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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2 #3 1장 책갈피에 대하여 면도에 대하여 일상 #1 이 정도면 살 만한 것 아닐까요 중독성에 대하여 주말 오후 따스한 햇볕 아래 포근한 나태함 행복에 대하여 Find it, Always Insomnia #1 연구 개발에 대하여 혼란스러웠다 일상 #2 두 접시 낭독회 불감증에 대하여 Insomnia #2 꿈 어부가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일상 #3 감기에 대하여 우산 재능에 대하여 사교 파티, 그리고 가을 2장 일상 #4 안녕,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드림노트 강아지 결과론적인 삶에 대하여 #1 같은 시대를 산다는 것 묘한 행복과 배덕감 일상 #5 결과론적인 삶에 대하여 #2 안개 속에서 여기저기 조각 모음 일상 #6 어른이 된다는 건 사람으로서 나를 완성시키는 일 부질없는 그 말, 인연 멜버른 테이블 취미에 대하여 너그러움에 대하여 느긋하게 다시 한번 익숙한 거리에 내리는 생소한 눈은 일상 #7 꾸준함에 대하여 후회의 반복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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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 오늘의 나
저자가 서른이 되기 직전부터 써 두었던 글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오늘 나는 어제의 나를 내일의 나에게 이야기한다’. “스물다섯의 저는 미래의 스스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스물일곱의 저도 똑같이 이야기했더군요. 그리고 지금의 저 역시 그 스탠스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이런 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몇 년 후에 다시 읽게 된다면 미래의 나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후기 중에서) 그저 하루일 뿐인데, 그 시간을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고 지나치고 후회하게 되는 것일까? 여기 담긴 에세이는 지난날의 기록인 동시에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동력이 되었다. 어제의 방황을 여기서 끝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할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