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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기 위해 오늘도 일하다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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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하나 |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

어디를 가든 나는 나니까
팀장이 된 그 남자보다 내가 더 우수한데
왜 하필 지금 임신한 거죠?
여자의 몸과 마음은 남자와 다르다
여성의 특성을 이해받고 존중받는 것
타협의 기술을 연마하라
나만 소모되는 힘겨루기에 휘말리지 말라

둘 | 나를 버리고 엄마로 살다

아이가 태어나자 상황은 급변했다
일은 잘하는데 육아는 엉망인 엄마
남자는 조금도 희생하지 않잖아
다시 일할 수 있을까?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좁은 취업문
정말로 궁지에 몰렸을 때
부드럽게 선택해가는 힘

셋 | 나로 살기 위해 다시 일하다

자신을 걸어보는 결단이 필요하다
엄마로만 있는 건 재미없어
식탁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
단순한 우연은 없다
스스로 질문부터 다시 만들어보라
당신을 돈과 교환하지 말라
할 거면 진심으로 즐겨라

넷 | 스스로 일하는 즐거움

그럼, 퇴직해주세요
나에게 의미 있는 결과가 모두에게도 좋다
내가 일을 해야 회사가 있다
시킨 일보다 시키지 않은 일이 좋다
못난 상사를 상대하는 기술
그렇다면 아무것도 말하지 말자
부족한 것을 찾으면 기회가 된다

다섯 | 회사를 강하게 성장시키는 힘

의심과 불안을 믿는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다
한발 앞서 걷는다는 것
분석력보다 느끼는 힘이 중요하다
구태여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회사의 중심이 되는 것

여섯 | 유연하게 오래 일하는 방식

회의가 바뀌면 회사가 바뀐다
조화롭고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
마음을 다독이고 독려하는 방법
아름답게 일한다는 것
세부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라
고민하는 것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일이 한창 중에 있음을 의식하라

일곱 | 사장이라는 자리에 오르다

나에게는 그만큼의 애정이 없었더라고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다
불안은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
대실패에서 탄생한 새로운 길
일하기 편한 자리를 만들고 있는가
시간을 기다리는 일

여덟 | 진짜 나답게 계속 일하다

불안도 있는 편이 좋다
인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잃어버린 나다움을 찾으러 가다
진짜와의 만남
내가 나로 있는 것

나오며

저자 소개 2

오타키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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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瀧純子

1967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오가닉 허브 제품을 개발, 기획 프로듀싱하고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로 금융회사 시스템 개발을 하다 전업주부로 출산과 육아에 전념했다. 이후 상품 개발 및 바이어 관련 업무로 재택근무를 시작, 창업을 하고 현재 최고경영책임자로 새로운 캐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일은 무슨 일이어도 괜찮으니 내 몸을 돌보면서 보람 있는 일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조용한 이야기처럼, 『나로 살기 위해 오늘도 일하다』를 통해 독자들도 일과 인생이 조화로운 괜찮은 삶을 느껴보기 바란다.
자신이 전하는 글이 따스한 봄 햇살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라며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만의 기본』, 『좋은 감각은 필요합니다』,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하나와 미소시루』,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패밀리 집시』, 『아버지와 이토 씨』,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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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4g | 128*188*20mm
ISBN13
9791189550196

책 속으로

입사하고 3년이 지나 남성 동기들이 팀장이나 주임이 되는 타이밍에도 여성은 그러지 못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 일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팀장이 된 남자보다 내가 훨씬 더 우수하다고 생각해, 당사자에게 “어째서 당신이 팀장이 된 거야?”라고 반쯤 농담 섞인 말투로 했더니 쓴웃음을 지으며 “나도 모르겠어”라는 그의 대답에 왠지 석연치 않은 기분이 쌓여갔다. --- p.19~20

나도 예전에 남녀차별을 느껴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는 사람이지만, 규칙을 바꾸는 일은 너무나 까다로워 정면으로 대항했으나 나만 소모되고 말았다. 같은 여성이어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체념하는 사람도 많아 혼자만의 저항운동이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만약 이런 사회에 답답함을 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마음과 남성사회에 대한 위화감을 없애지 마라’고 전하고 싶다. ‘그렇게 느끼고 있는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요, 그러니 그 감각을 잃지 말아요’라고 말이다. --- p.38

지금 눈앞에 20대의 내가 나타난다면 ‘너에게는 이런 것이 아직 보이지 않아’,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잘될 거야’, ‘그렇게 말해서는 전해지지 않아’와 같이 해주고 싶은 말이 아주 많다. 분명 걱정되어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겠지.
하지만 그런 말을 듣는 20대의 나에게는 확 와닿지 않을 테고, 와닿지 않는 게 당연. 어쩌면 오히려 와닿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 p.73

비교만 하고 있으면 행복은 느끼기 힘든 법. 만약 급여 액수로 행복을 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 사람보다 내가 더 받고 있어. 행복해’라고 순간적으로 느낄지는 모르지만, 곧바로 더 위의 사람과 비교가 시작되어 마음이 쉬질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급여만 고집하면 결과적으로 자신의 값을 떨어뜨리는 꼴이 된다. 얼마 되지 않는 적은 돈과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가 바뀌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당신은 훨씬 가치 있는 사람이니 그렇게 바로 돈과 교환하지 않아도 돼요.” --- p.98~99

‘좋다·나쁘다’, ‘맞다·틀리다’의 판단은 일단 제쳐놓고 그저 들어보고 맛보는 것이다. 그런 시간을 의식적으로 가질 것. 현대의 비즈니스에서는 항상 불확실한 미래를 예견하는 힘이 필요하며 시대의 흐름이나 사람들의 기분 등의 변화를 섬세하게, 바람을 느끼듯이 민감하게 느껴나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나는 ‘느낀다’를 완전히 단련한 상태라고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분명 필요로 하는 것은 숫자를 통한 분석력보다도 느끼는 힘을 더욱 단련해나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 p.152

출판사 리뷰

“그저 매일 조금씩 보다 잘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일이다.
읽은 뒤 머리가 개운해지고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_ 요시모토 바나나(소설가)

결혼, 출산, 육아로 끊임없이 벽에 부딪히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몸과 마음을 지키며 행복하게 오래 일하는 법!

저자는 오가닉 회사를 이끌고 있는 사장이다. 사장이라고 하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줄곧 성공가도를 달려온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저자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한때 임신과 출산으로 회사를 그만두어야 했고 육아에 전념해야 했으며 경력 단절 여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겨우 들어간 회사에서 해고당하기도 한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의 직장 생활에서 여러 차례 벽에 부딪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여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일을 통해 나를 찾아가려는 여정을 그만두지 않는다. 남성 중심 사회는 여성의 약점만 부풀리며 여성을 차별하지만, 저자는 여성의 강점을 일하는 방식과 결합하여 성공을 이루어낸다. 이 책에는 저자가 경험을 통해 체득한 여성으로서 행복하게 오래 일하는 법이 담겨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지혜롭게 일하는 기술을 전한다.

남성 중심 사회의 차별에 맞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

“사회적 제도로는 실현될 수 없는 것, 여성들 스스로가 바꾸어나가는 것과 나갈 수 있는 것. 어떻게 하면 자신의 몸도 돌보면서 자신과 주위 사람 모두 행복하게 보람 있는 일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까.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갈고닦아야 할까. 이런 것들을 나의 작은 이야기를 보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다.”

여성이라는 존재와 남성 중심 사회 사이에서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몰라 멈춰 서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결혼을 하고 아이라도 갖게 되면 고민은 더욱 커진다. 일, 가정, 육아,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집안일과 육아라는 무거운 짐을 여성에게만 지우는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은 그 무게를 견디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자신을 버린 채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살아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건강을 챙기면서 주어진 시간을 잘 분배하여 주위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아
조화롭게 오래 일하는 방식

여성이 흔들림 없이 일하기란 굉장히 냉엄한 현실이다. 남자는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도 어떤 의미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어, 일에 대한 악영향은 여성과 비교했을 때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회사에서는 ‘나는 여자라 이런 식으로 생각합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다른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와 같은 발언은 좀처럼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저자는 여성이라는 특성, 즉 사고방식, 기호, 강점, 약점 등을 회사가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일하기 편한 직장이 될 뿐만 아니라 분명 여성이나 가족의 요구를 파악한 좋은 상품, 좋은 서비스 등으로도 연결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타협의 기술을 연마하라, 스스로 질문부터 다시 만들어보라, 부족한 것을 찾으면 기회가 된다, 분석력보다 느끼는 힘이 중요하다, 구태여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세부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라 등 성별을 떠나 직장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조언들이 가득하다. 단순히 어떻게 하라는 추상적인 조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한다. 심지어 해고당했던 일이나 사장이 된 후에 벌어진 전량 리콜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이야기함으로써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쉴 새 없이 밀어닥치는 선택 앞에서
진짜 나를 만나 행복한 인생을 보내려면

이 책은 경력 단절 여성이 사장의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현실적으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진짜 나’를 찾게 도와준다. 여성은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을 강요받는다. 결혼할지 말지, 아이를 낳을지 말지, 일을 계속할지 말지, 계속하더라도 어떤 형태로 얼마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기울일지, 집안일이나 육아와의 밸런스는 어떻게 맞출지…. 하지만 이러한 현실적인 선택에 앞서 좀 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어떤 인생을 보내고 싶은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일까? 후회 없는 선택이란? 뭔가를 선택할 때 다른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나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은 뭘까?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진짜 나를 찾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일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누구라도 이 책을 통해 한 번뿐인 인생 나답게 살아갈 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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