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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
최고의 장수과학자가 전하는 백세인처럼 당당하게 사는 법
박상철
생각속의집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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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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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

1부 당신의 100년 인생을 설계하라

1장 연륜이 청춘을 이긴다

지금의 80대는 예전의 50대와 같다
노화는 생존을 위한 변화다
인생을 진품으로 살자

2장 더 이상 나이 핑계는 대지 마라
당신도 100세까지 산다
아프다는 것은 중요한 감각이다
장수는 의료비를 절감한다
더 적극적으로 나이를 먹자

3장 최고의 재테크는 평생현역이다
순탄한 인생이 꼭 좋기만 할까?
버티지 말고 받아들이자
은퇴 후부터가 진짜 인생이다
마흔부터 골드인생을 준비하자

2부 백세인처럼 당당하게 살아라

4장 몸과 마음을 항상 움직인다 (운동)

남자가 일찍 죽는 건 꼼짝을 안 해서다.
움직이는 만큼 건강해진다
좋든 싫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자
몸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움직이자
백세인의 운동법

5장 하루 세끼를 칼 같이 지킨다 (영양)
우리의 전통 식단이 최고다
삼시 세끼는 칼같이 지킨다
음식에도 숨은 멋이 있다
백세인의 식사법

6장 친구가 많으면 인생이 즐겁다 (관계)
외로움이 마음의 병을 부른다
짝을 제대로 만나야 잘 산다
정(情)으로 맺은 관계가 최고다
백세인의 관계법

7장 공부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배움)
쓸모 있는 능력을 갖추자
두뇌활동을 쉬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열심히 배우자

8장 무엇이든 참여하고 함께 나눈다 (참여)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돈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자
상대에게 받기 전에 먼저 베풀자
백세인의 참여법

3부 언제나 멋지고 맛나게 살아라

9장 생명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우리 몸의 삼강오륜을 지키며 살자
무엇이든 하면서 살자 Do it
아낌없이 베풀며 살자 Give it
끊임없이 배우며 살자 Prepare it

10장 하늘아래 최고의 보람은 삶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100년 인생, 남김없이 쓰자
삶의 맛과 멋을 즐기자
잘 살아야 잘 떠날 수 있다

책을 닫으며 “나, 안 늙었당께”
부록 : 저자의 노화 및 고령사회 관련 문헌

저자 소개 1

의학박사. 대한민국 노화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현재 〈제노시스AI헬스케어〉 고문이자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 및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 겸 웰에이징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노화학회· 국제노화학회 회장,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과학기술부 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 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장을 지냈으며,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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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27g | 150*215*20mm
ISBN13
9788996525349

책 속으로

사회학자 피터 라슬렛은 퇴직 후부터 건강하세 살아가는 시기를 제3기 인생이라 했다. 이 시기는 자기성취의 시기다. 50대에 은퇴한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은퇴 후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전 생애를 평가받게 된다. 그러니 은퇴란 다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며 중요한 시기다. 그 새로운 시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2, 제3의 교육이 의당 필요하다. 그러니 어찌 마지막까지 배우고 익히며 활용하는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있겠는가. 우리 인생에 은퇴란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삶을 살아볼 몇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는 것뿐이다. ---p. 12

급증하는 100세 장수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우선 이들 백세인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느낀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참 열심히 사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사람의 노화가 유전자와 같은 결정적 요인보다도 환경적, 생태적, 사회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입증한다. 따라서 장수란 흔히 조상 탓이라고 일컫는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00세 이상 장수하신 분들의 상당수가 여전히 일흔이나 여든이 넘은 자식보다 훨씬 더 건강하며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보이는 것만 봐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p. 40

사람들은 대개 인생이 순탄해야 장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수에는 오히려 적당한 자극, 즉 스트레스가 도움이 된다. 이것이 장수의 기본 요건인 ‘옵티멈 스트레스(optimum stress)’다. 장수인들이 아무런 고민 없이 그저 편하게만 한평생을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결코 아니다. 그들의 삶을 되짚어보면 온갖 역경을 견디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이겨낸 사람들임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결코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으며, 삶을 위한 몸부림 속에서 스스로 생존 전략을 체득했다는 것이다. ---p. 62

일찍 준비한 사람일수록 노년의 그릇은 크고 견고하다. 그리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몇 십 년 후를 준비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포기한 채 대충 살다 갈 수는 없지 않은가. 어떻게든 삶은 계속될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그 선택권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골드인생으로 살 것인가, 실버인생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구릿빛 인생으로 살 것인가? 마흔에 시작한 준비가 남은 60년의 삶을 결정짓는다. ---p. 77

백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힘자랑을 한다며 팔굽혀펴기를 3, 40개씩 거뜬히 하시는가 하면 새벽마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동네 사람들을 격려하시기도 했다. 여전히 낮에는 밭에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읽으시기도 했고, 새로운 사물을 보며 시상을 떠올려 시를 지으시기도 했다. 심지어 아직도 산에서 나무를 해오시어 장작을 패시기도 하고 집 안에 돌아다니는 폐품들을 모아 바구니를 짜시기도 했다. (…) 밭일을 하고 계시는 한 백세인에게 “연세가 많으신데 그렇게 쉬지 않고 일을 하시면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질문을 하자, 어르신의 짧은 한마디가 돌아왔다.
“나, 안 늙었당께!”누가 이런 분들을 백세 노인이라고 치부할 것이며, 누가 나이 들면 모두가 빌빌거릴 거라고 함부로 말할 수 있겠는가?

---p. 237

출판사 리뷰

“앞으로 30년 후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가? 먼저 준비하는 자에게는 축복이다
: 최고의 장수과학자가 전하는 100년 인생 솔루션


올해 일본에서 100세를 넘긴 사람은 5만 1,000여 명이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다. 102세인 그는 매일 환자를 진료하는 현역 최고령의사다. 노년에도 그의 활동은 눈부시다. 일본 전역을 돌며 1년에 130여 차례 강연을 다니고, 매일 일기를 쓰고, 하루 3시간씩 독서를 한다. 나약할 거라 생각했던 ‘백세인’에 대한 선입견을 그는 확 바꿔놓았다. 우리나라에도 열정적인 백세인은 많다. 98세 최고령 CEO 변경삼 옹, 100세 시인 정소파 옹, 100세 윤중식 화백, 100세 방지일 목사 등 이들은 노년에도 불꽃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박상철 원장은 앞으로 슈퍼노인들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 예상한다. 빠르게 늘어나는 ‘100세인 현상’에 대해 그는 전 세계적으로 노화혁명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도 100세 장수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길어진 노후만큼 걱정과 두려움도 많은 게 사실이다.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고 답했다.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육체적 자립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수사회를 보는 이런 우려에 대해 저자는 “장수는 분명히 축복”이라고 확신한다. 그동안 수많은 백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물론 축복된 100년 인생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7, 80세 수명시대와는 확연히 다른 자신만의 100년 인생설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은퇴의 위기에서 내일을 고민하는 4, 50대들에게는 당면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축복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장수사회에서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100세 시대, 무엇이 장수의 힘을 만드는가?
: 백세인들처럼 당당하게 사는 비결 5가지


흔히 실버인생 하면 대개 흰머리의 활기 없는 노인을 떠올린다. 뭔가 수동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저자는 노년에도 적극적인 삶을 강조한다. 그것이 바로 금빛 노년, 곧 골드인생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골드인생의 핵심은 ‘당당한 노화(confident aging)’다. 당당한 노화란 과거의 업적보다 현재의 모습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 지난날 아무리 건강하고 사회적 명성이 있었어도 모두 지난 일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모습이다. 지금 현재 얼마나 건강하게 살고 있는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등이 중요할 뿐이다.

저자는 당당한 노화의 모델을 백세인의 삶에서 찾는다. 수많은 백세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산다는 것이다. 100세 나이에도 여전히 낮에는 밭에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읽거나, 새로운 사물을 보며 시상을 떠올려 시를 짓고, 심지어는 아직도 산에서 나무를 하며 장작을 패기도 한다. 그러니 노년에도 자식들이나 주변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장수란 흔히 조상 탓이라고 말하는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바로 죽기 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늙는 것, 바로 웰에이징(참 늙기)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백세인처럼 당당하게 사는 비결은 5가지다.

1. 빈둥대지 말고 항상 움직여라 : 운동
용불용설의 주장처럼 몸은 자주 사용해야 잘 발달한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퇴화하고 만다. 백세인은 말한다. “누워 있으면 뭐해. 몸만 더 아프지. 꿈지럭대고 움직여야 안 아퍼!”
2. 삼시세끼는 칼같이 지켜라 : 영양
몸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백세인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비슷한 양의 음식을 꾸준히 먹는다. 식사시간 5분만 늦어도 불호령이 떨어진다.
3.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 : 관계
친구가 많으면 노년의 외로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백세인들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정’을 중시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4. 호기심을 갖고 항상 배워라 : 배움
창조적인 활동은 정신적 자극을 통해서 비롯된다. 백세인들은 호기심이 많아 항상 묻고 머리를 쓴다. 이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5. 무엇이든 참여하고 함께 나눠라 : 참여
나이가 들어서도 베풀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한다.

은퇴 후 30년,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돈이 전부가 아니다. 끝까지 현역으로 살아라.


이제 우리나라도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이들 대부분이 노후준비 없이 은퇴를 맞는다. 100세 시대, 4, 50대 은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퇴직 후 남은 3, 40년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철저한 준비 없이는 큰 혼란과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은퇴와 노년을 위한 준비로 돈의 비축만을 강조하는 세태를 비판하면서 “정말 돈을 10억 정도 마련하면 백세 장수에 문제가 없는가?”라고 묻는다. 100세 시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가장 확실한 노후준비는 돈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현역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느 백세인과의 인상적인 만남을 소개한다. 한창 밭일을 하고 계시는 한 백세인에게 “연세가 많으신데 그렇게 쉬지 않고 일을 하시면 힘들지 않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짧은 한마디가 돌아왔다. “나, 안 늙었당께!”

이 촌철살인의 한마디처럼 나이가 들었다고 지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내 삶을 책임을 지며 사는 것! 저자는 이런 당당한 의식이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100세 시대의 핵심적 메시지라고 강조한다. 늘 멈춤 없이 흐르는 생체의 원리처럼 우리의 삶도 현재진행형으로 흘러갈 때 노년에도 삶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바로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100년 인생을 남김없이 꽉 차게 사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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