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타샤의 기쁨
개정판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20 1주
가격
12,800
10 11,520
YES포인트?
6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 이 도서는 『타샤의 그림정원』의 개정판입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2

타샤 튜더

관심작가 알림신청
 

Tasha Tudor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의 다른 상품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공경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36g | 153*200*9mm
ISBN13
9791155812723

책 속으로

꿈을 향해 자신 있게 걸어간다면,
꿈꾸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은 기대하지 않은 순간 일상이 될 것이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세상의 우울은 그림자에 불과하고,
우리 손이 닿는 곳에 기쁨이 있나니 기쁨을 안으라. _프라 지오반니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고 야생화 한 송이에서 천국을 보라.
그대의 손바닥에서 무한을 잡고 찰나에서 영원을 잡으라. _윌리엄 블레이크, [순수를 꿈꾸며]

우리는 행복해야 할 의무를 가장 소홀히 한다. _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게으른 자들에 대한 사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손닿는 곳에 기쁨이 있습니다

봄과 함께 기쁨을 가득 안고서 타샤가 돌아왔습니다. 버몬트주에서 동화 같은 정원을 가꾸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았던 타샤 튜더. 꿈의 정원을 가꿀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책에는 빛나는 일상의 기쁨들이 한가득 담겨 있고, 타샤 특유의 맑고 투명한 수채화 50여 점이 따뜻하게 우리를 반깁니다.

그녀의 삶이 그림처럼 늘 아름답고 따뜻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큰오빠는 물에 빠져 죽고,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고, 아홉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은 이혼을 했지요. 자신마저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4명의 자녀를 혼자 힘으로 길렀습니다. 그때, 그림은 가족의 생계수단이었습니다. 해가 진 저녁마다 그린 그림들 덕에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삶의 비극을 견뎌내게 해주는 것은 일상의 작은 기쁨이었습니다. 타샤 튜더는 ‘손닿는 곳에 기쁨이 있다’는 행복의 비밀을 알았나 봅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의 기쁨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사계절의 놀라운 변화가 있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동물들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습니다. 타샤가 지나온 유년 시절의 추억과 더불어 할머니가 된 그녀에게 기쁨을 주는 손자 손녀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타샤의 기쁨』에 그려진 타샤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잊고 지내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금 추억 속을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적인 45편의 구절들은 그림을 한층 더 빛나게 해줍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한 애서가였던 타샤는 책을 읽으며 지혜와 기쁨을 담은 구절들을 발견했고 이를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셰익스피어, 소로, 오스카 와일드 등 타샤가 사랑한 작가들의 글귀에는 그녀가 추구한 삶의 가치관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타샤의 영롱한 수채화들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소장 가치가 있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메시지야말로 더 진정한 가치를 지닙니다. 타샤는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쉽게 마음의 기쁨과 평화를 얻지만, 어떤 이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게 큰 기쁨을 안겨준 것들을 그림으로 담은 것이다. 내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꼈듯, 여러분도 그림을 곱씹으며 행복을 찾기를.”

자, 타샤가 선사하는 기쁨의 정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장 기뻤던 때를, 그 빛나는 순간을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도, 아직 동심의 세계를 뛰노는 아이들에게도 선물이 될 책입니다. 지금 손닿는 곳에서 기쁨을 발견하시기를!

추천평

이 책을 번역하면서 매 장마다 카드 한 장씩 받은 기분을 느꼈다. 내가 경험하지 못했으나 마음 깊은 곳에 깃든 세계로 오라는 초대장을 받은 것 같았다. 쭉 읽기보다는 기분에 따라 마음에 드는 그림을 펼쳐서 밑에 적힌 글귀를 읽으며, 거기 담긴 삶에 대한 통찰과 그림이 표현하는 아름다운 세상에 푹 빠져 보기 바란다. 『타샤의 기쁨』은 그 풍족한 설렘으로 부르는 초대장이다. - 공경희

리뷰/한줄평1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1,520
1 1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