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밤의 소리.mp3
그녀는 프로 동조선 이야기 복구 명찰놀이 거돈사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작품 해설 무음의 계절 이철주 작가의 말 수록 작품 발표 지면 |
表明姬
표명희의 다른 상품
|
표명희는 우리가 세계 혹은 현실이라 부르는 절벽의 갈라진 협곡 혹은 단면과 심층을 들여다보는 작가다. 개개인이 살면서 겪고 느끼는 일상적 고뇌 혹은 삶의 통증을 연민이나 동정, 하소도 배제한 채, 있는 그대로의 삶의 미세하게 갈라진 틈을 날카롭게 포착한다는 점에서 그는 깊이를 갖춘 리얼리스트다. 넓이가 깊이를 반드시 가져오진 않지만, 깊이는 넓이를 동반하기도 한다는 진리를 증거하는 이 소설집에는 경계 밖에 위치하거나 의도치 않게 일탈해버린 아웃사이더들의 부서지고 외롭고 불안한 삶의 면면들이 서늘하게 드러나 있으며, 소리 없이 무너져 내리는 삶의 세목과 기미를 예민하게 포착한 통찰과 경고가 숨은 그림처럼 배치되어 있다. - 김해자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