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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사람다울 권리를 찾게 되었는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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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레이트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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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 례

머리말

1. 미국에서의 페인
2. 유럽에서의 페인
3. <인권> 제1부
4. <인권> 제2부
5. <이성의 시대>

맺음말 : 페인의 유산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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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크리스토퍼 히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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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Eric Hitchens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영미 언론 선정 100대 지식인(그중 5위)에 오른 세계적인 정치학자 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레넌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글의 문학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2005년 가을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와 영국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가 함께 실시한 ‘100대 공적 지식인’ 독자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2만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1위가 노엄 촘스키, 2위는 움베르토 에코, 3위 리처드 도킨스, 4위 바츨라프 하벨, 그리고 5위가 히친스였다. 위르겐 하버마스는 7위, 앤서니 기든스는 39위였다. 그는 타고난 우상파괴자이자 탁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영미 언론 선정 100대 지식인(그중 5위)에 오른 세계적인 정치학자 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레넌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글의 문학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2005년 가을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와 영국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가 함께 실시한 ‘100대 공적 지식인’ 독자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2만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1위가 노엄 촘스키, 2위는 움베르토 에코, 3위 리처드 도킨스, 4위 바츨라프 하벨, 그리고 5위가 히친스였다. 위르겐 하버마스는 7위, 앤서니 기든스는 39위였다.

그는 타고난 우상파괴자이자 탁월한 논쟁가로 1949년 4월 13일 영국에서 태어났다. 기독교(침례교-칼뱅주의)를 신봉하는 부계와 유대교를 신봉하는 모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학교에서는 독실한 기독교도 교사로부터 훈육 받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신에 대해 회의가 깊었고 어른이 되어 세계의 종교를 공부하면서부터는 특히 신(종교) 스스로가 품고 있는 ‘자기모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정치·경제를 전공. 대학 시절 트로츠키주의를 표방하는 국제사회주의자(IS) 그룹의 기관지 「국제사회주의」 통신원을 지내고, 졸업 후엔 런던의 좌파 주간지 「뉴 스테이츠먼」에 들어가 신랄한 위트와 가차 없는 논리로 현실 정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식인으로 활동했다. 베트남 전쟁 등 주요 국제전쟁 도발과 피노체트 정권 지원 등 정치 공작의 책임을 물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전쟁범죄자·반인륜범죄자로 기소한 단행본을 펴내기도 했고, 가톨릭 교회 등을 비판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81년 미국으로 옮겨가 ‘좌파의 기함(旗艦)’을 자처하는 정치 주간지 「더 네이션」과 「배니티 페어」등 진보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잡지 신문들에 기고하며 많은 책을 펴냈다. 뉴스쿨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기고와 방송 활동도 활발히 했다. 글을 쓰며 진보적 저널리스트로 평생을 살았다. 《신은 위대하지 않다》 《자비를 팔다》 등 몇몇 논쟁적 저서들로 인해 리처드 도킨스와 함께 세계적인 무신론자로 더욱 잘 알려져 있지만 종교를 비롯한 국가?민족, 인종, 사회질서 등 온갖 비이성적 논리에 의해 자행되는 전쟁과 폭력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전투적 인본주의자였다. 다양한 토크쇼와 순회강연을 통해 신랄한 위트와 가차 없는 논리로 현실 비판의 힘을 보여준 그는 이 시대 가장 탁월한 논쟁가로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2011년 12월 15일에 사망했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도 있는데 1985년 김대중 씨가 사실상의 망명지인 미국에서 돌아올 때 함께했던 미국인들 중엔 히친스도 있었다. 근년에 낸 저서에서도 그는 “김대중 씨가 서울의 공항에서 다시 붙잡혀 가던 순간에 그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아직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은 위대하지 않다』, 『토머스 페인의 ‘인간의 권리’』, 『토머스 제퍼슨』,『길고도 짧은 전쟁』, 『오웰의 승리』, 『헨리 키신저 재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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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洪圭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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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30g | 140*210*20mm
ISBN13
9788984073296

책 속으로

『인권』은 언제나 당면한 정치적, 사회적 지평을 넘어서는 어떤 지점에까지 그 시야를 확장시켰다. 그런 의미에서 『인권』은 최초의 ‘현대적인’ 저서들 중 한 권이다. 존 버니언 목사의 『천로역정(Pligrim’s Progress)』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수많은 가정에 영국 혁명의 정신을 살아 숨쉬게 했고, 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신중한 연구는 후일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이루어진 사회개혁의 기초를 마련했다. 그러나 토머스 페인의 『인권』은 영국 내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 더욱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회질서 구축을 위해 신중하게 만들어진 청사진이자, 영감(靈感)의 나팔소리였다. ---p.25

혁명의 와중에 해적판으로 나온 『상식』은 50만 부가 팔렸다. 일부는 독일어판으로 인쇄되었고, 여러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비록 급진적인 장인 계층의 문자해독률은 증가 추세에 있었으나, 상황이 결코 전국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책자는 가정이나 술집에서 큰 소리로 낭독되곤 했다. 완벽에 가까운 관점과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어조로 이런 현실적인 호소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가끔은 군주정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한 통속적인 농담과 영감을 주는 수준까지 고양된 문체를 결합시켰다. 이는 아마추어 설교자와 합리주의자의 근사한 결합이었고, 인간의 권리 주장에 대한 리허설이었다.

『상식』의 원저자에 대해서 상당한 억측이 나돌았고, 보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불쾌감마저 드러냈다. 특히 제2대 대통령이 된 존 애덤스는 페인의 파괴적인 어조와 대중의 지위 상승에 관한 암시를 혐오했다(공화국의 초창기를 특징지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정치사상의 미래에 등장하는 모든 ‘좌파’ 대 ‘우파’ 간의 논쟁의 표준이 된 애덤스와 제퍼슨 간의 후일의 논쟁은, 공공연하든 은밀하든 항상 토머스 페인을 둘러싼 것이었다). 그러나 대륙회의는 몇 달 만에 돌이킬 수 없는 독립선언의 기초를 결정했고, 이를 위한 위원회도 설립했다. 여기에는 애덤스, 제퍼슨, 프랭클린이 포함되었다. ---p.61

인간이 창조주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지고, 연이은 장벽이나 관문 같은 것들로 채워진 인위적인 간격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간주하는 것은, 현존하는 유럽 국가들에 만연한 악폐들 가운데 하나이다. 나는 버크 씨가 인간과 창조주 사이에 놓은 장벽의 목록을 인용하고자 한다. 그는 스스로 선지자인 체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신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경외심으로 왕을, 친밀감으로 의회를, 의무감으로 관리를, 숭배감으로 사제를, 존경심으로 귀족을 바라본다.” 버크 씨는 ‘기사’를 빠뜨렸다. 또한 베드로를 넣는 것도 잊었다. ---p.133

19세기가 진전되면서 페인의 착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의 의회 개혁운동과 미국의 노예제도 반대운동에서 그의 영향을 실감하게 되었다. 표면상 칼뱅주의자였지만 미국 노예제 폐지 운동가였던 존 브라운은 자신의 캠프에 페인의 서적들을 구비해두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페인의 책들을 탐독했다. 그는 종교 분파들과의 논쟁에서 『이성의 시대』로 자신의 주장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유혈의 남북전쟁을 ‘제2의 미국 독립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전환한 자신의 캠페인에 보다 더 보편적인 페인의 주제들을 이용했다. 나중에 일어난 노동운동과 여성의 참정권을 위한 운동 등에서도 페인의 본보기가 부활되고 인용되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1941년 12월의 진주만 공습이 있은 뒤, 파시즘에 대항할 미국 국민들을 다시 불러모으기 위한 위대한 연설을 하면서 페인의 『위기』에서 “지금은 인간의 영혼을 시험하는 때이다……”로 시작되는 구절 하나를 통째로 인용했다.

---p.202

출판사 리뷰

이 책에 대한 찬사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이 책에서 페인의 위대한 업적인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자유와 권리’ 선언과, 페인 특유의 확신과 매력이 넘치는 문장이 영국의 보수파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를 어떻게 굴복시켰는가를 들려준다.
- <북 리스트>

미국 독립혁명과 프랑스 대혁명의 기반이 된 ‘인권’이라는 이데올로기와, 독재정치에 대한 토머스 페인의 항거를 진보적인 잡지 <베니티페어(Vanity Fair)>의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신은 위대하지 않다>의 저자인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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