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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딸깍!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케일라 밀러 글그림 고정아
다산기획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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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케일라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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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la Miller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로 미국 필라델피아예술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미국 뉴저지 주에 살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딸깍, 딸깍!』은 그래픽 노블 데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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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JEONG A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6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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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32g | 140*203*20mm
ISBN13
97889793813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십대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누구나 겪는 친구 관계

초등학교 저학년을 벗어나면서 아이들은 학교생활과 그 속에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이성, 패션, 인기의 세계에도 눈을 뜨면서 친구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기도 한다. 특히 학교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수업 시간의 팀 활동, 소풍이나 견학, 팀별 학교행사를 하다보면 다양한 친구 그룹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그 과정에서 내성적이거나 말수가 적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들은 다양한 친구 맺기를 힘들어한다. 또 어제까지는 친구였다가 오늘은 친구가 아닌 것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서 아이들은 많은 혼란을 겪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올리브도 평소에 전화통화도 하고, 영화도 같이 보면서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학예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같이 팀을 하자는 제의를 받지 못하면서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소속감을 갖지 못하면서 속상하고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면서 내적 갈등만 커지는 모습에서 또래 아이들의 상황을 잘 그려내고 있다.

친구 고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자녀들이 친구 문제로 고민하면 가족들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답답할 때가 많다. 친구 맺기 과정에 직접 뛰어들어 도와주기도 하고, 부모가 직접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올리브는 팀을 꾸리고 학예회 계획을 짜는 친구들 모습을 보면서 소속감을 갖지 못한 채 외롭고 우울했다. 이 과정에서 엄마와 이모는 각자의 방법으로 올리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엄마는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이나 친구들 엄마에게 직접 도움을 청하고자 하지만, 올리브는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거나 구걸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존감만 더 떨어질 뿐이었다.

반면, 이모는 올리브에게 친구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해결하기보다는 올리브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이모는 자신의 어렸을 때는 이야기해주면서 친구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심각한 문제도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특히 친구를 사귀는 모습은 성격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하며, 마음이 서로 잘 통하는 친구가 늘 있을 수는 없다는 점을 이야기해주면서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올리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질문을 던지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면서 올리브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자신의 문제를 직접 대변하고 부딪쳐 해결해가는 올리브의 모습 속에서 아이들이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와 진솔한 심리 묘사, 반전 해결의 통쾌함!

『딸깍, 딸깍!』에서는 친구의 의미와 관계, 우정에 관하여 이야기하면서 심각한 대립이나 갈등, 왕따 같은 극명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아이들만의 소소한 문화나 진솔한 심리 상태 등을 무겁지 않게 그려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 또한 파스텔 톤의 그림은 이런 진솔한 이야기 분위기를 잘 살려주면서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작가는 같이 팀을 하자는 제의를 받지 못한 데서 느껴지는 섭섭함이나 초초함, 그리고 친구들의 학예회 준비를 보면서 느끼는 부러움 같은 올리브의 다양한 감정 상태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자신의 흥미와 즐거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는 과정과 친구들의 뒤늦은 제안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확인하고 확고하게 지켜나가는 올리브의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다. 무엇보다 작가는 독자들로 하여금 팀을 갖지 못한 올리브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학예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끝까지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내면의 심리 묘사에 집중해 풀어내고 있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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