 기적의 릴레이 카키색 조끼: 고정관념을 깨는 옷차림 와인: 우주와 인간이 통하는 와인 작명법 춤: 망설이지 말고 즐겨라 교회: 과학자가 교회에 간 까닭은? 부부: 음악과 과학의 만남 부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Choe’s Love 생명: 세상 모든 생명에 대한 앎의 기쁨 지구: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는다 호모 심비우스: 사랑은 실천하는 것 기적: 다시 피어나서 더 아름다운 꽃 북극곰: 얼음과 함께 사라지다 행복: 생태계 속에서 함께 사는 길 겸허: 기나긴 생명의 역사 속에 나를 세우다 Choe’s Mentor 아버지: 이타적 유전자 세계지도: 발자국 따라잡기 운명: 내 인생에 우연처럼 다가와 필연이 되다 제인 구달: 제인 구달에게 한 나의 약속 꿈: 꿈의 끈을 놓지 말자 다윈 혁명: 생명에 관한 다른 생각 글재주: 윌슨 선생님의 뒤를 따르며 호기심: 어느 생리학자의 아름답도록 치열한 삶 Choe’s Forest 꽃: 유혹하는 식물학 나무: 나무에서 세상을 배우다 개미 [1]: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곤충 개미 [2]: 올 댓 개미 곤충기: 평생 곤충기를 못 벗어날 애어른들에게 쓴소리: 조물주가 사랑한 딱정벌레 휴먼 드라마: 마음이 고운 동물 고릴라 관점: 남의 눈으로 세상 보기 왜?: 복수하는 까치 Choe’s Study 오해: 사회생물학에 관한 오해와 진실 반박: 편파적인 저서에 대한 편파적인 반론 위험: 과학의 대중화가 가져온 함정 거짓말: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거짓말도 능력이다 태도: 소통이 성숙한 학문을 만든다 복제인간: 유전자 시대를 사는 지성 비교: 학문에는 비교가 필요하다 시인: 과학, 시, 그리고 아름다움 Choe’s View 수학능력: 수학능력자는커녕 수학장애인만 키우는 교육 톰 소여: 이공계 위기는 근거 없는 헛소문 방황: 젊음의 방황은 아름답다 고령화: 고령화, 재앙인가? 행복의 기회인가? 여성시대: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 현명한 소비자: 지구를 구하는 건 슈퍼맨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자다 습관: 스마트 시대 마음 사용 설명서 공생: [나는 가수다]와 SNS 포용: 공생을 위한 이기적 생존 전략 다양화: 섞으면 건강하고 아름답고 순수하다 담: 학문 간의 담을 낮추면 답이 보인다 |
崔在天
최재천의 다른 상품
|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과학적인 글쓰기와 시적인 글쓰기는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시인의 마음과 과학자의 마음은 하나이다. 그렇다고 과학자의 글솜씨가 좀 떨어져도 된다는 것은 굉장한 착각이다. …… 성공한 과학자가 되려면 시인 같은 문학적 감수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늘 ‘시인의 마음을 가진 과학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글 쓰는 시간」 중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방황하되 방탕하지 말며, 방황하면서도 자신이 뭘 하면 좋을까 찾고 뒤져보고 읽어보는 ‘아름다운 방황’을 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남이 가라는 길로 가지 말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그러다가 자기만의 길이 보이면 달려가라.’ 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주고 싶다. 단 한 사람에게라도 어마어마한 기적을 만들어주고 싶다. ---「특강」 중에서 지구의 역사를 팔을 벌린 길이만큼이라고 가정하면 사람의 역사는 손톱을 갈면 손톱 끝에서 떨어져 나오는 부스러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역사 속의 우리 존재를 알고 나면 스스로 겸허해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긴 역사 동안 우리와 함께 살아온, 아니 우리보다 훨씬 오랫동안 이 지구에서 살아온 다른 많은 생물들에 대한 경외심이 저절로 우러날 것이다. 알아야 사랑하게 된다. ---「겸허」 중에서 꿈은 풍선이나 연과 같아서 손을 놓으면 날아갈 수 있다. 그러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온다. 내가 감히 그런 꿈을 꿀 수 있을까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씨앗에서 처음 새싹이 나올 때는 지극히 연약하지만 결국 그 싹이 바위를 뚫고 큰 나무로 자라는 법이다. ---「꿈」 중에서 나는 생물학 연구에서 ‘어떻게’보다는 ‘왜’라는 질문에 주목한다. 동물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왜 그런 행동이 진화했는가를 연구한다. …… 자기 새끼를 해코지한 사람을 필사적으로 쫓아오며 울어대는 까까치의 행동에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았다면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도 난 자연을 볼 때마다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왜?」 중에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의 임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독자들이니 전문가로서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오만이다. 발견된 사실을 독자들에게 쉽게 그러나 자세히 모두 알려주고 함께 생각하게 하는 것이 과학의 대중화를 진정으로 꾀하는 길이다. ---「위험」 중에서 영장류를 연구하는 일은 연필로 푸는 수학도 아니고 시험과 속에서 물질을 섞는 화학도 아니다. 감성과 이성을 모두 동원하여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때론 계산하고, 때론 분석하고, 때론 실험하지만, 또 때론 그저 음미해야 할 때도 있는 게 영장류학이다. ---「시인」 중에서 나는 호모 심비우스 정신이 우리 마음에서 조금씩 진화했다고 믿는다. 「나는 가수다 시즌1」을 보면, 한 사람이 떨어진다고 좋아하지 않고 다 같이 슬픔을 나눈다. 한 명이 떨어지니까 여섯 명이 다 감싸 안아준다. 그것이 진화요,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공생」 중에서 로버트 프로스트가 쓴 또 다른 시 「담을 고치며」에는 다음과 같은 멋진 구절이 나온다. “좋은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담이 아예 없으면 이웃이 아니다. 한집안이다. 그러나 한집안이 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통섭은 학문 간의 담을 아예 없애자고 주장하지 않는다. 담을 충분히 낮추자고 말할 뿐이다. ---「담」 중에서 |
|
알며 사랑하며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의 특별한 삶의 비결!
책과 일상의 접점에서 찾은 52가지 공감 키워드 “책을 읽으며 함께 울고 웃고 부둥켜안는 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명료한 ‘최재천 스타일’이다.”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 그는 앎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시대 몇 안 되는 지식인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통섭학자로 유명한 그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인의 마음을 가진 과학자’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그는 동물들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며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렇게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동물과 공감해왔다. 또한 그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사람들과 공감해왔다.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이것이야말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생활인의 모습이며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최재천 교수만의 공감 비결이자 스타일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은 어떤 생각과 어떤 스타일로 살까? 또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재천 교수가 제시하는 52가지의 공감 키워드를 따라 그의 생명 사랑, 책과 글에 대한 열망, 다름을 인정하고 경계를 넘어서서 세상을 보는 열린 생각 등을 독자에게 전한다. 따라서 《최재천 스타일》은 우리 시대의 지성인 최채천 교수의 일상과 책, 취향,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골고루 녹아 있는 한 편의 인문 감성 에세이이다. 공생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의 ‘공감’ 비결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자연과학자 그리고 통섭학자인 그를 우리는 감히 ‘지적생활인’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는 ‘학문’과 ‘생활’의 자연스러운 공존을 몸소 실천하기 때문이다. 그는 연구실과 실험실 안에만 틀어박혀 책과 씨름하지 않는다. 야생을 누비며 동물과 교감하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독서와 글쓰기로 통섭을 실천한다. 또한 젊은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간을 쪼개 특강에 나선다. 그에게는 마당의 잔디를 가꾸는 일도, 열 마리 개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일도 모두 ‘학문’의 연장선이다. 이는 ‘호모 심비우스’(공생)를 부르짖으며 경쟁보다는 공생을 실천하는 최재천 교수의 앎과 삶을 일치시키는 비결이기도 하다. 경쟁보다 서로 손잡고 함께 가는 것이 진정한 현명함이라 생각하며 그는 ‘공감’을 바탕으로 한 ‘공생’을 꿈꾸며 실천한다. 이처럼 책을 읽으며 함께 울고 웃고 부둥켜안는 것이 지적생활인 최재천의 공감 비결이며 바로 ‘최재천 스타일’이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생각이 21세기 ‘융합형 인재’를 만든다. 21세기 새로운 인재상으로 ‘융합형 인재’가 뜨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한 분야만 잘하는 전문가보다 융합형 인재를 원한다. 융합형 인재란 깊이 있는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동시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팀워크를 가진 인재를 말한다. 이것은 최재천 교수의 ‘공감’을 바탕으로 ‘공생’을 추구하는 마음가짐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생각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최재천 스타일》에 나오는 52가지 공감 키워드와 지적생활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생각들은 ‘융합형 인재’를 꿈꾸는 독자에게 하나의 지표이자 자극이 될 것이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자연과학자이자 통섭학자. 그리고 지. 적. 생. 활. 인. 인문학자들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 지식인의 지형도에서 자연과학자 최재천은 확실히 ‘예외적 지식인’이다. (그러나 세계적 흐름에서는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경우처럼 그는 ‘보편적 지식인’이다.) 그의 예외성은 ‘학문’과 ‘생활’의 자연스러운 공존에서 더 두드러진다. 단독 주택에 사는 그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잔디와 전쟁을 하고 보일러 공사를 감독하고, 열 마리의 개를 기르며 뒤처리를 하는 일도 학문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는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생활’을 실천하는 우리 시대의 흔치않은 학자이며 그러한 그에게 ‘지적 생활인’이라는 호칭은 매우 자연스럽다. 이 책 《최재천 스타일》은 기존의 발표한 많은 책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지닌다. 그가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오브제’로 삼아 또 하나의 ‘생활’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왜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로질러 읽고, 끊임없이 서평을 남기는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이러한 그의 방식은 학문과 학자의 삶에 대해 재미없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융합형 인재’가 되길 요구받는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전범으로 그의 삶을 관찰하고, 가능한 한 그의 영향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 생활인’의 모습에서 구현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