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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 특이점청년들 이야기를 전하며 - 설레는 이들을 만나다 인터뷰이 소개 1부 - 특이점청년과 공동체 가. 특이성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 마을공동체와 대안교육이 키워내고 싶은 사람 - 추억이 다른 그들 - 흰 양말을 못 신는 학교 - 아니, 이건 무슨 근자감 - 길은 하나가 아니야 - 마을과 대안학교의 다양한 관계 맺기 - 진정한 조직 생활 - ‘나만’이 아니라 ‘같이’ 나. 특이점청년을 키운 공동체 의미 - 가장 멀리 던져진 사회실험 - 작은 실천의 힘 2부 - 특이점청년들의 욕망과 시도 가. 개인과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 - 선명한 우리, 흐릿한 나 - 일상으로의 초대 - 옆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싶지는 않아요 나. 공간을 둘러싼 욕망 - 자산과 부동산 - 청년에게 ‘집’은 - 커뮤니티와 생활양식을 닮은 공간 만들기 다. 삶을 ‘선택’하고 있는 걸까? - 먹고 사는 걱정 - 기본소득에 던지는 질문 라. 여성, 소수자, 그리고 공동체 - 지역과 공동체, 그리고 페미니즘 - 성 불평등 극복하기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마.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니까요 - 일과 여가 - 표어와 질문 - 성공과 행복 3부 - 특이점청년이 사회에게 가. 대체 청년들에게 무슨 짓을 - 청년은 동네북 - 그들이 생각하는 세대론 나. 청년 정책에 말걸기 - 청년 지원이 왜 필요해 - 이거 지원 맞나요 - 근본적 청년정책은 4부 - 특이점청년이 공동체에게 가. 청년들이 느끼는 공동체 문제 - 마을만으로는 부족해 - 업데이트가 필요해 - 기득권을 내려놔 나. 부드러운 혁명 - 있고 싶고, 잇고 싶은 공동체 - 특이점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5부 - 맺음말 & 부록 가. 맺음말 - 현시기 공동체운동의 의의 - 사건으로서 청년 나. 부록 : 아홉 빛깔 특이점청년 이야기 - 삶의 방식을 바꾸는 대안기술 - 허디거디와 다르부카를 아시나요 - 사업을 연애같이 - 여성과 소수자에게도 안전한 농촌 - 시민들의 공유자산을 ‘신나’게 - 주거를 넘어서는 공동체 실험 - 어떻게 사회를 복구할까 - 지역 청년들이 ‘들락날락’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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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청년들은 기존 체제의 명령에서 벗어나 대안적 삶을 추구하고 있는 이들이다. 그들은 자본도 없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이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이들에게 소통과 협력은 불안감으로부터 서로를 지켜내고, 함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 p.18 내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진정한 가치’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은, 한 집단이 새로운 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동 원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개인과 약자가 희생되지 않는 곳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거라 믿는다. --- p.138 진정한 변화는 자신 세대의 문제를 넘어 전체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결국 청년들과 함께 자산 불평등, 부동산 불평등, 노동 불평등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소하여, 더 이상 ‘청년 세대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 해결일 수밖에 없다. --- p.264 특이점청년들의 새로운 공동체는 자본주의 저 외곽에 자신들만의 구조로 작동하는 기계부품을 만들기보다, “재미있으면 함께 해 보는 거 어때?”라고 편안하게, 매력적으로 말을 건네면서 타인들과 다양한 형태로 접속하면서 이질적 기계부품들을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이 사회를 더 다양하고 건강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 p.348 특이점청년들은 공동체가 자신을 유지하는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실험을 하길 원한다. 그들은 더 나은 사회와 공동체를 욕망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욕망의 바탕에는 그들을 키워낸 공동체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욕망에 주목하고, 그 요구를 현실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 p.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