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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리 동네 소개 · 4
우리 집이 지구라면!_ 지구의 내부 구조 · 8
흔들흔들 땅바닥_ 대륙 이동설과 판 구조론 · 10
알록달록 장판_ 지구 표면의 토양 · 12
차곡차곡 지하실_ 지구의 광물 자원 · 14
울룩불룩 지붕_ 지구의 지형 · 16
고불고불 수도 시설_ 마실 수 있는 물, 담수 · 18
꿀렁꿀렁 욕실과 화장실_ 지구의 넓고 푸른 바다 · 20
반짝반짝 조명과 난방_ 태양과 지구의 기후 · 22
북적북적 거실과 침실_ 지구의 여섯 대륙 · 24
알쏭달쏭 주방_ 지구의 식량 자원 · 26
이것저것 다용도실_ 쓸모를 찾고 있는 지구의 잡동사니 · 28
뚝딱뚝딱 옷방_ 우리 옷장을 책임지는 섬유 산업 · 30
푸릇푸릇 온실과 마당_ 지구의 자연과 초록 식물 · 32
옹기종기 우리 가족_ 세계의 인구 · 34
아슬아슬 반려동물_ 더불어 사는 지구의 동물 · 36
미리미리 별장_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어디? · 38
티격태격 조금 별난 이웃_ 지구 밖 외계 행성과 외계인 · 40

찾아보기 및 용어 풀이 · 42

저자 소개 4

엠마뉘엘 피게라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8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외국을 다니며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교사여서, 어린 시절을 캐나다 퀘벡,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동안 글 쓰는 일이 좋아졌고, 과학과 동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르완다의 고릴라를 취재하고, 영장류학을 공부하여 기자가 되었습니다. 문학 석사 학위를 따고 여러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고, 다큐멘터리 책도 썼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남부 도시인 몽펠리에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아동도서전에 참여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
1968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외국을 다니며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교사여서, 어린 시절을 캐나다 퀘벡,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동안 글 쓰는 일이 좋아졌고, 과학과 동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르완다의 고릴라를 취재하고, 영장류학을 공부하여 기자가 되었습니다. 문학 석사 학위를 따고 여러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고, 다큐멘터리 책도 썼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남부 도시인 몽펠리에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아동도서전에 참여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JNE(자연과 생태를 위한 기자와 작가 협회), LPO(조류 보호 연맹), 아동 작가 헌장의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 『코딱지 먹는 고릴라』 등이 있습니다.

엠마뉘엘 피게라의 다른 상품

그림사라 타베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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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쪽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남부의 타른 지역에서 살고 있어요. 거대한 벽화를 그리기도 하고, 책 속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도 해요.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만화책을 직접 펴내기도 했답니다. ‘라틀리에 카르토그라피크(l’Atelier Cartographik)’라는 디자인 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라 타베르니에는 건축, 벽화,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연구하고 개성 있는 작업을 하며 청소년을 위한 독창적인 팝업 책 등 종이를 활용한 작업을 기획하고 개발합니다.

그림알렉상드르 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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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케루악과 잭 런던, 휴고 프랫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으며, 세계 여행을 하면서 직접 만난 풍경들을 여러 권의 화첩에 담아냈습니다.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몽골과 동유럽, 인도 등 전 세계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녔어요. 여행에서 받은 긍정적인 기운과 영감을 떠올리며 어린이 책 속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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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2쪽 | 494g | 225*305*10mm
ISBN13
979115675263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우리 동네 소개 _지구는 어디쯤 있을까?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어요. 그 안에서도 우리 은하의 태양계 안에 있지요. 지름이 10만 광년에 이르는 우리 은하는 원반처럼 생겼는데, 나선팔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핵을 둘러싸고 있답니다. 음, 태양계는 ‘오리온자리 나선팔’에 자리 잡고 있어요!
태양계에는 태양을 도는 8개의 행성과 그 행성의 위성, 왜행성, 소행성, 혜성 등 수많은 천체가 있고,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에 위치하고 있지요.
지구는 처음에 활활 불타는 구름과 비슷했어요. 하도 뜨거워서 수천만 년이 지나도록 생명체가 살지 못했지요. 땅 위는 마그마로 뒤덮여 있었는데, 온도가 무려 2,000℃나 되었다나요? 학자들은 이 시기를 ‘하데스기’라고 부르기도 해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신에 빗댄 거라지요? --- pp. 4-5

차곡차곡 지하실 _지구의 광물 자원
지구의 지각은 우리 집의 지하실과 비슷해요. 지하실에 가 보면 우리가 편리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잔뜩 쌓여 있잖아요. 지각에도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와 각종 암석, 철과 구리 같은 금속, 4천 가지 이상의 광물 등이 저장되어 있답니다!
액세서리를 만들 때 쓰이는 귀하고 값비싼 보석들도 지각에서 만들어져요. 다이아몬드는 지표면 아래 150~200km 쯤에서 만들어져요. 너무 깊어서 기계로는 캐낼 수 없지요. 화산 폭발로 마그마가 뿜어 나올 때 함께 실려 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시간이 지나 마그마가 식으면, 곳곳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답니다.
--- pp. 14-15

푸릇푸릇 온실과 마당 _지구의 자연과 초록 식물
식물은 지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토양의 영양 상태는 물론, 수많은 초식 동물들의 생존을 좌우하거든요. 게다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쏙쏙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어, 우리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 주지요.
결이 있는 단단한 몸통과 줄기, 초록 잎을 가진 식물을 나무라고 하지요? 보통은 뭉뚱그려서 부르지만 높이가 2m 이상이면 ‘나무’, 그보다 작으면 ‘관목’으로 구분하기도 해요. 지구에는 최소 6만 5천여 종의 나무가 있는데, 그 가운데 절반은 브라질에 있답니다! 또, 이미 확인된 식물 종은 무려 39만 종에 달해요. 물론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식물들도 아주 많이 있지만요.
--- pp. 32-33

미리미리 별장 _사람이 살 수 있는 외계 행성은 어디?
만약 우리가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까요? 그 모습을 미리 알아보기 위한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답니다.
2015년에 물리학자와 비행사, 건축가 등 6명의 지원자가 화성과 비슷한 환경(하와이 화산 정상)에서 1년 동안 고립 훈련을 받았어요. 지름 11m, 높이 6m의 돔 안에서 만 지내고, 밖에 나올 때는 우주복을 입어야 했지요. 우주에서처럼 우주 식량을 먹고, 엄청나게 느린 인터넷을 사용했다고 해요.
무사히 잘 지냈냐고요? 조금 답답해하긴 했지만 모두 건강하게 1년간의 훈련을 마쳤답니다. 화성 이주 후의 모습과 가능성을 살짝 엿본 셈이지요!

--- pp. 38-39

출판사 리뷰

교과서 속 과학 지식이 한가득! 지구 A to Z

내가 서 있는 집을 한번 찬찬히 둘러보세요. 우리들이 사는 집은 거실, 옷방, 주방, 다용도실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벽 뒤에 조명과 난방, 수도 등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여러 설비도 갖추어져 있지요. 만약에 이런 우리 집이 거대한 지구라면 각각의 공간과 설비를 지구의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집에서 가장 넓고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은 아시아 대륙일 거예요. 지구의 여섯 대륙 중에서 단연 넓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거든요. 그런가 하면 옷방에는 섬유 공장이 가득 들어섰어요.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에서부터 비단, 합성 섬유에 이르기까지 1분에 55만 톤의 옷감이 만들어지고 있지요. 반려동물을 포함한 우리 가족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77억 명의 인류와 동물일 테고, 옆집에 사는 이웃은…… 당연히 외계인이지요!

화장실과 주방의 수도꼭지를 돌렸을 때 나오는 물은 강, 지하수, 호수 등의 얼어붙어 있지 않은 민물이에요. 지구 표면을 뒤덮은 71퍼센트의 물 중 고작 0.7퍼센트밖에 되지 않지요. 지구를 밝게 비추는 조명이자 따뜻하게 데우는 난방 장치는 1억 5천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태양이 담당하고요. 방이 나뉘어 있는 것처럼 지구의 땅도 여러 개의 판으로 쪼개져 있는데, 하루에 300번 이상의 크고 작은 지진을 일으키며 사방으로 흔들리고 있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친구에게 우리 가족과 집을 소개하듯이 오늘의 지구를 하나하나 둘러봅니다. 지구는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우리가 딛고 있는 땅 아래에는 무엇이 묻혀 있을까요? 또, 땅 위에는 무엇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으며, 매일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지각과 맨틀, 대륙 이동설과 판 구조론, 염수와 담수, 기후와 식생 등 단어 자체로 어려운 교과서 속 과학 용어들도 익숙한 공간에 빗대어 이해하면 좀 더 쉽고 선명해지지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집을 가만히 한번 둘러보세요! 늘 보아 왔던 평범한 공간이 거대한 지구로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내일을 좀 더 똑똑하게 맞이하는 ‘지구 사용 설명서’

넓디넓은 우주, 그 속의 우리은하, 그중에서 태양계,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에 위치한 지구는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어요. 새로운 도시 계획이 발표되면 도시 위치가 먼저 정해지고 사람들이 살 집이 하나둘 지어지듯, 우리가 사는 지구도 우주와 태양계가 먼저 갖춰진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완성되었답니다.

모든 행성이 그렇듯, 지구에도 수명이 있어요. 태양과 비슷한 100억 년 쯤으로 예상하고 있지요. 문제는 지구의 수명이 과학자들이 계산한 것보다 하루가 다르게 짧아지고 있다는 거예요. 특히 수십만 년 전에 인류가 등장한 이후로는 매우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지요. 수십억 년 동안 만들어져 차곡차곡 쌓여 있던 지하자원들은 불과 몇백 년 만에 고갈될 위기에 처했고, 인간에 의한 생물 대멸종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답니다.
지구를 사람이 살기 좋은 온도로 유지해 주던 온실 가스는 산업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증가해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있어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 얼어 있던 빙하와 빙산이 녹고, 바닷물이 점점 높아져요. 그러면 욕조에서 물이 넘치듯 바닷물이 넘쳐 우리가 사는 방을 잠기게 하고 식수와 생활용수에 섞여 들겠지요. 실제로 ‘투발루’처럼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작은 섬들이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잠겨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은 얼마나 관리하고 가꾸는지에 따라 잘 유지될 수도, 버려진 폐가처럼 금세 망가져 버릴 수도 있어요. 만들어진 지 오래된 집이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알아채고 제때 수리하면 오랫동안 잘살 수 있지요. 하나뿐인 우리 행성 지구도 그렇게 관리하고 가꾸어야 해요. 고장 난 곳이 어딘지 수시로 살피고,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됐는지를 파악해서 다시는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단단히 대비해야 하지요. 77억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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