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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양장
스푼북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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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작품에 들어가기 전
유럽을 바꾼 산업 혁명
주요 등장인물
올리버의 어린 시절
올리버의 첫 번째 직업
런던으로 향하는 올리버
올리버 런던에 도착하다
올리버의 생활에 찾아온 변화
올리버를 다시 찾아내다
도둑질
도둑질 이후
또 다른 삶의 시작
시골 생활
낸시가 찾아오다
낸시가 약속을 지키다
도적 떼의 최후
미스터리의 끝
찰스 디킨스의 연대기

저자 소개3

찰스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1836년 『보즈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듬해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당대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니컬러스 니클비』(1839), 『오래된 골동품 상점』(1841), 『바너비 러지』(1841) 등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모순과 서민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고, 184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캐럴』(1843)은 인색한 실업가 스쿠루지의 개심을 묘사하여 작자의 그리스도교적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종소리』(1844), 『화롯가의 귀뚜라미』(1845), 『생의 전투』(1846), 『유령의 선물』(1848)까지 네 권의 크리스마스 서적을 더 출간했다. 1850년 발표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비롯한 『블릭 하우스』(1853), 『어려운 시절』(1854) 등의 후기작에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을 폭넓게 다룬 이른바 파노라마적인 사회소설로 접근했다.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 공개 낭독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사이에도 『두 도시 이야기』(1859), 『위대한 유산』(1861) 등 선이 굵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1870년 열두 권으로 기획된 대작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집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시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돔비와 아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우리 모두의 친구』, 『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이탈리아, 물에 비친 그림자의 기억』 등의 에세이가 있다.

찰스 디킨스의 다른 상품

그림정유광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화가가 되기 위해 전공 공부를 하는 틈틈이 그림 공부를 했다. 일러스트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꼬마야 꼬마야 줄을 돌려라』, 『몽이와 마법의 씨앗』, 『에베레스트에서 온 편지』 등이 있다.

정유광의 다른 상품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 문화 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 국제 청소년도서관(IJB)에서 소속 연구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는 『토머스 모어가 상상한 꿈의 나라, 유토피아』,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윔피 키드』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위저드 오브 원스』 시리즈, 『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 문화 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 국제 청소년도서관(IJB)에서 소속 연구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는 『토머스 모어가 상상한 꿈의 나라, 유토피아』,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윔피 키드』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위저드 오브 원스』 시리즈, 『멀린』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팍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공부의 배신』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등 200여 권이 있다.

김선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50g | 153*220*20mm
ISBN13
979118828390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유럽을 바꾼 산업 혁명

1700년대 중반,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상업이 발달하고 식민지도 많은 나라였어요. 그래서 많은 공장을 세우고, 기계와 신기술 개발에도 거대한 돈을 투자할 수 있었지요. 기술이 발달하자 농업 기술도 덩달아 발달하였고, 예전보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으로도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일자리를 잃은 농민들은 결국 도시로 몰려들었지요. 그러자 공장주와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싼값에 얼마든지 일꾼을 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들은 떼돈을 벌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졌지요. 하지만 노동자들은 고된 노동과 낮은 임금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어요. 《올리버 트위스트》는 바로 그 당시의 시대상을 담고 있습니다.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

찰스 디킨스는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복하지 못한 유년기를 보냈어요. 12세 때부터는 공장에서 일하며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려야 했지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독하게 노력했던 디킨스는 마침내 신문사 통신원이 되었고, 이때부터 작품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의 글 속에는 어린 시절의 고되었던 경험이 소재가 되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사회 비판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들을 쓰며 대중과 노동 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 작품 또한 그런 소설 중 하나입니다.

용기를 잃지 않는 ‘올리버 트위스트’

이야기 속 주인공 올리버 트위스트는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 주는 구빈원에서 태어났어요. 그리고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를 잃고 보육원에서 자라야 했지요. 그곳에서 아홉 살이 되었을 때, 올리버는 얼굴이 창백하고 몸은 비쩍 말랐으며 키도 또래보다 작았어요. 보육원에서의 생활은 악독하고 처절했지만, 다행히 올리버의 마음만은 강인하고 맑았지요. 올리버는 아홉 살 생일날, 보육원을 떠나 다시 구빈원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구빈원에서는 늘 음식이 모자라 배고픈 나날들이 이어졌지요. 어느 날, 올리버는 죽을 조금 더 달라고 했다가 그 죗값으로 장의사의 집에 보내지게 됩니다. 올리버의 첫 번째 직업이 결정된 순간이었어요. 올리버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고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앞으로 올리버의 삶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19세기, 영국 어딘가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올리버를 함께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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