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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가족의 귀염둥이
내 몸은 포동포동 손발을 꼬물꼬물 아장아장, 실룩실룩 매일매일 해요 나의 하루 밥을 먹을 때는 꼭꼭 내가 좋아하는 음식 얼굴 식빵을 만들어요 음식이 몸속에서 여행을 해요 응가를 몸속에서 떠나 보내요 엉덩이도, 손도 깨끗하게 닦아요 예쁜 팬티를 입어요 신 나는 외출 준비를 해요 엄마랑 동네 한 바퀴 놀이터에서 놀아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요 그림책을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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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의 성장 기록을 담는다!
이 책은 기록 그림책이라는 시리즈물이다. 즉 기록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0세부터~5세까지 연령별로 기획된 이 시리즈 중 이번에 출간된 책은 만 2세용으로, 『나의 첫 번째 사진첩』과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이렇게 두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나의 첫 번째 사진첩』은 만 2세 아이의 1년 동안 성장 기록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집에서 부르는 나이로 서너 살인 만 2세는 아동발달학자들 사이에서는 ‘첫 번째 사춘기’로 불린다. 이 시기는 세상에 대한 지식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눈부신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인간이라는 한 개체로서의 성장 역시 그에 못지않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줄곧 엄마에게 의존하던 한 살배기에서 독립된 개체로서 자신을 처음으로 자각하는 행동이 나타난다. 마치 청소년기의 사춘기처럼 자신에 대한 자각이 커지는 것이다. 그래서 만 두 살 아이는 “내가, 내가” 혹은 “뭐야?”라는 질문이 많아지고 자존감도 생겨 “아니야”라는 부정적인 표현도 많아진다. 이 책은, 이처럼 막 자신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만 2세 아이가 스스로 자기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경험을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 장, 한 장 사진을 붙이며 완성된 책은 두 살 배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찍은 ‘성장 기념 사진첩’이 될 것이다. 독자의 참여를 통해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거듭나는 ‘독자참여형 그림책’인 것이다. 물론 유아용 학습지류처럼 독자에게 답을 요구하는 출판물은 흔히 있어 왔다. 정해진 답이 있으며, 맞고 틀림에 대한 판별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정답이 없으며 아이들마다 생활이 천차만별 똑같은 책은 결코 있을 수 없다. 『나의 첫 번째 사진첩』과 기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기록과 보관에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나아가 이 책은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내 아이의 경험이 오롯이 담길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만약 이 책에 담긴 기록들을 1년 뒤…, 5년 뒤, 아니 성인이 되어 다시 본다면 어떨까? 『나의 첫 번째 사진첩』을 꼬옥 껴안고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의 단편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사회적 관계, 가족을 알아가는 책 - 별책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만 2세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타인인 가족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엄마, 아빠, 형제 등 가족과 관계 맺기를 통해 유아는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를 배운다.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등 확대된 가족과의 경험은, 타인에 대한 조망 능력이 아직 부족한 유아에게 수용과 안전함을 담보한 애정 가득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타인과 교감하게 함으로써 이후 가족을 벗어난 2차적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은 또다른 나의 반영이다. 자존감의 발달이 가장 중요한 성장과제인 만 2세 유아에게, 자신이 가족으로부터의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기록그림책 2세용, 또 다른 책인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가족들과의 애정을 느끼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갈수록 소원해지기 쉬운 조부모 혹은 삼촌, 고모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안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