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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대화
너는 왜 그렇게 말하고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이진희
청림출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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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대화가 고장 나면 마음부터 수리하세요

우리의 대화 이상하지 않나요?
: 첫 번째 수리서 우리의 말과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아무리 대화해도 통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고장 나지 않은 대화란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줄래?
잘 표현하고 잘 듣는 법
우리 마음을 다치게 하는 사람들
아무리 사랑해도 상대의 마음까지 알 수는 없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배려는 배려가 아님을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겁니다
부드러운 표현이 사실은 공격의 표현
분노를 조절 못 하는 이들의 사과법

대화 때문에 관계가 고장 났다면
: 두 번째 수리서 내가 한 말에 얽매이지 마세요

왜 그 말을 했을까, 왜 그 말을 하지 못했을까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직장 내 갈등
누군가에게 유난히 더 화가 난다면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미안하지 않을 때
그 사람에게 말로 이길 수 없는 이유
감정 때문에 대화에 실패해도 괜찮다

누군가의 말이 나를 아프게 한다면
: 세 번째 수리서 마음에 박힌 말을 이제는 빼냅니다

고장 난 말은 뇌에 상처를 남긴다
고장 난 말을 수리하는 말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진심도 보인다
어제의 상처가 오늘을 망가뜨릴 때
때로는 대화하지 않는 것도 방법
말이 아니라 감정이 문제
욕하면서 닮지 않도록
나부터 나를 챙기자
말로 생긴 상처, 말로 치유하는 법
우리에게는 안전 거리가 필요하다

대화의 흐름에서 길을 잃었다면
: 네 번째 수리서 나의 속도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자존감에 대한 잘못된 생각
나의 감정은 단순하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화가 날 때는 화를 내자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좋은 의도가 모든 것을 좋게 만들지는 못한다
거절을 받아들이는 용기
잘 쉬기만 해도 고장 난 말은 바뀐다
사랑한다면 공부해야 한다
아무리 그러셔도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지금처럼만 말하면 되겠는데요?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기
반복하다 보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더 이상 말과 마음이 고장 나지 않도록
: 마지막 수리서 우리의 대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혼자는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요
행복한 순간에는 언제나 누군가가 있다
소소한 대화가 주는 확실한 행복
소중한 걸 잊은 나를 위한 질문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대화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말의 힘
편견 없는 마음과 응원의 말이 만났을 때
나를 더 사랑할 기회를 찾아서
진심이면 충분하다

저자 소개 1

다이룸한의원 원장. 루이스 헤이 확언 치유 워크숍 지도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방신경정신과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불안장애, 공포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트라우마 등 마음이 아프고 삶이 힘든 사람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한의학뿐 아니라 확언, EFT, 배치플라워, NLP,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훈련법을 연구하여 임상에 접목하여 사람들의 치유와 변화를 돕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해피지니’라는 별명으로 ‘다이름 행복학교’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감사와 치유
다이룸한의원 원장. 루이스 헤이 확언 치유 워크숍 지도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방신경정신과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불안장애, 공포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트라우마 등 마음이 아프고 삶이 힘든 사람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한의학뿐 아니라 확언, EFT, 배치플라워, NLP,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훈련법을 연구하여 임상에 접목하여 사람들의 치유와 변화를 돕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해피지니’라는 별명으로 ‘다이름 행복학교’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감사와 치유, 자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나쁜 기억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 『나는 오늘도 소진되고 있습니다』,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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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2g | 140*202*19mm
ISBN13
9788935213030

책 속으로

고장 나지 않은 대화를 할 때의 사람들 반응은 신기하게도 비슷하다. 대개 말을 많이 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상대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더 많이 웃거나 표정이 밝아진다. 비난받거나 외면당할까 봐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도 안전하다고 느낀다. 표면적인 이해가 아니라 상대와 깊이 연결된 느낌, ‘통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설령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상대의 생각을 존중한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충만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화가 고장 나지 않은 대화다.
--- p.23, 「고장 나지 않은 대화란」중에서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것은, 말 이면에 있는 진짜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솔직해지려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문제는 요즘 사람들은 쉴 틈 없이 바쁘거니와, 자신의 감정
을 들여다보고 표현해본 적이 없어서 비난과 공격의 언어로 마음을 거칠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팩트 폭행’이 대표적이다.
“솔직히 너 이거 못 하잖아!”, “솔직하게 너 못생겼잖아.”
내 앞에 있는 사람보다 자신이 더 나아 보이려고, 혹은 그 사람이 싫어서 상처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것은 솔직함이 아니다. 무례하고 비겁한 행동이다. 때에 따라 상대에게 정확한 피드백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때는 정중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 p.44~45,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겁니다」중에서

친구 사이나 연인 사이처럼 가족이 아닌 다른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소중한 사람과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반복될 때 관계 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공간적 거리는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도 준다. 간혹 친구 관계에서 거리 두기를 통해 만남을 줄였을 때, 오히려 편해지는 경우도 있다. 상담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면, 어떤 이들은 지인 몇몇과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끌려 다니거나, 무시당하면서도 친구라는 이유로 관계를 이어갔거나, 외로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관계였다면 더욱 그러하다. 이런 관계는 적어도 지금은 이전의 거리보다 떨어진 거리가 좋을 수도 있다.
--- p.129, 「우리에게는 안전 거리가 필요하다」중에서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문제 해결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대화를 원한다면,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통제하려는 사람들은 관계를 상하 관계로만 인식하지 않고 명령하기보다는 존중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겁이 많은 사람들은 용기내어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결정에 대한 책임을 미루거나 남에게 돌리지 않고 자신이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대화에 중심에 서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저마다 개선하고 노력할 부분이 다를 수 있다.

--- p.188,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화는 기술이 아닌 마음의 문제,
“말이 제자리를 못 찾고 헤맬 때는 마음부터 챙기세요”

“그 친구는 나만 만나면 자기 이야기만 해요!”
“휴대폰만 보는 연인 때문에 대화를 할 수 없어요”
“상사가 너무 꼰대라 말이 안 통해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보낸다. 그러나 상대와 이야기할수록 답답함만 늘거나 그의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받을 때가 많다.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할 말을 미리 연습해보기도 하고, 감정을 다독이기도 하며 대화의 의지를 다지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또 상처를 받고 오해를 부르기 마련이다. 이처럼 서로에게 상처 주는 ‘고장 난 대화’ 때문에 힘든 우리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고장 난 대화』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보면서 어긋난 대화와 인간관계를 수리하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왜 그 말을 하지 못했을까, 왜 그 말을 했을까”
_부서진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공감의 조언

우리에겐 누구나 다음과 같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친구의 날카로운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할 말이 생각이 나 내내 속상했던 적, 거래처 직원에게 말을 잘못해서 일을 그르치는 바람에 쉽게 잠들지 못했던 적, 친구를 만났는데 대화 대신 어색한 침묵만 나누느라 내내 불편했던 적.

이 책에는 고장 난 대화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의사인 저자는 상담 사례와 본인의 경험을 통해 고장 난 대화로 인해 생긴 다양한 사연들을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는 동안 움츠려들었던 나의 모습을 만날 수도 있고, 대화를 나누며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고민들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건강한 대화를 향한 첫 걸음을 디딜 수 있다. 상대의 고민을 이해함으로써 나는 상대의 말에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게 되고, 자신의 고민을 깨달음으로써 진심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너는 왜 그렇게 말하고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_말은 꼬이고 관계는 어긋난 사람들을 위한 대화 수리서

우리의 대화는 얼마든지 어긋나고 고장 날 수 있다. 말실수를 하거나 감정 조절에 실패해도 괜찮다. 꼬인 대화들에 안타까워하기보다 내 마음을 지키는 법을 알아야 한다. 말을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부터 고장 난 대화를 수리할 근본적인 해결책을 단계별로 살펴보자.

첫 번째 수리서_우리의 말과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 우리의 일상에서 고장 난 대화는 무엇인지, 대화를 고장 내는 상대와 나의 말을 살펴보자. 흔히 저지르는 말실수들과 잘못된 대화 태도들을 확인하면서 미처 몰랐던 고장 난 대화의 이유를 하나씩 알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수리서_내가 한 말에 얽매이지 마세요
: 대화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말을 못한 자신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탓한다. 그러나 대화는 얼마든지 어긋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화를 망친다고 여겼던 나의 감정과 말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보자.

세 번째 수리서_마음에 박힌 말을 이제는 빼냅니다
: 상처 준 사람들의 말 때문에 더는 괴로워하지 말자. 말 때문에 생긴 상처를 발견하고, 상처 주는 말들과 관계와 적당한 거리를 두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돌볼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수리서_나의 속도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 건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담겨 있다. 심리학 이론으로 무장한 저자의 따듯한 조언을 통해 대화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말을 용기 있게 할 수 있는 힘을 길러보자.

다섯 번째 수리서_우리의 대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 저자의 경험담과 사례들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더해주는 소소한 대화, 진심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힘을 살펴본다. 나를 더욱 사랑하고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건강한 대화를 나누는 법을 알 수 있다.

“어색한 침묵, 칼날 같은 말들, 내 마음 같지 않은 이야기를 멈추려면”
_이제, 말투가 아닌 마음부터 돌보아야 할 때

많은 사람이 대화를 할 때 주도권을 잡고 싶어 하고,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더 나아가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말투를 바꾸거나, 잘 듣는 연습을 하거나, 목소리 톤까지 바꾼다. 그러나 이런 기술적 방법들만으로는 망가진 대화를 수리할 수 없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말 잘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마음’을 돌보고 오해 없이 상대의 말을 듣고 내 마음을 잘 전달해야 한다.

‘침’ 대신 ‘말’로 사람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신의학 한의사인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소통이 되지 않는 우리의 대화들이 왜 어긋났는지를 깨닫고 내 마음을 어떻게 다잡을 수 있는지 안다면 비로소 우리의 대화는 통하고, 관계는 연결되고, 삶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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