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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거나 멋지거나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완벽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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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공감 1318

책소개

목차

웰컴 투 통합교육반
블라드 뒤틀린 몸
딜랑 낯선 학교 새로운 만남
플라샤르 교장은 병가 중
블라드 존중의 이유
사이드 우정의 시작
마틸드 지랄 맞은 비극
블라드 너그러운 처벌

가까워지는 거리만큼
블라드 심리적 다리 걸기
마틸드 누구에게나 마련된 나쁜 운명
사이드 내 인생의 메타포르
블라드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
플라샤르 교장은 계속 병가 중

반짝이는 프로젝트 작은 영화 대제전
마틸드 흔들리는 마음
블라드 크랭크인
사이드 영화배우의 고충이란
블라드 장애인의 슈퍼파워

어쩌면 좋아, 내 마음을
딜랑 어쨌든 영화 스태프
플라샤르 교장은 여전히 병가 중
블라드 블라드스럽다는 것은
사이드 아프리카 출신이라는 장애
블라드 허락되지 않는 입술

‘가다’와 ‘멈춤’의 갈림길에서
플라샤르 교장의 컴백
마틸드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블라드 소금이 없는 삶
사이드 마지막 공이 울릴 때까지
블라드 할아버지와 나 사이의 암묵적인 룰

따뜻하게 간직하고픈 시간들
딜랑 행복한 비명 소리
마틸드 있는 그대로의 나
블라드 내가 생각하는 균형
사이드 알룬데이시
블라드 살다 보면 오는 완벽한 순간

우리들의 완벽한 피날레
블라드 3분 12초의 고백

대단했던 한 해 그리고
플라샤르 보통이 아닌 아이들

저자 소개 3

세브린 비달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9년 태어나 현재 지롱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0년에 탈랑 오 출판사에서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권의 소설과 만화, 만화 스토리를 썼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 등에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품들이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독자들과 만났고,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2011년부터는 글 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겨울을 싫어하는 북극곰> <나의 수줍음에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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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뉘 코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현재 툴루즈에 살고 있으며, 단편집과 여러 편의 희곡을 썼습니다. 몇몇 출판사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로 된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동굴 밖으로 나온 모야』, 『옥상의 어린 도시농부들』, 『귀뚜라미 아이와 나무 도둑』, 『어린 노동자와 희귀 금속 탄탈』, 『뾰족반듯단단 도형 나라의 비밀』, 『누가 가장 큰 죄를 지었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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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62g | 130*188*20mm
ISBN13
9788993143751

책 속으로

나한테는 장애가 있다.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자라지 않는다. 엄마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세염색체증이라고 하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몽고증이 라는 나쁜 말로 부르는 것은 더욱더 싫어한다.
---- p.16

장애인들에 대해 나쁜 감정이 없다. 장애는 그들의 잘못이 아니며, 이 점은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학교에 들어오게 된 것은 절대로 자신의 생각이 아니다.
---- p.20

“교감 선생님에게 이렇게 말했어. 장애인들을 사랑하거나 존중할 이유는 천 가지나 있지만 그 이유가 그들이 장애인이라서 그런 건 절대로 아니라고.”
---- p.29

장애는 비극인 게 맞다. 비극이 아니라면 추잡한 희극이다. 정말로 나쁜 것은 그 비극의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이다.
---- p.46

“우리에겐 온몸이 뒤틀린 블라드와 주유기 바로 옆까지 휠체어를 밀고 오는 마틸드가 있어. 그리고 나는 피부색이 다르지.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을 장애인이라고 해. 알겠어?”
---- p.138

영화관 스크린을 가득 채운 키스. 현실이 허구와 만난다. 3분 12초의 허구. 그 영화 속에는 늘 내가 있다. 감정에 짓눌린 내가 있다.
---- p.225

미국, 그것도 뉴욕에 간다는 생각만으로 등에 날개가 솟아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든 게 보통이 아닌 한 무리의 아이들 덕분이다.

---- p.238

출판사 리뷰

서로 다른 눈으로 바라본 장애 이야기
이 소설에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장애를 자신의 인생으로 받아들이는 블라드, 장애를 지랄 맞은 비극이라 생각하는 마틸드, 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자신의 장애라 여기는 사이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다고 말하면서 통합교육반을 환영하지 않는 교감 선생님, 그리고 손자의 장애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할아버지 등등. 이 책은 등장인물들이 어떤 시선으로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이를 받아들이는지 몰입도 높게 풀어간다. 또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 등장인물들에게 어떤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일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흥미롭다.


10대 특유의 감성으로 전개되는 유쾌 발랄한 성장 스토리
삐걱대던 첫 만남에서 단짝이 되기까지, 장애라는 허들을 뛰어넘어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친구들과 함께 영화인의 꿈을 이루기까지….
쉴 새 없이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에 10대 특유의 감성이 버무려져 이야기를 읽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현실적이면서도 10대만의 솔직하고 거칠 것 없는 표현은 장애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10대가 고민하는 장애 문제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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