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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잘못됐습니다
반려견의 감정을 읽는 홈 트레이닝
알렉스
페이스메이커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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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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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반려견과 행복한 관계를 맺길 응원합니다

Chapter 1. 반려 생활, 올바르게 시작하기
상대에 대한 이해가 먼저입니다
서열과 강압에 대한 오래된 오해
개는 어떻게 배울까요?
보상과 먹이에 대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관리만 잘해도 문제가 없는데요

Chapter 2. 반려견의 언어 이해하기
반려견의 감정신호를 이해해주세요
두려움, 분노, 좌절 그리고 공격성
반려견의 차단신호를 파악해주세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트리거를 줄여주세요

Chapter 3. 개의 두려움과 불안
시도 때도 없이 짖어요
반려견의 충동 조절, 어떻게 할까요?
분리불안, 어떻게 극복할까요?
천둥 소리를 무서워해요
개의 배뇨에 대해 알고 싶어요

Chapter 4. 왜 공격성을 보일까?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여요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여요
건물 안에서 공격성을 보여요
소유욕이 너무 강해요
포획 행동에 대해 알고 싶어요

Chapter 5. 반려견을 키우면서 생기는 고민거리
크레이트 교육, 꼭 필요할까요?
배변 교육, 어떻게 할까요?
마킹이 심해서 고민이에요
쫓는 행동을 지나치게 해요
불러도 올 생각을 전혀 안 해요
밥상 교육, 어떻게 할까요?
온갖 물건을 다 씹어요
자꾸 깨물고 입질을 해요
먹으면 안 되는 걸 자꾸 먹어요
산책할 때 리쉬를 팽팽하게 하고 앞서 나가요

Chapter 6. 더불어 살아가기
함께 살려면 사회화가 제일 중요해요
반려견 생활, 풍부화가 기본입니다
갓난아이와 반려견 함께 키우려면
어린아이와 반려견 함께 키우려면
다른 동물과 함께 키우려면
반려견 카페, 운동장 바르게 이용하기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견을 위한 체크 리스트

저자 소개1

10여 년간 북미와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동물 트레이닝, 반려견 보호자 및 종사자 교육, 구조소 운영과 봉사 등 반려견 서비스를 하며 인간과 개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동물 트레이닝을 선도하는 KPA(Karen Pryor Academy)의 한국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디스크독 월드 챔피언십인 스카이하운즈(Skyhoundz) 국제 심판으로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구시대적인 강압과 폭력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것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훼손하고, 반려견의 감정 문제를 유발해 공격성 등 이상 행동을 만들며, 비반려
10여 년간 북미와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동물 트레이닝, 반려견 보호자 및 종사자 교육, 구조소 운영과 봉사 등 반려견 서비스를 하며 인간과 개가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동물 트레이닝을 선도하는 KPA(Karen Pryor Academy)의 한국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디스크독 월드 챔피언십인 스카이하운즈(Skyhoundz) 국제 심판으로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구시대적인 강압과 폭력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것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훼손하고, 반려견의 감정 문제를 유발해 공격성 등 이상 행동을 만들며, 비반려인의 개 혐오를 부추기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역설해왔다. 그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동물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해외 선진 동물 트레이닝과, 인간과 개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세미나, 워크숍, 기업체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현재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는 아내 그리고 두 마리의 사랑스러운 털뭉치 가족들과 미국 볼티모어에서 지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동물 트레이닝 인스트럭터들과 교류하며 반려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00g | 165*235*19mm
ISBN13
9791170431114

책 속으로

먹이를 거부하는 동물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먹이를 거부한다면 보통 급여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이를 얻고자 하는 동기를 방해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식성이 까다롭거나 먹이를 남기는 것은 대부분 학습된 행동입니다. 먹이보다 더 기호성이 좋은 간식을 잘못 사용할 경우, 반려견은 먹이를 먹지 않고 버티면 더 좋은 간식을 얻을 수 있다고 배웁니다. 식사를 중심에 두고 간식은 부가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둘째, 먹이에 대한 동기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자율 배식입니다. 반려견이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먹이를 남겨두면 적절한 신진대사와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이롭지 않습니다. 우선 아무 때나 먹이를 얻을 수 있으면 보상의 가치가 사라지고, 반려견은 교육하기 까다로운 개가 됩니다. 더불어 배변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반려견은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한 주식보다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식사 등 다른 음식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 p.50

보호자가 반려견이 문제행동을 하지 않길 원하는 것처럼, 반려견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려운 상황에 놓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반려견이 평소보다 더 흥분한다면 그날은 다른 날보다 트리거가 많이 쌓여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웃집은 공사 소음으로 시끄럽고, 아이가 친구를 데려와 큰 소리를 내며 반려견을 거칠게 만졌으며, 유난히 문밖에 사람들이 오가는 소리가 많았을 수도 있습니다. 개는 느닷없이 물지 않습니다. 무는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 p.99~100

자신의 반려견을 일부러 다른 개에게 노출시키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다른 개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행동은 개들의 언어로 보았을 때 매우 무례한 행동이며, 때로는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개를 만나는 게 익숙하지 않다면 쉽게 피할 수 없는 좁은 인도나 붐비는 장소는 피하고, 한적한 공원이나 넓게 트인 공간에서 산책을 해야 덜 불안해하며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호자가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반려견의 행동에 보호자가 불안해하면 그 불안감은 리쉬를 통해 반려견에게 전달됩니다.
--- p.150

반려견의 몸짓신호를 잘 관찰하면 다리를 들어 올려 마킹을 하기 전에 일정한 행동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이 보이면 마킹을 하지 못하도록 기존에 가르친 행동을 요구하거나, 트릿을 주며 방해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화장실로 안내해 올바른 장소에 소변을 보도록 하고, 칭찬하며 보상합니다. 크레이트 안은 개가 마킹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장소이니, 반려견을 주시할 수 없을 때는 크레이트에서 쉬게 해줍니다.

--- p.201

출판사 리뷰

‘악마견’인 줄로만 알았던 우리 강아지,
도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걸까?
반려견의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행복한 반려 생활을 꿈꾸며 반려견을 맞이하지만, 현실에서는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오히려 행복했던 일상조차 망가져버리는 일이 많다. 그런데 그 불행한 결과에 개의 잘못은 없다. 개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는 반려견 교육이 필수다.

아직도 수많은 개들이 행동 문제로 파양되거나 유기된다. 하지만 우리가 ‘문제행동’이라 여기는 대부분의 행동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관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개의 감정신호를 읽으며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교육하면,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반려견을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에 나온 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천해보자. 멍청하고 말 안 듣는 악마견인 줄 알았던 반려견이 사실은 천재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생기는 고민거리 완벽 해결!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착한 교육법!


“온갖 물건을 다 씹어요.”
“배변 실수를 너무 자주 해요.”
“다른 사람과 개에게 공격적이에요.”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키우며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소리 지르거나 혼을 내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어 보일 뿐, 근본적으로 문제행동을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반려견과 유대감을 쌓으며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긍정 강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긍정 강화 트레이닝의 기본은 원치 않는 행동을 하면 무시하고 원하는 행동을 하면 보상을 주어,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보호자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원칙을 바탕으로 한 상황별 해결방안과 주의사항이 이 책에 모두 나와 있다. 반려견 트레이닝, 이 책과 함께 시작하면 절대 어렵지 않다.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추천평

알렉스를 오랫동안 봐오면서, 반려견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가 참 인상 깊었고, 그런 모습이 때로는 저에게 큰 자각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 그가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을 낸다고 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반려견을 처음 맞이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말을 안 들어 속상한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 김수로 (영화배우)
처음 행동학 공부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알렉스는 저의 멘토이자 스승입니다. 이 책은 개인이 경험적으로 유추하거나 시중에 떠도는 정보가 아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 트레이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종, 언어, 본능적 행동이 서로 다른 인간과 개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전문가든 보호자든 상관없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 설채현 (행동 전문 수의사)
영어 사전에서 ‘개’는 “Man’s best friend(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문구로 정의되곤 합니다. 개는 인간의 삶 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그러나 매우 강렬하게 동화되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친구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우리의 관점이 아닌 개의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를 한층 더 잘 이해해 더욱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 황철용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
수많은 반려견 교육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과연 내가 선택한 방법이 옳을까요? 이 책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훈련’의 맹점을 이해하고, 보호자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구분해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시야를 키워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런 날카로운 시야를 가진 보호자가 많아진 한층 더 성장한 반려동물 문화를 기대해봅니다. - 이순영 (동물보호 활동가, 동물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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