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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작은 아씨들
EPUB
arte 2020.02.21.
원서
Littl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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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목차
1 순례자 놀이 8
2 메리 크리스마스 29
3 로런스가의 소년 50
4 각자의 짐 71
5 이웃 사귀기 95
6 베스, 아름다운 궁전에 가다 117
7 굴욕의 계곡에 떨어진 에이미 131
8 조, 악마 아폴리온을 만나다 145
9 메그, 허영의 시장에 가다 166
10 픽윅 클럽과 우편함 198
11 낯선 실험 220
12 로런스 캠프 241
13 상상의 성 279
14 조의 첫걸음 297
15 전보 315
16 편지 331
17 작은 성인, 베스 348
18 암울한 시간 362
19 에이미의 유언장 377
20 비밀 393
21 로리의 장난, 조의 중재 406
22 기쁨의 초원 429
23 해결사, 마치 할머니 442

저자 소개 2

루이자 메이 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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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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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징코프, 넌 루저가 아니야』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침묵에 갇힌 소년』 『하멜 표류기』 『안네의 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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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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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3MB ?
ISBN13
9788950986841
KC인증

책 속으로

내가 어른이 돼서 ‘마치 양’으로 불리고, 긴 드레스를 입고 과꽃처럼 단정하게 앉아 있어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여자로 사는 건 정말 별로야. 난 남자애들이 하는 놀이나 일, 생활 방식이 좋아. 여자라서 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얼마나 괴로운지 실망스러울 지경이야.
--- p.13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난 상관없어.
--- p.52

조에게는 대단히 훌륭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야망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조 역시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줄 터였다. 한편 조는 원하는 만큼 책을 읽고 말을 타고 들판을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고통스러웠다.
--- p.79

난 모험이 좋아. 뭔가 찾아볼래.
--- p.95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 p.105

소년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면, 아이고 맙소사, 소녀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 이상이 요구된다.
--- p.135

하루해가 저물도록 화를 품고 있는 건 좋지 않아. 서로 용서하고 서로 돕고 살아야지. 내일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
--- p.153

균형을 맞춰서 규칙적으로 일하고 쉬어주렴. 그리고 매일을 뜻깊고 즐겁게 보내고 시간의 가치를 이해해서 잘 활용해보렴. 그러면 젊은 시절이 기쁨으로 가득할 거고, 나이가 들어도 후회하는 게 없겠지. 비록 가난하더라도 그 사람은 성공한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
--- p.240

편하면 되지 남자처럼 보이는 게 무슨 상관이라고.
--- p.249

내 성으로 가기 전에 나는 뭔가 훌륭한 일을 하고 싶어. 내가 죽은 후에도 잊히지 않을 만큼 영웅적이거나 아주 대단한 일 말이야. 그게 어떤 일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찾고 있어. 언젠간 너희 모두를 놀라게 해줄 거야. 내 생각엔 책을 쓸 거 같아. 그래서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 거야. 그게 나랑 어울리는 거 같아. 이게 내가 가장 원하는 꿈이야.
--- p.288

내가 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이 좋은 공기 속에서 숨차지 않고 몇 마일이고 달릴 수 있을 텐데.
--- p.307

조 언니는 숙녀다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니 그 자체로 재미있고 사랑스러우니까.

--- p.310

출판사 리뷰

“난 폭풍우가 두렵지 않아.?
내 배를 어떻게 저어가야 할지 배우는 중이니까.”


『작은 아씨들』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아버지가 전쟁에 자원하여 떠난 집에서 십 대의 네 자매와 어머니가 어려운 가정 형편과 고된 일상에도 꿋꿋하고 활기차게 역경을 딛고 삶을 꾸려나가는 이야기다. 온화하고 자상한 메그, 활달하고 자유로우며 재기 넘치는 조, 수줍음이 많고 착하디착한 베스, 당차고 야심만만한 에이미, 네 자매는 크고 작은 일화들에서 제각기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헤쳐나가며 성장한다.

1권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가정교사 일이나 친척 할머니 시중 등에 나서야 할 정도로 가난한 데다 아버지마저 부재한 상황에서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네 자매들이 벌이는 각종 소동과 사건을 그린다. 갖가지 놀이를 생각해내고 서로 옥신각신 다투고 기쁜 일을 맞았다가 쓰라린 시련을 겪기도 하는 등 여느 십 대들처럼 울고 웃으며 마치가 자매들은 한 해를 보낸다.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이 자매들의 우애의 한편에는 어머니와의 신뢰 가득한 유대가 있으며, 또 친절한 이웃집 소년 로리와의 끈끈한 우정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2권에서는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된 메그와 조, 훌쩍 자란 베스와 에이미가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집을 벗어나 세계를 탐색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조와 에이미를 통해 당시 여성이 예술가로서 꿈을 실현한다는 어려움과 그 의미를 다루며 그 꿈에 다다르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세 자매의 결혼을 통해 여성에게 결혼이 어떤 의미인지, 독립성과 자립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를 묻는다. 소설은 세 자매에게 현대의 여성들과 같은 독립성과 야망의 결실을 주지는 않지만 당대의 기준으로 여성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는다.

세대를 거듭하며 공감을 자아내는 네 자매의 이야기

한동안 그저 ‘소녀들의 이야기’에 불과한 문학적으로는 큰 가치가 없는 작품으로 치부되던 『작은 아씨들』은 20세기를 거치며 페미니즘 비평의 관점에서 재평가받는다. 오래도록 수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과 관계 들을 상상하게 해준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여성 문학으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으며 남성 거장 중심의 문학적 전통에서 벗어나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무엇보다 『작은 아씨들』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다양한 여성 인물들과 여성들 간의 유대 관계에 대한 묘사, 단순하지만 힘 있는 문장들, 곳곳에서 반짝이는 유머와 풍자를 보여주며 단순한 ‘소녀용 교양소설’을 넘어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다.

이번 아르테판 『작은 아씨들』의 번역 대본으로는 출판사의 수정 요구에 따라 표현과 묘사를 ‘부드럽게’ 다듬은 이후 판본이 아닌 1868년 초판본을 기준으로 삼았다. 원전에 충실하되 현대의 감각에도 어색하지 않게 번역을 가다듬었으며 충실한 각주로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추천평

이 소설을 읽으며 나의 격이 올라가는 것만 같았다. 그 어린 소녀와 동일시하고, 나 자신에 대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조에 대해 경탄했고, 나도 조와 같다고, 그러니까 설령 사회가 잔인하다고 해도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었다. - 시몬 드 보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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