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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갈등하는 직장 새내기를 위한 실천적인 길잡이
옮긴이의 글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 서문 예전에 우리가 사회에 첫발을 디딜 때 누군가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조언들 1장 신입사원의 딜레마 2장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3장 1단계: 올바른 태도를 취하라 4장 2단계: 기대를 조절하라 5장 3단계: 직장에서의 다른 룰을 익히라 6장 4단계: 좋은 인상을 만들라 7장 5단계: 효율적인 대인관계를 구축하라 8장 6단계: 상사의 훌륭한 추종자가 되라 9장 7단계: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라 10장 8단계: 조직의 체제에 적응하라 11장 9단계: 신입사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라 12장 10단계: 영리하게 일하는 방법을 계발하라 13장 11단계: 자신의 업무에 능숙해져라 14장 12단계: 필요한 지식, 기술, 능력을 얻으라 15장 첫해에 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 16장 새로운 학습 방법을 갖추라 17장 결론: 나선형 성공에 올라타라 부록 A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학습 모형: 작업계획표 부록 B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학습 모형: 행동계획표 관련 서적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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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수만 명의 대학생이 이력서 쓰는 기술과 면접 요령을 연마하고 나름대로 직장생활을 계획하면서 일자리 찾기에 열심이다. 그리고 해마다 그중 많은 수가 맘에 드 는 일자리를 구해 부푼 가슴으로 첫 출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결국 실망하고 만다. 회사에, 일에, 결국엔 자기 자신에게. 왜일까?
그들 대부분이 중요한 단계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그 래서 취직을 하는 데 들인 온갖 노력을 한순간에 쓸모없 게 만든다. 존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대학에서 직장으로 이행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은 것이다. ---「신입사원의 딜레마」 당신은 또 성공적인 학생이 되는 데 필요한 기술?예 를 들어 선생님에게 잘 보인다든지 학교 숙제를 잘하는 것?이나 그에 대한 보상이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같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랄 수도 있다. 대학과 직장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대학에서 얻는 지식 은 물론 성공에 중요하다. 하지만 학교에서 성공하는 과 정과 직장에서 성공하는 과정은 완전히 다르다. 교육이 당신을 어떤 측면에서 전문가가 되도록 대비시켰을 수 있지만, 업무 현장에서 당신은 그것이 성공을 하는 데는 형편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가장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방법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아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르 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 이 곧 전문가다운 분별력이다. 이는 회사와 회사 사람들 에 대해 되도록 많이 알아내기 위해 먼저 눈과 귀를 여는 것을 뜻한다. 변화를 이끌고자 참신한 제안을 하거나 그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길 바라기 전에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조직의 분위기를 읽고 적응하는 하나의 요령이다. ---「3단계: 직장에서의 다른 룰을 익히라」 직장에서 당신의 동료는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당신에 대한 의견을 갖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그들 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지를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행동 을 평가해야 한다. 첫해에는 아주 보수적이어야 한다. 좋 은 기회를 남보다 일찍 얻으려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 는 행동을 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라.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피하라. 특히 명심할 것은 올바른 선택보다 틀린 선택을 해서 눈에 띄기가 훨씬 쉽다는 것이다. 수용되고 존중받으며 신뢰를 얻은 후에야 당신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된다. ---「4단계: 좋은 인상을 만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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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랐던 취업, 드디어 나도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다.
그런데…, 왠지 남의 삶을 사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해마다 학교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그중 많은 수가 직장인이 된다. 세계적으로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은 엄청난 관문을 통과한 것이며 그 또래에 걸맞은 위업을 이룬 것으로 인정받는다. 그만큼 이 악물고 악착같이 준비했을 것이며, 이제 탄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위업 달성의 여운은 오래가지 못한다. 대부분의 신입사원이 이내 갈등에 빠지고, 그중 많은 수가 조기 퇴사를 결정한다. 2013년 6월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중 ‘1년 이내 퇴사자’의 비율은 평균 32%에 이른다고 한다.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평균 3개월 이내가 25%로 가장 많고 1개월(18%), 6개월(18%) 순이었으며, 1년 이내 퇴사자를 집계했을 때 평균 4.3개월이라 한다. 그리고 이 수치는 지난 10년 가까운 기간에 해마다 비슷하게 나타났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태어나서 내내 살아왔던 환경과 너무도 다른 탓이다. 목표를 세우는 것도 스스로 하기 어려울뿐더러, 이미 존재하는 조직의 목표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 지금까지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늘 옆에 있으면서 하던 것처럼, 어떤 것은 할 수 있고 어떤 것은 할 수 있으며, 무엇은 반드시 해야 하고 무엇은 절대 하면 안 되는지조차 직장 새내기들은 명확하게 알 수 없다. 취업이 되기만 하면, 직장인이 되는 것일까? 아이를 낳기만 하면 저절로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된다고 생각하듯이, 그리고 그 사람들이 갓난아기를 안고 쩔쩔매며 땀을 뻘뻘 흘리듯이, 채용이 되었다고 해서 저절로 직장인이 될 수는 없다. 학교라는 세계에서 직장이라는 너무나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계는 앞으로의 삶을 좌우할, 어쩌면 평생 머물러야 하는 곳이다. 심지어 이전 세계에서 특출난 성과를 보였던 이들조차 가장 아래에 있는 계단부터 하나씩 밟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세계를 미리 들여다보고 준비하려는 노력을 한 적이 없다. 해마다 열 명 중 세 명의 청춘이 직장 세계의 고뇌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를 결정하는 걸 보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은 각오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어떤 점들을 미리 생각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여, 앞으로 얼마 동안 부딪히게 될 여러 상황에 대비하게 해줄 것이다. 우리가 처음 일을 하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가 우리에게 해주었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조언들, 바로 그것이 무엇인가를 되짚어가며 책을 썼다.” 직장 경력을 시작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실천적인 지침이자 신입사원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안내하는 ‘12단계 모델’ 저자들은 리더십과 인적자원 계발 분야에서 20년이 넘게 활동해온 이 분야 베테랑이다. 특히 이들의 강점은 이론적인 관점에 현실을 꿰맞추려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인적자원계발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기업과 공공기관, 개인, 비영리단체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거둬낸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주목한 것이 ‘왜 신입사원들은 직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 갈등에 빠지고 혼란스러워하는가’였다. 이 주제에 대하여 10여 년에 걸친 조사와 실행 방법 도출, 결과의 피드백으로 수정하고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단계 모델’이다. 이 책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을 향해 쓰였다. 그렇지만 12단계 모델은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경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부서를 옮기거나 직장을 옮길 때는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경력에 이로운 길을 가기 위해 이 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에게 회사생활을 안내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 책의 모델을 바탕으로 할 수 있다. 그중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은 개인에게 남기고, 회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단계를 추출하여 기획한다면, 신입사원과 회사 모두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