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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엄마 맞아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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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나딘 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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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ine Robert

글쓰기와 출판, 두 분야 모두에 깊은 애정을 지닌 작가입니다. 강렬한 서사와 인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그림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출판사를 설립해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뒤 시나리오 집필과 어린이 책 편집 등 다양한 일을 했고, 『귀를 기울이면』, 『진짜 우리 엄마 맞아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탑 위에서 본 것은』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그중 『귀를 기울이면』은 2022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커커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와 뉴욕공립도서관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힌 바 있
글쓰기와 출판, 두 분야 모두에 깊은 애정을 지닌 작가입니다. 강렬한 서사와 인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그림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출판사를 설립해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뒤 시나리오 집필과 어린이 책 편집 등 다양한 일을 했고, 『귀를 기울이면』, 『진짜 우리 엄마 맞아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탑 위에서 본 것은』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그중 『귀를 기울이면』은 2022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커커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와 뉴욕공립도서관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힌 바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진심 어린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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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준비에브 고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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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ieve Godbout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캐나다 퀘벡에서 보냈고, 몬트리올과 파리에서 애니메이션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언제나 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도시, 런던에 산답니다.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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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366g | 190*240*15mm
ISBN13
97911892806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상상과 모험 속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조제프가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엄마는 ‘요 똥강아지’ 하고 부른다. 조제프는 다른 이름으로 부를 거라면 책에서 본 멋진 동물인 ‘그리핀’이 좋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다섯 살 조제프는 아기 방울새가 알을 까고 나왔는지 궁금해서 나무에 올라가려다 엄마에게 혼이 난다. 멈추지 않는 엄마의 잔소리에 화가 나서 그만, 마음에도 없는 말이 튀어나오고 만다.

“엄마 미워. 엄마 말고 다른 엄마가 있으면 좋겠어!“

그런데 엄마가 정말 북극에 사는 조제프의 다른 엄마, 바다코끼리 엄마가 있다고 말한다. 바다코끼리 엄마는커녕 바다코끼리도 본 적이 없는 조제프는 왈칵 눈물이 날 것 같다. 속상한 마음에 시냇가에 가만히 엎드려서 작은 물결을 구경한다. 빙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냥 바다코끼리와 바다코끼리 엄마를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생각하다 자신이 만약 엄청나게 멋진 동물인 그리핀이라면 하고 상상을 시작하는데······.

다섯 살 아이가 느끼는 폭넓은 감정을 다룬 그림책

조제프는 ‘꼬마 그리핀 안녕?’ 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깜짝 놀란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바다코끼리 엄마가 그리핀이라고 불러 줘서 기분이 좋다. 잔소리하는 엄마가 아니라 같이 놀아 주는 엄마가 있어 기쁘고, 바다코끼리 등에도 겁먹지 않고 올라탈 수 있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해가 뉘엿뉘엿 저물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귀에서 갑자기 파닥파닥, 쪼롱쪼롱 방울새 소리가 들린다. 주위를 둘러보니 바다코끼리도 없고 빙산도 사라졌다. 저 멀리서 엄마가 ‘조오오오오제에에에프!’ 하고 부르자 속상했던 마음은 사르르 녹고, 얼른 엄마에게 바다코끼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이렇게 조제프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내레이션으로 전개되는 덕분에, 독자들은 주인공에 공감하고 아이의 돌발 행동의 배경도 이해할 수 있다. 어른 독자들이 해맑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혼부터 냈던 경험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와 대화의 기회도 열어 준다.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하고 행복한 결말

그림을 그린 준비에브 고드부는 사과빛 볼과 기분에 따라 변하는 눈썹을 가진, 노란 장화를 신고 분주하게 뛰어 다니는 소년 조제프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구현했다. 고운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겹겹이 공들여 쌓은 음영과 은은한 색감의 그림은 부모와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한다. 또 조제프의 자그마한 키에 맞춘 동그란 액자화면 구성이 주인공에 집중하게 하고, 화면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조제프의 눈높이에서 다리만 보였던 엄마의 모습은 조제프가 엄마의 손을 잡자 화면이 원경으로 멀어지며 전신이 나타난다. 그제야 독자들도 처음 보게 된 엄마의 얼굴엔 조제프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 고마움이 담뿍 묻어 나온다. 조제프와 엄마가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길에는 따스한 햇살과 방울새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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