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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더라니요
이서홍
BOOKK(부크크)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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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9 머리말

10 가까이
11 모퉁이
12 늘
13 물망초
14 하늘
15 별
16 사랑하는 당신에게
17 사랑 노래
18 웃풍
19 작은 별
20 한 걸음
21 그림자
22 연못
24 안개
25 난
26 각본
27 반지하
28 꽃비
30 톡
31 마음
32 햇살
33 화장
34 미안해
35 연리지[連理枝]1
36 별빛
38 떠나가는
39 고무줄
40 사진관
41 주름
42 연리지[連理枝]2
44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45 두고 가요
46 향초
48 갈대 숲
49 빈칸
50 밤
52 하나만
53 문신
54 별똥별
56 빗물
58 떡볶이
59 책장
60 호롱불
61 충분해
62 행복하세요
64 차라리
65 엄마
66 불꽃놀이
67 연필
68 만약
69 아름다운 이별
70 감
71 바위 틈
72 믿을게
73 예쁘다
74 행복할게요
76 구두
77 사골
78 나를 찾아
79 커튼
80 지갑
81 흔적
82 곶감
83 넌 모르겠지
84 세상의 깊이
85 눈동자1
86 너
88 이별
89 하늘은 맑습니다
90 거지
91 나이
92 가을 하늘
93 달의 향기
94 잘 지냈어?
95 허무
96 풀잎
97 거울
98 향기로와요
100 바다
101 나룻배
102 별-사랑하는 내 동생
104 너는 오늘도
105 한 잔
106 품
107 편지
108 예방접종
109 울었습니다
110 토
111 내 사람
112 사랑
114 부끄러워요
115 거인
116 병
117 주목[朱木]
118 위로
120 눈동자2
121 꿈
122 반전
123 물거품
124 콩깍지
125 시간표
126 수다쟁이
127 아지트
128 가을편지
130 세일
131 빵점
132 뱃놀이
133 첫사랑
134 밤에
136 일기장
138 그만
139 익숙한 듯
140 정착
141 네가 내 맘에
142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144 맞추어
145 짙은 밤
146 노을
148 바람
149 꽃
150 추억

152 고맙습니다

저자 소개 1

2002년 출생. 감성을 잃어가는 사람들, 의미를 지워가는 감성들, 자리를 잃어버린 시들. 그들을 한데 엮어 첫 시집 『황홀하더라니요』를 써냈다. 이 세상에 반짝이지 않는 글은 없다고 믿으며 많은 사람들이 글의 소중함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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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48*210*20mm
ISBN13
9791127298449

책 속으로

내 가슴에 반짝이는 별빛 하나가
이토록 황홀하더라니요.
--- 「별빛」중에서

만약 우리가 등 돌려 떠나갈 때
너무 많이 아프지 않게
예방접종을 해줬음
좋겠다.
--- 「예방접종」중에서

어서 서둘러야지요
달빛이 지기 전에
꼭 품고 있던 내 마음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내드리오다.
--- 「연못」중에서

나를 찾아 건너가기 전에
나를 찾고 건너가는 것이
내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나를 찾아」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러분들은 혹시 시를 잊고 계신 건 아닌지요. 워낙 바쁜 삶 탓에 글자를 잊어버리신 건 아닌지요. 그저 몇 글자에 불과한 시들이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음미하며 상상하는 맛을 혹 모르고 계신 건 아닌지요. 때론 달콤하지만 아릴 때도 있는 인생의 순리를 혹 지우고 계신 건 아닌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시 한 편으로 고단한 삶에 지친 나에게 작지만 충분한 위로를 건네주세요.’(-머리말)

저자는 글자를 잊어가는 사람들에게, 글자를 맛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아무리 작은 글자라도 충분히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한 글자 한 글자의 담겨있는 인생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시집을 읽다 보면 시집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지만 담담하고 깊이 있지만 가벼운 게 그것이다. 어렵지 않지만 가깝지 않은 감정들을 꾸려 넣음으로써 읽는 동안은 내 안에 내재되어 있던 여러 감정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시집의 포인트로는 중간중간 들어간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최대한 시의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바탕과 그림들을 저자가 직접 그려 넣었다. 그래서인지 뭔가 부족해 보이는 그림들이 오히려 시의 감성을 더 불어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보태자면, 특별한 꾸밈없이도 따뜻함을 선사하는 시집이 바로 이 시집이다.

추천평

“시들을 읽다 보니 나의 젊은 시절과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볼 수 있었다.” - 아로마
“따뜻하고 겸손한 시선, 바라보는 것을 아름답게 하는 시선 그 하나로도 충분한 시집이다.” - 정은영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행복부터 찬찬히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 *유*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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