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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게임 속으로
· 레벨 1. 을 찾아라! -남북한 유물 발굴 대탐험- · 레벨 2. 소의 길을 열어라! -남북한 명절 대탐험- · 레벨 3. 차림표를 만들어라! -남북한 음식 대탐험- · 레벨 4. 지도를 완성하라! -백두 대간 대탐험- · 레벨 5. 철조망을 허물어라! -비무장 지대(DMZ) 대탐험- · ‘엄청난 선물’의 진실 · 궁금해요, 남과 북! -할아버지가 알려 주는 남북한 정보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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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어린이 백두산 등반 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내고 꼭 뽑힐 것이라고 확신했던 웅이. 그러나 당첨자 명단에 웅이 이름은 없었다. 실망한 웅이는 컴퓨터를 켜는데, 갑자기 웬 낯선 게임이 떴다. 특별한 미션들을 성공하여 다섯 개의 황금 카드를 맨 먼저 모으면 ‘엄청난 선물’을 준다는 말에, 웅이는 게임에 접속하는데……. 게임 속에서 웅이와 한 팀이 된 캐릭터는 북한 여자아이 송주였다! 웅이와 송주는 ‘엄청난 선물’을 얻기 위해 둘이서 힘을 합쳐 다섯 가지 특별한 미션들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가는데……. 대체 이 게임의 정체는 무엇일까? 웅이와 송주는 과연 ‘엄청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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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공통점을 들여다보며 새롭게 깨닫는 한민족의 가치
학교 안팎에서 통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북한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고 남한과 북한이 문화와 역사를 같이했던 한민족임을 잊고는 한다. 6·25 전쟁 이후 분단이 된 지 70년 가까이 되었으니, 아이들이 북한에 대해 느끼는 낯선 감정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션! 황금 카드를 모아라!』는 바로 이러한 어린이들을 위해, 남한과 북한이 오랫동안 같이 누려 온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면서 남북한이 원래부터 같은 민족이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1장에서는 고려 시대 금속 활자를, 2장에서는 남북한이 같이 쇠고 있는 명절들을 이야기하고, 3장에서는 남북한의 음식을, 4장에서는 백두 대간과 각 산에 얽힌 전설들을 다룬다. 그리고 5장에서는 비무장 지대와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역사 · 생활 문화 · 지리 · 동식물 등 여러 가지 영역에서 남한과 북한이 공통적으로 관련 있는 것들을 보여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남한과 북한이 같은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민족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특별한 게임으로 흥미롭게 빠져드는 남북한 이야기 『미션! 황금 카드를 모아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특별한 게임으로, 아이들이 자칫 딱딱하게 여길 수 있는 남북한에 관한 내용들을 흥미롭게 알아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허연 눈썹에 무릎까지 늘어진 긴 수염을 하고는 구름을 타고 나타나는 할아버지가 시선을 끈다. 이 밖에도 엉엉 울고 있는 커다란 황소, 머리는 토끼인데 몸통은 거북인 하늘 토끼, 비무장 지대의 철책을 넘나드는 자유 수달 등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이처럼 독특한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활기차게 이끌기 때문에, 아이들은 박진감을 느끼며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이 직접 풀어 볼 만한 흥미로운 게임들이 숨어 있다. 낱말의 초성을 힌트로 삼아 남한과 북한의 음식 이름을 맞히거나,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게임판의 낱말들을 조합하여 남한과 북한이 공통으로 쇠는 명절의 이름을 맞히는 식이다.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풀어 나가는 이러한 게임들은 어린이들을 책 속 세계로 깊이 끌어당기는 장치가 되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어린이들은 흥미로운 게임이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를 즐기면서, 남한과 북한의 공통 문화들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한 폭넓은 남북한 정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남북한에 관한 정보들은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각 장의 이야기 속 중심 소재인 개성 역사 유적 지구와 고려 시대 금속 활자, 남북한의 명절 및 음식, 백두산과 백두 대간, 그리고 비무장 지대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생물은 초등 교과 과정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다. [궁금해요, 남과 북!]에 나오는 정보들도 마찬가지이다. [궁금해요, 남과 북!]은 이야기 속에 나왔던 핵심적인 남북한 정보들을 자세하고 폭넓게 설명하는 부록 코너인데, 남북한이 공통으로 쇠는 기념일, 씨름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남북 최초로 공동 등재된 일,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 등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바탕을 둔 정보들을 담고 있다. 물론, 분단의 과정이나 공동 경비 구역 등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남북 관계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