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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
박형순
생활성서사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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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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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말
출간에 즈음하여

다니엘서와 요나서 / 10
다니엘서 입문 / 12
다니엘서 둘러보기 / 16
제1과 바빌론 궁정에서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다니 1장) / 24
제2과 네부카드네자르의 꿈과 다니엘의 첫 번째 검증 (다니 2장) / 34
제3과 세 젊은이의 구원과 네부카드네자르의 꿈 (다니 3장) / 44
제4과 네부카드네자르의 또 다른 꿈 (다니 3,98-4,34) / 56
제5과 하느님의 손가락 (다니 5,1-6,1) / 66
제6과 사자 굴에 갇힌 다니엘 (다니 6장) / 76
제7과 다니엘이 바라본 환시 (다니 7장) / 86
제8과 다니엘의 환시와 성경의 해설 (다니 8-9장) / 96
제9과 다니엘이 바라본 마지막 환시와 책의 봉인 (다니 10-12장) / 108
제10과 수산나 이야기와 벨과 큰 뱀 이야기 (다니 13-14장) / 118

요나서 입문 / 128
요나서 둘러보기 / 132
제11과 요나 예언자의 소명과 회피 그리고 따름 (요나 1-2장) / 134
제12과 요나의 선포와 니네베 사람들의 회개 (요나 3장) / 146
제13과 요나의 불만과 깨우침 (요나 4장) / 156

저자 소개 1

인천교구 소속으로 2008년에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독일 본대학에서 신학 박사(구약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인천 원당동 성당 주임을 역임한 뒤,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 성경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지혜 여정 예언서1 열두 소예언서』, 『지혜 여정 예언서2 이사야서』, 『지혜 여정 예언서3 예레미야서·애가·바룩서』, 『지혜 여정 예언서5 요나서·다니엘서』가 있으며, 『지혜 여정 예언서4 에제키엘서』는 현재 집필 중에 있으며, 『구약 성경의 이해: 예언서』, 『이사야 예언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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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88*257*20mm
ISBN13
9788984815728

책 속으로

하느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을 향해 걸었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와 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길을 알려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예언의 말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 곁에서 길을 알려 주는 하느님의 이정표가 되어 줍니다.
--- p.7 「출간에 즈음하여」 중에서

예언서는 소위 저술 예언가들의 활동과 선포 내용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다니엘서와 요나서를 바라본다면, 이 두 권의 책은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서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다니엘과 요나라는 이야기 주인공의 행적을 들려주고, 그 이야기를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전해 줍니다.
--- p.10 「다니엘서와 요나서」 중에서

그렇다면, 다니엘서의 주인공 다니엘은 누구일까요? ‘다니엘’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잘 알려진 전형적인 현자의 이름입니다. 다니엘서의 저자는 이 현자의 이름을 빌려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듯 다니엘서를 완성합니다.
--- p.15 「다니엘서 입문」 중에서

다니엘서를 누가 언제 기록했는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니엘서의 구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니엘서는 다른 책들과 비교하여 구조가 많이 복잡합니다. 그것은 다니엘서를 기록한 언어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다니엘서는 구약의 다른 책들과 달리 세 가지 언어 즉,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로 기록되었습니다.
--- p.16 「다니엘서 둘러보기」 중에서

다니엘서는 시작과 함께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알려 줍니다. 다니엘서 1장 1절에 따르면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이라는 배경과 그때에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의 침입이 있었음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 따르면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예루살렘을 포위한 것은 여호야킴 임금이 아닌 여호야킨 임금 시대였습니다.
--- p.26 「제1과 바빌론 궁정에서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중에서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은 불길한 꿈을 꾸고 나서, 점성가들에게 이 꿈의 내용을 해석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유능한 점성가들이 꿈의 내용까지 알기에는 무리라고 하지만 다니엘은 꿈의 내용은 물론, 꿈에 대해 해석까지 해냈습니다. 이로써 다니엘은 임금의 눈에 들게 되고, 바빌론의 높은 지위를 얻게 됩니다.
--- p.36 「제2과 네부카드네자르의 꿈과 다니엘의 첫 번째 검증」 중에서

유다 청년들 뒤에는 역사의 참된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대결은 네부카드네자르와 유다 청년의 대결이 아니라, 바빌론 임금과 하느님의 대결인 것입니다. 이 대결로 하느님의 능력이 더 드러납니다.
--- p.47 「제3과 세 젊은이의 구원과 네부카드네자르의 꿈」 중에서

다니엘서 4장에서도 꿈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치 4장은 2장의 데자뷔와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두 꿈은 완전히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 2장에서는 네 개의 왕국을 상징하는 네 가지 금속(금, 은, 청동, 쇠와 흙)의 형상이 나타났다면, 4장에서는 나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꿈이 전개됩니다.
--- p.58 「제4과 네부카드네자르의 또 다른 꿈」 중에서

다니엘서 5장의 이야기는 하느님을 모독한 사람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지를 보여 줌과 동시에, 헬레니즘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하느님 백성인 이스라엘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줍니다. 그것은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시련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격려해 주는 가르침입니다.
--- p.73 「제5과 하느님의 손가락」 중에서

다니엘서는 그러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있을지라도 하느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말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함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그 기도에 대한 보상은 바로 하느님께서 직접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사실 또한 알려 줍니다. 바로 하느님은 살아 계시고, 영원히 존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p.82 「제6과 사자 굴에 갇힌 다니엘」 중에서

다니엘이 바라본 환시는 세상의 통치자들을 암시합니다. 그들은 강력한 힘의 논리로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짐승을 통한 상징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은 심판과 처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통치자들도 자신들의 권력이 영원할 것처럼 다스립니다. 그들은 더 강한 힘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 다니엘서는 그들을 향해 경고합니다.
--- p.93 「제7과 다니엘이 바라본 환시」 중에서

다니엘서는 묵시 문학입니다. 묵시 문학이 지닌 특징은 바로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 시련들은 하느님 계획의 일부이기 때문에, 고통의 시기가 반드시 끝난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앞선 시대의 예언자를 통하여 예고된 것이 바로 다니엘서가 편집된 그 시기를 미리 바라본 것이었고, 하느님의 계획은 그렇게 성취됨을 보여 줍니다.
--- p.104 「제8과 다니엘의 환시와 성경의 해설」 중에서

다니엘서의 저자는 폭정과 박해에 무력으로 대항한 사람들에게 회의적인 시선을 보냅니다. 그들은 도움을 조금밖에 받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다니 11,34). 그가 진정 추구하고자 한 것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만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 p.112 「제9과 다니엘이 바라본 마지막 환시와 책의 봉인」 중에서

다니엘서는 무고한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의 모함에 의해 고통받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 줍니다(다니 3장; 6장 참조). … 이 이야기는 시련 속에서도 하느님을 올바르게 믿으면 하느님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하느님의 영에 의해서 움직이는 다니엘의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주면서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독려합니다.
--- p.122 「제10과 수산나 이야기와 벨과 큰 뱀 이야기」 중에서

요나서에는 동화에서나 만날 법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요나 예언자가 니네베에서 회개하라는 설교를 하자 임금에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루옷을 걸치고 하느님께 부르짖습니다(요나 3,5-10). 다른 예언서에서 예언자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도 사람들이 회개보다 악행에 머물렀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 p.131 「요나서 입문」 중에서

요나서는 하느님께서 니네베 사람들에게 베푼 자비를 수용하라는 메시지를 요나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자비를 인간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알려 줍니다. 그 가르침은 요나서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숙제로 다가옵니다.
--- p.133 「요나서 둘러보기」 중에서

하느님 명령을 들은 요나는 일어나긴 하지만(요나 1,3ㄱ), 그가 향한 곳은 니네베가 아니라 타르시스라는 곳이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니네베와 타르시스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니네베는 동쪽에 있었고, 타르시스는 서쪽이 있었습니다. 요나가 타르시스로 향한 것은 하느님의 명령에 대하여 정반대의 행동을 취했음을 의미합니다.
--- p.136 「제11과 요나 예언자의 소명과 회피 그리고 따름」 중에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뜻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죄로 기울고 나약하기만 한 우리가 전능하신 하느님을 변화시키고 움직일 수 있다는, 우리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말씀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 p.152 「제12과 요나의 선포와 니네베 사람들의 회개」 중에서

요나서의 마지막은 수사학적 질문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 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요나 4,11).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연히 ‘동정하십니다.’입니다. 하지만 요나서의 저자는 그 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예언서를 읽는 독자들 스스로가 그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하도록, 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예언서를 마무리합니다.

--- p.164 「제13과 요나의 불만과 깨우침」 중에서

출판사 리뷰

특별한 예언서, 다니엘서와 요나서를
톺아보는 특별한 여정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는 지혜 여정 예언서 편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인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가 왕정 시기, 유배 시기, 유배 이후 시기를 포괄하는 전형적인 예언 문학이 집대성된 작품이라고 한다면, 다니엘서와 요나서는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예언서’라는 이름을 붙이기 다소 난감하다고도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용한 책인가?
물론 아니다. 다니엘서에서는 박해받아 어려움을 겪는 당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메시지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리고 오늘날 어려운 상황 속의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묵시 문학을 통해 말해 준다. 요나서에서는 편협한 민족주의, 순혈주의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에 빠진 당시 사람들에게 기지에 찬 이야기를 통해서 하느님의 보편적 구원 의지를 전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다니엘서와 요나서를 통해 구약 성경의 색다른 두 편의 예언서를 톺아보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각 장의 세부 내용과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짚어 주면서 다니엘과 요나 예언자를 통해 선포되는 하느님의 자비를 더 깊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왕정 시대에 활약한 예언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예언서들이 하느님의 심판 메시지를 전하는 예언자들의 매서운 질책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의 회심을 설파한다면, 후대의 작품인 다니엘서와 요나서는 각각 다니엘과 요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일화들을 통해 그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느님의 위대한 업적을 듣고, 다니엘과 요나가 소개하는 상황에 감정을 이입해 이민족의 압제에서 벗어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더 와닿는
하느님의 구원 이야기

다니엘과 요나 예언자의 이야기는 성경을 많이 읽은 적이 없는 사람들도 들어보았음직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특히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삼아 성장한 서양의 문화에서는 이들을 모티프로 삼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다니엘서와 요나서가 갖고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독자들에게 더 친숙하고 더 감동적으로 성경의 이야기들을 전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 요소들을 활용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쉽고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서와 요나서에서는 역사적 혹은 실증적 사실에 입각한 시선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오류처럼 보이는 내용들이 기술되기도 한다.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에서는 그러한 오류가 성경의 신학적 메시지를 위한 장치였음을 밝힌다. 역사적 사실에 얽매이기보다는 그 이야기가 전하는 교훈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다니엘서와 요나서는 그러한 점에서 문학적 요소가 더 많이 가미된 성경의 예언서이다.

역사적 사실에 우선하는
하느님의 구원 메시지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어느 시점의 역사적 상황을 이야기한다.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다니 1,1). “네부카드네자르 통치 제이년에”(다니 2,1). “메디아 사람 다리우스가 그 나라를 이어받았다. 그의 나이 예순두 살이었다.”(다니 6,1). 등 역사적 사실史實들이 이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事實은 아니며, 역사적 혹은 실증적 사실에 입각한 시선으로 보기에는 오류처럼 보이는 내용들도 있다. 가령, 다니엘서의 시작을 알리는 1장 1절의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라는 문장은 역사적으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다. 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유다를 침공하고 포위한 때는 여호야킴 임금의 아들인 여호야킨 임금 시대였기 때문이다. 이는 다니엘서와 요나서의 저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史實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고자 하는 데 이 성경들의 집필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친근한 이야기로 전하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

권선징악이 명확한 이야기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교훈적 성격을 더 쉽고 깊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니엘서와 요나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느님의 보살핌으로 임금의 총애를 입었던 다니엘 예언자는, 그를 질투하는 이들의 권모술수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녔던 다니엘을 하느님께서 지켜 주셨고, 다니엘에게 해를 끼치려 했던 이들은 몰락하고 말았다.
요나 예언자는 하느님의 지시를 거부하지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그 지시를 이행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생긴 예언자의 믿음의 한계를 하느님께서는 ‘아주까리’라는 미물을 이용해 극복케 하셨다. 다니엘은 변함없이 하느님을 향하는 이들이 받을 구원을, 요나는 회개하는 이들이 받을 구원을 각각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요나서의 결말 부분에서는 자비하신 하느님을 보여 주며 흥미진진했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지혜 여정 시리즈의
구약 편 완간

지금까지 선보인 『지혜 여정』의 시리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구약 성경 속 하느님의 지혜를 경험하였다. 『지혜 여정』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역사서 편’을 시작으로 ‘시서와 지혜서 편’에 이은 ‘예언서 편’은 하느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을 향해 걸었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와 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길을 알려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예언의 말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길을 알려 주는 하느님의 이정표라는 사실을 독자에게 전한다. 특히 이 책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 로 지혜 여정 시리즈 구약 편은 완간되었고, 향후 신약 편이 계속해서 나올 예정이다.

묵상과 묵상 그림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 또한 이전 지혜 여정 시리즈와 맥을 같이하며, 단순한 성경 해설을 넘어서 ‘묵상’을 통해 다니엘서와 요나서를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니엘서와 요나서에서는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야기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어 오늘날 우리도 이야기 속의 상황에 이입해 생각하기 충분하다.
다니엘과 요나는 오랫동안 많은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다. 예언의 내용이 아름다워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다니엘서와 요나서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도 있다. 『지혜 여정 예언서2 - 다니엘서·요나서』는 영성 깊은 묵상 안내와 명화와 의미를 담아 구성한 그림을 색칠하면서 묵상과 신학적 내용의 의미를 체득하게 한다. 이 묵상은 개인으로 묵상할 수도 있고, 공동으로 함께해 서로 나눔으로써 더욱 풍요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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