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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지적인 인상을 주는 대화 기술 2장 상대방이 기분 좋게 입을 열 수 있게 하자 -신뢰감을 주는 경청법 3장 세련된 동작으로 존재감을 향상시키자 -총명함을 빚어내는 자기연출법 4장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자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호감도 상승 기술 5장 상대방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방법 -마이너스 평가를 피하는 재치 있는 기술 6장 진짜 머리 좋은 사람이 되는 첫걸음 -본받고 싶은 훌륭한 사람들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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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는 것인지 연설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긴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질문은 대개 자문자답의 형태를 취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 자동차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젊은 여성들의 센스를 잘 알지 못해서요. 개발팀은 잘될 거라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사장님(판매사의 사장님)의 솔직한 고견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질문에 대해 상대는 먼저‘뭘 저렇게 혼자 중얼거리나’라는 생각에 화를 낸다. 그리고 질문의 길이에 비해 그 내용이 너무 막연해서 당황하고 만다.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무엇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질문이라는 것은 짧고 구체적인 질문을 말한다. 그리고 질문의 마지막은 물음표로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조건을 만족하도록 앞의 질문을 바꾸어보자. “사장님은 이 자동차 디자인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훨씬 좋아졌다. 적어도 판매사 사장은 질문의 길이에 화를 내지 않을 것이고, 무엇을 묻고 있는지 몰라 당황할 필요도 없다. “사장님의 따님이라면 이 자동차 디자인을 좋아할까요?”로 바꿔보면 어떨까? 그러면 사장은“그거야 딸한테 물어봐야 알죠”라고 대답을 피할 수도 있고, 자신의 딸이 어떤 센스를 가졌는지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우리 딸은 CD플레이어건 휴대폰이건 콤팩트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 그런 의미에서는 경차 중에서도 콤팩트한 느낌의 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의외로 쉽게 대답할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질문은 짧고 구체적이며, 또 상대가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을 만들 때에는 인터넷 검색을 상상해보라. 인터넷에서 역사책을 찾을 때, 키워드를 ‘역사’라고 입력하기보다는‘○○시대’라고 입력하는 편이 검색하기가 쉽다. 이와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보다는 ‘사장님의 딸’ 쪽이 구체적인 발상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자기도 모르게 대답하고 싶어지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법」 중에서 쓸데없이 서론이 긴 사람이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서론이 80퍼센트이고, 중요한 질문이나 의견이 20퍼센트인 사람도 있다.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일반인의 집중력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으면 정작 그 뒤에 나오는 요점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왜 서론이 길어지는 걸까? 서론이 긴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긴 서론이라는 것은 대개 그 질문이나 의견에 도달하게 된 근거와 과정의 설명에 해당한다. 그러면 그들은 왜 그 설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할까? 그들은 아마 근거나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는 자신의 질문이나 의견이 정당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질문이나 의견을 말할 때 서론을 생략하라」 중에서 겸허함이란 다른 시점을 제시할 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실, 상대에게 무엇을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겸허함을 요구하는 행위다. 예를 들어, 선임 신문기자들 중에 거만하거나 강압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매스컴의 권력을 보란 듯이 드러내려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들이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신문사나 방송국의 베테랑 기자라 할지라도 질문을 할 때에는 겸허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대답하는 수고를 강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겸허함을 자기비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런 혼동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봤다. ‘이런 질문을 하면 실례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겸허함에 속한다. 그러나 ‘이런 질문을 하면 바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비하다. ---「질문자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겸허함이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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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사람,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법
연출도 능력이다! 당신의 평소 모습을 체크해보자. ∨조용한 것 같은데 할 말은 다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항상 완벽하고자 노력한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최대한 겸손하게 행동한다. ∨회사 업무방식의 비효율적인 면을 개선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말끝을 흐리는 버릇이 있다. 자신은 묵묵히 열심히 일하지만 상사에게 미움을 받는데 별 능력 없어 보이는 동료는 상사에게 인정받아 승승장구해서 억울하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모습에 변화가 필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반대로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지적인 이미지는 얼마든지 연출할 수 있다. 묵묵히 일하면 언젠가 자신을 알아봐 주겠지 하는 생각은 유아적인 사고다. 그사이에 많은 사람들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가 회의 시간에 불쑥 업무의 불합리함 등을 이야기한다면 더더욱 불만 가득한 마이너로 낙인 찍힐 뿐이다. 모두가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있어.”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 고이즈미 쥬조는 예리한 시선으로 능력이 출중하지만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석해서 지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똑똑하게 말하고 질문하는 법, 상대방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듣는 법 등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당신이 알지 못했던 능력 있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을 배워보자. 이미지 메이킹은 연예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책에 나온 방법만 잘 이용하면 얼마든지 지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실제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