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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도 설계가 된다
일상의 상처와 분노에 대처하는 심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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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을 위하여

1장 이 감정들은 모두 어디서 왔을까? : 내 마음이 소란스러운 이유

01 화의 스물네 가지 형태
02 부정적인 감정에 중독되다
03 저한테서 화를 빼면 뭐가 남을까요?
04 마음에 화가 일어날 때 대처하는 법

2장 감정도 설계가 되나요? :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을 샅샅이 파악하기

01 상처받지 않으려고 선을 긋는다
02 내가 창피당하지 않으려고 남에게 창피를 준다
03 남을 탓하면 자신은 무기력해진다
04 우울증은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라는 신호다
05 피해의식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06 죄책감은 마음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07 복수심으로 정말 파괴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08 학대를 견디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09 과도한 경쟁으로 얻은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
10 세상에 대해 화가 나는 이유가 정말로 있다
11 내가 가진 편견은 어디에서 왔을까
12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생명도 위험하다

3장 내 감정을 설계하는 기준 :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고요함을 되찾는 법

01 거울을 보듯 상대방을 대한다
02 자만심 대신 자부심을 선택하라
03 의심을 버리고 분별력을 갖춘다
04 당신은 성공을 누릴 가치가 있다
05 자존감이 낮다는 말은 늘 거짓이다
06 거짓말만 하지 않아도 삶은 풍요로워진다
07 사람은 지배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08 인생에서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고민한다
09 치유와 용서는 가족에게서 시작된다
10 부정은 긍정으로 바뀔 수 있다
11 최선의 방어는 언제나 사랑이다

저자 소개 2

브렌다 쇼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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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da Shoshanna

세계적인 치유심리학자로, 40여 년간 임상연구 및 심리치료를 해왔다. 전 세계 대학에서 심리학과 명상, 치유, 잠재력과 관련하여 500회 이상 강연하였으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어워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된 바 있다. 걱정, 두려움, 인간관계 등 인생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심리학에 명상과 이야기 치료를 접목한 방식으로 유명하다. 국내출간 도서로는 《걱정 버리기 연습》 《남자는 나쁘다》 《도시남녀, 선방 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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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신세계사의 대표이다. 옮긴 책으로는 《감정도 설계가 된다》, 《코스믹 게임》, 《이디시 콥》, 《황홀한 출산》, 《윤회의 본질》, 《인식의 도약》, 《빛으로 그린 영혼》, 《나는 나를 괴롭히지 않겠다》, 엮은 책으로는 《살다보면 기도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온다》가 있고, 그 외 취미생활을 살려 직접 쓴 책으로 《나도 기타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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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32g | 153*225*20mm
ISBN13
9791188545872

책 속으로

나는 40년 넘게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알게 된 사실은 그들이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절망, 우울, 무기력,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들의 바탕에는 ‘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 분노가 그들의 감정을, 삶 자체를 뒤흔들고 있었다.
--- p.6

화는 많은 얼굴을 갖고 있다. 그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삶에 문제를 일으킨다. 직접적인 화는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크게 화를 내면, 우리는 그 화의 원인을 즉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대부분의 화는 표면 아래에 숨어 있다. 그것은 우울, 불안, 무관심, 절망 등 수많은 형태로 제 모습을 끝없이 바꾸기 때문에 좀처럼 알아차리기 어렵다.
--- p.18

현대 사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보다 정당하게 화를 표현하고 받은 대로 되돌려주는 태도를 권장한다. 그러나 분노에 사로잡혔을 때는 상황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거나 온전하게 알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상대방도 저 나름의 문제 때문에 당신과 같은 억울함을 느끼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니 한 번쯤은 상대방의 말이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의 생각은 대부분 옳겠지만, 그렇다고 전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p.58

우리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일에 탐닉하면서도, ‘나도 똑같이 평가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예민해지고 방어적인 자세가 되어 자신의 속마음과 주변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평가한 것처럼, 그들도 우리를 평가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빠진다. 이런 억측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중요한 원천 중 하나인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을 제한한다.
--- p.176

스스로 동의하지 않는 한 아무도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물론 신체적인 폭력은 예외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은 우리를 직접적으로 해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가에 따라서 고통과 슬픔이 생긴다.

--- p.249

출판사 리뷰

내 마음이 어지럽고 엉망인데
명백한 원인이 딱 하나 있다면?


40년 넘게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난 저자는 한 가지 뚜렷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을 흔들어대는 것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그 부정적인 감정들 뒤에는 어김없이 ‘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는 점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일상생활을 못 하게 할 만큼 사람들의 삶을 장악하고 있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화가 아주 다른 모습을 하고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화가 시시각각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때마다 상황에 대응하는 데만 급급했다. 이래서는 화라는 감정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치유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즉 감정을 설계하여 긍정적이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먼저, 화의 정체를 명확히 밝히고 각각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 다스리기 안내서’다.

내 감정은 내 것인데
왜 다루기가 힘들까?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당신의 것이지만 그것을 다루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흔히 감정은 느끼는 것이지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은 상황에 따라 무작위로 일어나는 것이며 혹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면 그때마다 잘 대응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정체를 잘 파악하고 대처법을 알면 내가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설계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왜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힘겨워할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마음에 어두운 먹구름이 일어나는 원인은 ‘화’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들 뒤에 ‘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이 단순한 사실을 알아야 우리 마음이 평온한 상태로 도달할 수 있고, 엉뚱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느라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을 멈출 수 있다.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길러
일상의 상처와 분노에 대처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나온다. 우울, 무기력함, 번아웃, 거짓말, 뒷담화, 몸의 통증, 경쟁심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사연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나름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얻기 바란다.

또 각 이야기의 끝에는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한 감정 연습법을 안내했다. 체육관에서 땀 흘리면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강해지고 유연성이 높아지듯이, 이 연습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근육, 내면의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할 수 있다. 노트와 펜만 있으면 할 수 있으며, 부정적인 감정이 몰려올 때 내가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내 감정을 내가 선택함으로써
기쁨과 만족만 느끼는 삶을 위하여


저자는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화’라는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대부분의 고통은 화에서 나온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빨리 변화하기를 요구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 우리는 삶을 좀먹는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건강하고 홀가분한 마음의 안정을 들여와야 한다. 마음과 영혼에 깊은 안식을 주고 나아가 몸의 아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내 감정을 내가 설계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화를 내지 않는 삶,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 스스로 자기 감정을 설계하고 유지하는 삶을 살 수 있고, 결국 진정 기쁨과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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